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6
힘든 시간이 찾아왔었군요. 저도 요즘 힘겨움에 사투 중입니다. 그냥 내 속을 털어내고 싶어서 어제 얼룩소를 오랜만에 찾았던 이유였고, 누군가에게 말하기도 싫고 그냥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케어가 어렵다는 걸 새삼 느끼는 중입니다. 좀전에 Liam young님의 글을 보며 꼭 내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댓글을 남기고 돌아오는 길 이었네요.. 이런저런 많은 생각 속에 저도 왠지 나 답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했었는데 목련화님은 나답게로 결정을 내리셨다니 꼭 응원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언제나 즐겁게 생활하시는 것 만큼 행복한 건 없겠죠?^^ 저도 곧 마음이 정리되어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날이 오겠죠?
함께 힘내보아요!!
함께 힘내보아요!!
^^ 함께 고민하고 글도 봐주는 벗이 되었어요 우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상당히 외향적인 성향인데 나이가 들어가서인지..한해 한해 다르게 느껴서인지 이젠 갑자기 속을 못 터놓는 사람으로 바뀌어 버린 건 아닌지 걱정이긴 합니다.
작년에 갑자기 친구 같은 엄마를 보내서인지 이제 마음 속 모든 이야기를 할 사람이 없다라고 자꾸만 느껴지네요. 그래도 얼룩소 제 일기 공간이 있으니 이곳에서라도 쏟아 부으렵니다.
목련화님도 제가 항상 지켜보고 있으니 행복만 하셔야 합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데 이렇게 글로 스쳐진 인연은 더 뜻깊은 거니 말이죠^^
마루코님께서도 영님의 글을 읽고 오셨군요..저두 그글을 읽고 댓글을 달았답니다..맞아요..인간관계에 지쳐버리면...그 누구에게도 말하기도싫고,혼자서만 끙끙 앓게 되죠..저두 그런경험이 많아요..그래서 저역시도 처음얼룩소를 시작했을때,무슨말이건,쏟아부을수 있는곳이 필요했던것 같아요..저두 은근히 속으로 삼키는게 버릇이 되서,표현이란걸 잘 안하거든요..근데,그렇게 살다보니,마음의 상처가 나중엔 마음의병이 되더라구요..마루코님께서도 속으로 삼키지 마시고,이공간에서나마 맘껏 쏟아부으셨음 좋겠어요..저두 마르코님께서 어떤글을 올리시더라도 늘 함께 고민하고 글을 읽어줄수 있는 그런사람이 되어드릴께요^^
마루코님께서도 영님의 글을 읽고 오셨군요..저두 그글을 읽고 댓글을 달았답니다..맞아요..인간관계에 지쳐버리면...그 누구에게도 말하기도싫고,혼자서만 끙끙 앓게 되죠..저두 그런경험이 많아요..그래서 저역시도 처음얼룩소를 시작했을때,무슨말이건,쏟아부을수 있는곳이 필요했던것 같아요..저두 은근히 속으로 삼키는게 버릇이 되서,표현이란걸 잘 안하거든요..근데,그렇게 살다보니,마음의 상처가 나중엔 마음의병이 되더라구요..마루코님께서도 속으로 삼키지 마시고,이공간에서나마 맘껏 쏟아부으셨음 좋겠어요..저두 마르코님께서 어떤글을 올리시더라도 늘 함께 고민하고 글을 읽어줄수 있는 그런사람이 되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