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살짝 말캉해지는 첫 사랑 같은 영화입니다. 제가 일본어 중에 가장 먼저 배운 문장이 '오겡끼 데스까?'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와따시와 겡끼데쓰'까지 기억나는 걸 보면 영어의 '하와유?'에 대한 답으로 '파인땡큐, 앤유?'가 절로 외워졌던 것과 비슷한 맥락이 ... ㅎㅎ 중간에 일진 친구들이 저 대사를 하고 웃었다고 하셨는데, 혹시 '오뎅 다 끼워쓰가?' '와따시와 안 끼워데쓰'라고 하진 않았을까요? 저희 학교에서는 애들이 저렇게 말하고 웃었었는데 ... ^^. 올려주신 글 덕분에 추억에 잠겨보았습니다 ~
헉 정말 "오뎅 다 끼워스까" 였을지도 모르겠어요!! 다른분들이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는데 역시 개그 프로에 등장하였던 거였군요 ㅎㅎ 일진 친구들도 그런 맥락으로 웃었을 것 같아요 ㅎㅎ
그땐 그 친구들이 절대 안 웃긴 소재로 개그 코드를 만드는게 어찌나 별로였던지.. 저도 참 예민한 시기를 지나갔나 봅니다 🥲
추억에 담기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이 영화를 누군가 기억하고 감상했던 당시의 기억에 잠길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강함 힘이 담겼던 영화라 생각됩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jeee 님, 비도 와서 추운 날씨지만, 부디 뽀송하고 평화로운 하루 보내고 계시길 바래봅니다 💪💕
헉 정말 "오뎅 다 끼워스까" 였을지도 모르겠어요!! 다른분들이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는데 역시 개그 프로에 등장하였던 거였군요 ㅎㅎ 일진 친구들도 그런 맥락으로 웃었을 것 같아요 ㅎㅎ
그땐 그 친구들이 절대 안 웃긴 소재로 개그 코드를 만드는게 어찌나 별로였던지.. 저도 참 예민한 시기를 지나갔나 봅니다 🥲
추억에 담기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이 영화를 누군가 기억하고 감상했던 당시의 기억에 잠길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강함 힘이 담겼던 영화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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