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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nanna
2022/04/02
재미있는 글쓰기는 어떻게 하는것인가?
요몇일, 코로나에걸려서 밖을 못나가 얼룩소에 글을 이렇게 쓰는시간이 많이 늘었다. 글을쓰면서 이제는 아무생각없이는 쓸수가있다. 이제는 주제도 정해서 쓸수가있고 50자 넘기는건 이제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않는다. 지금 도 벌써 130자가 넘어가고있다.  그런데 문제는 참 재미가없는것이다. 글을쓰지만 그렇게 까지 큰관심 있는글도 써보지 못하고 그냥 일기같이 쓰는데, 일기가 뭐가 재미있겠냐만은. 실력이없어서 그냥 재미가 없는거 같다. 그러다가 갑자기 우울에 휩싸여 우울한글만 쓰다가 꺼버리는 경우도 있고.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를 좋아한다. 그의 다른작품도 좋아하기는한다. 상실의 시대(노르웨이의 숲) 이라던가 해변의 카프카,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이런 작품들 말이다. 읽다보면 참 공허함이 느껴지는 작품들이다. 설명못할, 사람들이라면 다가지고 있을법한 공허함.  그런데 나는 무라카미의 그런 허무함도 좋아하지만 그의 에세이를 참 좋아한다. 내가 하고...
수
수민이랑세희랑 :) · 둥글둥글 더하고 같이가고
2022/04/06
답글: 재미있는 글쓰기는 어떻게 하는것인가?
생활/사건사고+5
공통점이 여러개인 사람으로서, 선생님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또 공감합니다. 글쓰기에 대해 고민하는 것도 그렇고요ㅎㅎ  
저는 이웃분들의 글을 종종 읽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선생님 글도 그렇습니다!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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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이랑세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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