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오
보리오 · 안녕하세요. 보리오입니다
2022/03/23
저와 반대시네요.
저는 계획없이 그때 그때 결정해서 살아왔습니다.
직장을 다니다 더 큰 세상을 경험하고 싶어 퇴사를 하였고,
잠시 돈이 필요해 들어간 직장에서는 적성(?)을 찾게 되었고,
그 걸로 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다니던 직장에서 순간의 충동으로 이직을 하였구요.
단기 계획, 장기 계획을 세워도 작심삼일.. 아니 작심일일인 저이기에 오히려 저에게는 계획을 세워 그 계획대로 가지 않더라도 그 계획을 지키려는 분들이 너무 부럽고 멋지게 느껴집니다.

가끔은 계획이 아닌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살아도 좋을 거 같습니다만 주변과의 비교로 인해 조급함은 항상 있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계획을 어느 정도라도 했다면,,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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