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오
보리오 · 안녕하세요. 보리오입니다
2022/05/17
저는 그 캠페인을 얼룩소를 통해 보게되었는데요, 
기억나무님 말씀처럼 무조건적으로 이해하라는건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캠페인의 취지가 저는 조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요즘 맘충으로 받은 피해로 인해, 아이들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와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저조차도 식당이나 카페에 아이들이 많으면 보자마자 눈살이 찌푸려지고, 소리가 조금만 크게 나도 예의주시하게 되더라고요.
그 아이가 엄청난 잘못을 하지도 않았고, 그냥 있는 것 만으로도 제가 그렇게, 예민하게 바라보고 있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지금은 식당을 거의 가지 않아, 이런 상황을 경험하지 않은지 2년이 됐고,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그때보다는 조금 유하지 않을까싶습니다. 또, 가끔 즐겨보는 금쪽이를 보면서, 다시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00
팔로워 55
팔로잉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