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7/13
루시아님!!!
대체 왜 밤을 새고 그럽니까?!!
우리 이제 그러면 안 되는 나이(?)에요.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가요?!!
그럼 돈 많이 버는거죠?!! ^_^ 흐흐
대학생때는 돌도 씹어 먹을 때 였으니 뭐 잠 그거 안자도 별 탈 없었는데 지금의 저는 잠이 조금만 부족해도 입안에 구내염이 생기고, 몸살이 나더라고요.
게다가 원래 잠도 많은 편이고….. ㅋ

예전에 병원 근무할 때 나이트 근무가 끝나면 밤을 꼴딱 새고도 다른 병동 동기들이랑 조조영화를 보러 갔었어요. 눈이 시뻘개서 영화를 보고 나와 점심을 먹고, 시내를 돌며 쇼핑을 하고 집에 와서 3시간 자고 출근을 하기도 했던 비인간적(?)이었던 20대를 떠올려봅니다. ( 내가 아니였던 것 같아요ㅠㅠ)

이 곳은 밤에 비가 왔고 온 종일 올 것 같은...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2.1K
팔로워 766
팔로잉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