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봄
샤이닝봄 · 정성스럽게,다정하게,이왕이면 재밌게
2022/04/01
오늘은 좀 일찍 자려나 했는데, 어찌 이글을 읽고 제가 편히 잠들수 있겠스므니까?

먼저....얼마나 마음 고생이 많으신가요..신경 많이 쓰이실겁니다...
아무리 신경 안쓰는 척, 상관 없는 척하지만 심히..마음의 상처..입니다. 너무 알죠 알아요.
깊은밤 미리 말씀 드리면, 제 코가 석자라 위로의 말씀도 해결법도 없습니다. ㅠㅠ
그저 동변상련지정이라도 나누고 싶어서요.

저는 요즘말로 현타 온게 산후조리원에서 부터 였습니다.
조리원에서 마사지를 받기 위해 얼굴에 수건을 덮고 누워 있는데, 옆 베드에 누운 사람과 마사지사들이 수군대길 "이번에  조리원 들어온 엄마중에 00년생 엄마가 다 있더라~ (쑥덕 쑥덕)"
그때 저는 아..내가 그런 사람이구나. 그렇게 별난 사람이구나..
참지 못하고 벌떡 일어나 마시지실을 나왔더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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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지대에 춤(움막형태의 집)에선 추위를 피해 들어선 나그네에게 언제든 얼은 몸을 녹이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쉬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준다고 합니다. 티비속 인정스런 춤의 안주인처럼 온정을 베풀고 전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220327) [정성한꼬집]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글에 덧글로 감사와 마음 보태기를 좋아하고, [반쪽상담소][요런조사기관][어,이런왕자]소제목으로, 때때로 마음가는 대로 생각을 나누고 담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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