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아무래도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부모님은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부부는 살다가 갈라서면 남이 되지만 부모는 영원한
내편입니다

인호씨가 잘되기를 누구보다도 바라는 분이
부모님 이실테고, 인호씨가 잘되면 인호씨보다
 더 기뻐하실분이 부모님 입니다

부모님이 인호씨가 걱정이 돼서  상처주는말을 
하셨을 테지만 
그러고 나서는
인호씨보다 더 마음아프실 분이 부모님 입니다

부모님도 부모가 처음인데
어떻게 완벽할 수가 있겠습니까?

서운한 마음을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이럴때 카톡으로 부모님께 편지한통 드려보세요

부모님의 사랑은 인호씨가 상상하는것 보다
훨씬 더 크고 넓습니다

아마도 나중에 결혼을 하시고 자식을 키우시다 보면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날겁니다

잊지 마세요
우리는 남이고
부모님은 영원히  인호씨 편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