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의미로 공과사의 구분은 확실해야 할거같아요 by 오늘은 그냥

북저널리즘 ·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2022/09/16

RISK_ 조용한 퇴직 2021년 노동 시장의 키워드가 대퇴직(Great Resignation)이었다면 2022년의 키워드는 조용한 퇴직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조명한 틱톡 영상은 1989년 이후 출생한 직원 중 69퍼센트가 택한 조용한 퇴직을 수면 위로 올렸다. 조용한 퇴직은 직원이 직장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보류하고 피하는 현상을 말한다. 10분 일찍 출근해 이메일을 확인했던 입사 초기와는 달리 공식적 업무 시간이 시작된 이후에 컴퓨터를 켠다거나, 일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퇴근 시간이 되면 노트북을 덮는 일이 그 사례다. 대퇴직의 시대를 넘어 인플레이션에 직면한 지금,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그만두기보다 소극적으로 기피하기를 택했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은 더 쉽게 번아웃에 빠지고 기업은 문제를 인식하기조차 쉽지 않다. INSIGHT_ 악순환 퇴근 후 카톡에 대한 법적 제재는 조용한 퇴직에 대한 궁극적 대처일 수 있을까? 미국의 저널리스트 마이크 엘건(Mike E...

오늘은 그냥 · 이것저것 떠드는거 좋아하는 나

2022/09/19

다른의미로 공과사의 구분은 확실해야 할거같아요

생활/사건사고+4

공적인 일을할때에는 공적인 일에만 집중해야 일의 효율성이 있듯이 사적인 시간에는 사적인것만 신경쓰고 쉴수있어야 제대로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다시 출근했을때 일의 효율이 높죠 결국 퇴사율을 높이는건 사적인 시간에 회사일을 생각하다보니 그런거니까요.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사실 사적인 시간에 더 풍요롭고 여유있게 즐기기 위해서 인데 구분이 되질 않는 삶을 살면 결국 의지도 약해지고 왜 회사를 다니지? 라는 생각이 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