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님! 민망하게 ㅠㅠ 또 축하글을 써준거에요. 이고.. 고마워요. 정말정말정말.. 저번에도 감동이었는데, 이번에도 ㅠㅜ 두번째 글이라;; 민망하기도 하고 그래요 ㅜ. 고마워요. 글 적어준 시간을 보니, 토요일 오전이었네요!!!! 분홍케익은 ^^ 새콤이가 좋아하겠는데요. 저는 하늘색(요새 하늘빛)을 좋아하지만, 새콤이는 핑크홀릭이에요. 새콤이 주라고 올려주신건가봐요. 적적님 사는 곳이랑 그리 멀지 않아서인지 ^^ 여기도 하늘이 쨍하니 좋았어요. 하늘이 온통 제가 좋아하는 색으로 쫘악 깔린 엄청난 낮이었죠.  1시간 좀 지나서 밖에 나와보니(4시쯬인가?) 거짓말처럼 먹구름이 가득해서 슬펐어요. 어제요? / 생일 당일 그렇죠. 내 생일이지만, 파티라고 새콤이가 더 신났죠. 춤추며 불끄고. 먹고 싶은 점심메뉴도 자기가 고르고. "엄마, 선물 뭐 갖고 싶어요?" 이러다가.. 자기가 갖고 싶은거 말하더라구요. 빨래 널다가 "내 생일인데? 새콤이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