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무릎을 쳐 복종시키는것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무기력을 극복하자 라고 말하는것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기력에 빠져 계절이 가는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우울증에 빠진 사람들의 공통점이 시간가는줄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종종 계절은 저희를 일깨우는 거 같습니다.

- 봄이야 이제 일어나 활동 하면 좋을건데, 개나리 매화 벚꽃 이제 목련과 동백은 져가 져가는 꽃들도 예뻐 보러나가봐 
라고 계절이 말해주는 거같습니다.
이제 두꺼운 패딩을 정리하고 산뜻한 옷을 준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