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1
나도 한때는 아이를 낳아서 잘 기르고 나서 자식농사 잘됐다란 주위의 평을 듣고 싶었던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런데 자식을 둘이나 낳고 기르면서 느낀 점은 대한민국에서 아이 기르기는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아이를 낳을 때부터 기르는 모든 순간과 과정을 오로지 부모가 책임져야하니 말이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자식을 낳으면 낳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경제적 문화적 행정적으로 부모와 같이 동참해서 지원하고 책임을 졌을 때 비로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