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호 · 안녕하세요.
2022/05/13
사람인데 그려러니 그냥 넘기기가 사실 쉽지않죠.
솔직히 고참 경력자들도 그건 힘들듯해요.
그분들도 결국 사람들이니...
그렇다고 서비스직업상 싸울수도 없고 뭐가 그리 불만이 많고 불편해서 저잣거리나 하고 그 진상짓을 결국엔 어쩔 수 없이 받아주는데가 얼마나 많았으면 처음보는 곳에서 그럴까 싶은 진상들도 있구요.
마음쓰고 싶지 않다가도 남길려고해도 쉽지 않고 기분만 자꾸 나빠지니 악순환이 따로 없을거예요.
저는 카페 경험은 없고 좀 옛날에 편의점 알바 경험으로 이 진상 저 진상을 많이 봐왔고 넘기자는 식으로 해봤지만 해보야 세월이 지나봤자 기분 나쁜건 같고 성격 자꾸 모나지는 기분도 들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선택적 개직원이 되는거죠.
물론 바로 그런건 아니고요 세월이 그렇게 만든거더라구요....씁쓸하지만....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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