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님 멋지십니다. 읽기만 할뿐 독서록 혹은 독후감을 못 쓰는 사람이라, 읽은 책인데 제목도 결론도 자꾸 까먹어서 큰일입니다. 그나저나 폭 빠진 프랑스 소설가가 누구였을까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아멜리 노통? 기욤 뮈소? 에뮐 아자르? 까뮈? 사강? 생텍쥐베리... 까지는 너무 간거죠? 밑천 다 나왔네요... 제가 프랑스 작가들과는 안 친하네요. 이 중에 있을까요? :)
@사라님. 주인도 없는 공간에서 너무 떠들었나 했는데 드디어 오셔서 제 궁금증을 해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답은 기욤 뮈소였군요. 예시 안에 있어서 왠지 뿌듯. ㅎㅎ
프랑스 작가도 프랑스 영화도 안 친해요. 그냥 저냥 한 두권씩은 읽은 정도 뿐입니다. 안 친하다는 이야기를 하려해도 읽어는 봐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저의 학창시절 최애 작가 중 유일한 프랑스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였답니다. :)
헉 ~~ 안녕하세요 bookmaniac 님 ! 얼룩소에 너무 늦게 접속하게 돼서 이제야 댓글을 달아드리네요. ㅠㅠ 댓글을 이렇게나 많이 주고받으셨다니~ 역시 우리 얼룩커님들은 정말 다들 열정적이세요~~ 제가 푹 빠졌던 프랑스 소설 작가에 대해 관심 가져 주시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 그리고 적어주신 작가들 중에 있답니다 ! 바로 기욤 뮈소 작가예요.. 제 고등학교 시절 시간을 왔다 갔다 하는 로맨스 소설은 정말 신세계였답니다~ 프랑스 작가들과 안 친하다고 하셨는데 엄청 많이 열거해주셔서 놀랐어요 ! 답글 고맙습니다 :)
@루시아님. 떠들고나니 조금 머쓱한데, 책 좋아하는 사람들은 늘 좋은 책을 추천하고 추천받고 싶은 욕구같은 게 있는 거 같아요. 교집합 부분이 크면서도 똑같지는 않으니(이게 대화하기 가장 좋은 상태!), 물 만난 고기처럼 펄떡거렸나 봅니다. 하루키는... 논외로. 얘기하믄 넘 길어질 분이라...
@조하나님. 히가시노 게이고도 언젠가 접근해보고자 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읽어도 읽어도 화수분처럼 책을 내시는 분이라 다는 못 읽었지만 그래도 반 이상(?)은 읽은 것 같네요. 이미 오늘 너무 알려드렸으니 여기까지만... :)
오호 미미 여사님 화차는 그냥 제목만 보고 지나쳤는데 ㅎㅎ
제가 더 추천을 많이 받는데요 ㅋㅋ
약간 주류가 달라서 더 좋은거 같아요~~
이번것도 접수합니다♡
일단 미미님의 이유,화차,스텝파더스텝
유즈키아사코의 버터
그리고
쿄고쿠 나츠이코 작가님꺼 한번 볼께요^^
히가시노 게이고 꺼는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만 읽은거 같아요 ㅎㅎ
@조하나님. 아닙니다. 저 한국소설쪽이 약해요. 말씀해주신 책 다 안 읽었네요. ㅋㅋ 한때 너무 한국소설 분위기가 우울 모드라 외면했다가 최근 들어서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름의 시간, 일의 기쁨과 슬픔, 작별하지 않는다, 날마다 만우절,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시와 산책 접수 완료!
완전한 행복은 다행히 작년 말에 읽었구요. 혹시 유즈키 아사코의 버터 보셨나요? 추천드리겠습니다.
미야베 미유키는 일본 작가 중 제 다섯손가락의 엄지님입니다. ㅋㅋ 근데 저는 고전, 특히 괴담류 무서워해서요. 괴담류 좋아하시면 쿄고쿠 나츠이코 작가 추천드립니다. 제 미미 여사님 탑 3는 이유, 화차, 스텝파더스텝입니다. 다섯 손가락에는 대략 온다 리쿠, 에쿠니 가오리, 미나토 가나에, 히가시노 게이고 정도가 있을 듯요?
@루시아님. 제가 이래요... 궁금증이 좀 과합니다. 특히 그게 책과 관련됐다면 말해 뭐하겠습니까...
나인은 진짜... 제가 정신 못 차리고 하루에 정주행한(뒤늦게 봐서 어찌나 다행인지... 본방사수했음 기다리다 숨막혀 죽었을지도...) 몇 안되는 드라마입니다. 당신 거기는 읽은 듯 한데 아주~ 제 취향은 아니었나봐요. 기억이 잘... ^^;
시간 여행자의 아내
왕복 서간
128호실의 원고
건지 감자껍질 파이 북클럽
이중 안 읽으신 거 있으시면 읽어보셔요. :)
@ 조하나님. 헐... 제 최애들을 홀랑 까셨네요? :D 저도 정유정 정세랑님 생각했다 궤가 안 맞는듯해서 언급을 안했을 뿐입니다. 정세랑님은 진짜 다 좋다가 맞구요. 그래도 제 픽은 시선으로부터입니다. 정유정님도 신작 나오면 다 읽는 작가죠. 저는 그래도 7년의 밤이 제일 좋습니다. 이도우님은 제가 느끼기엔 미스테리가 없어서(날씨가가 미스터리가 있던가요? @@) 생각도 못했네요. 날씨가 좋아서가 서간문은 아니지만 일기? 형식이라 너무너무 제 취향이었습니다. ㅎㅎ
김애란 작가는 아비와 두근두근이 더 취향인듯요. 비행운은 읽었는데 다 읽었는지 읽다만건지 기억이 흐릿하네요. 미리보기 해보니 첫작품은 분명 읽은 내용인데요. 도서관가서 다시 들여다볼께요.
여름의 시간 접수 완료!
정해연 유괴의 날이나 정혁용의 침입자들 보셨나요? 심심풀이로 던져 드립니다. :D
아. 딱 로맨스+미스터리로 한국소설 아닌 거 몇개가 더 생각나서 더 투척. 128호실의 원고, 달팽이가 사랑할 때, 왕복서간. 아직 안 보셨길? 바랍니다.
헉 ~~ 안녕하세요 bookmaniac 님 ! 얼룩소에 너무 늦게 접속하게 돼서 이제야 댓글을 달아드리네요. ㅠㅠ 댓글을 이렇게나 많이 주고받으셨다니~ 역시 우리 얼룩커님들은 정말 다들 열정적이세요~~ 제가 푹 빠졌던 프랑스 소설 작가에 대해 관심 가져 주시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 그리고 적어주신 작가들 중에 있답니다 ! 바로 기욤 뮈소 작가예요.. 제 고등학교 시절 시간을 왔다 갔다 하는 로맨스 소설은 정말 신세계였답니다~ 프랑스 작가들과 안 친하다고 하셨는데 엄청 많이 열거해주셔서 놀랐어요 ! 답글 고맙습니다 :)
@루시아님. 떠들고나니 조금 머쓱한데, 책 좋아하는 사람들은 늘 좋은 책을 추천하고 추천받고 싶은 욕구같은 게 있는 거 같아요. 교집합 부분이 크면서도 똑같지는 않으니(이게 대화하기 가장 좋은 상태!), 물 만난 고기처럼 펄떡거렸나 봅니다. 하루키는... 논외로. 얘기하믄 넘 길어질 분이라...
@조하나님. 히가시노 게이고도 언젠가 접근해보고자 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읽어도 읽어도 화수분처럼 책을 내시는 분이라 다는 못 읽었지만 그래도 반 이상(?)은 읽은 것 같네요. 이미 오늘 너무 알려드렸으니 여기까지만... :)
오호 미미 여사님 화차는 그냥 제목만 보고 지나쳤는데 ㅎㅎ
제가 더 추천을 많이 받는데요 ㅋㅋ
약간 주류가 달라서 더 좋은거 같아요~~
이번것도 접수합니다♡
일단 미미님의 이유,화차,스텝파더스텝
유즈키아사코의 버터
그리고
쿄고쿠 나츠이코 작가님꺼 한번 볼께요^^
히가시노 게이고 꺼는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만 읽은거 같아요 ㅎㅎ
@조하나님. 아닙니다. 저 한국소설쪽이 약해요. 말씀해주신 책 다 안 읽었네요. ㅋㅋ 한때 너무 한국소설 분위기가 우울 모드라 외면했다가 최근 들어서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름의 시간, 일의 기쁨과 슬픔, 작별하지 않는다, 날마다 만우절,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시와 산책 접수 완료!
완전한 행복은 다행히 작년 말에 읽었구요. 혹시 유즈키 아사코의 버터 보셨나요? 추천드리겠습니다.
미야베 미유키는 일본 작가 중 제 다섯손가락의 엄지님입니다. ㅋㅋ 근데 저는 고전, 특히 괴담류 무서워해서요. 괴담류 좋아하시면 쿄고쿠 나츠이코 작가 추천드립니다. 제 미미 여사님 탑 3는 이유, 화차, 스텝파더스텝입니다. 다섯 손가락에는 대략 온다 리쿠, 에쿠니 가오리, 미나토 가나에, 히가시노 게이고 정도가 있을 듯요?
@ 조하나님. 헐... 제 최애들을 홀랑 까셨네요? :D 저도 정유정 정세랑님 생각했다 궤가 안 맞는듯해서 언급을 안했을 뿐입니다. 정세랑님은 진짜 다 좋다가 맞구요. 그래도 제 픽은 시선으로부터입니다. 정유정님도 신작 나오면 다 읽는 작가죠. 저는 그래도 7년의 밤이 제일 좋습니다. 이도우님은 제가 느끼기엔 미스테리가 없어서(날씨가가 미스터리가 있던가요? @@) 생각도 못했네요. 날씨가 좋아서가 서간문은 아니지만 일기? 형식이라 너무너무 제 취향이었습니다. ㅎㅎ
김애란 작가는 아비와 두근두근이 더 취향인듯요. 비행운은 읽었는데 다 읽었는지 읽다만건지 기억이 흐릿하네요. 미리보기 해보니 첫작품은 분명 읽은 내용인데요. 도서관가서 다시 들여다볼께요.
여름의 시간 접수 완료!
정해연 유괴의 날이나 정혁용의 침입자들 보셨나요? 심심풀이로 던져 드립니다. :D
아. 딱 로맨스+미스터리로 한국소설 아닌 거 몇개가 더 생각나서 더 투척. 128호실의 원고, 달팽이가 사랑할 때, 왕복서간. 아직 안 보셨길? 바랍니다.
@사라님. 주인도 없는 공간에서 너무 떠들었나 했는데 드디어 오셔서 제 궁금증을 해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답은 기욤 뮈소였군요. 예시 안에 있어서 왠지 뿌듯. ㅎㅎ
프랑스 작가도 프랑스 영화도 안 친해요. 그냥 저냥 한 두권씩은 읽은 정도 뿐입니다. 안 친하다는 이야기를 하려해도 읽어는 봐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저의 학창시절 최애 작가 중 유일한 프랑스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였답니다. :)
헉 ~~ 안녕하세요 bookmaniac 님 ! 얼룩소에 너무 늦게 접속하게 돼서 이제야 댓글을 달아드리네요. ㅠㅠ 댓글을 이렇게나 많이 주고받으셨다니~ 역시 우리 얼룩커님들은 정말 다들 열정적이세요~~ 제가 푹 빠졌던 프랑스 소설 작가에 대해 관심 가져 주시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 그리고 적어주신 작가들 중에 있답니다 ! 바로 기욤 뮈소 작가예요.. 제 고등학교 시절 시간을 왔다 갔다 하는 로맨스 소설은 정말 신세계였답니다~ 프랑스 작가들과 안 친하다고 하셨는데 엄청 많이 열거해주셔서 놀랐어요 ! 답글 고맙습니다 :)
@루시아님. 떠들고나니 조금 머쓱한데, 책 좋아하는 사람들은 늘 좋은 책을 추천하고 추천받고 싶은 욕구같은 게 있는 거 같아요. 교집합 부분이 크면서도 똑같지는 않으니(이게 대화하기 가장 좋은 상태!), 물 만난 고기처럼 펄떡거렸나 봅니다. 하루키는... 논외로. 얘기하믄 넘 길어질 분이라...
@조하나님. 히가시노 게이고도 언젠가 접근해보고자 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읽어도 읽어도 화수분처럼 책을 내시는 분이라 다는 못 읽었지만 그래도 반 이상(?)은 읽은 것 같네요. 이미 오늘 너무 알려드렸으니 여기까지만... :)
오호 미미 여사님 화차는 그냥 제목만 보고 지나쳤는데 ㅎㅎ
제가 더 추천을 많이 받는데요 ㅋㅋ
약간 주류가 달라서 더 좋은거 같아요~~
이번것도 접수합니다♡
일단 미미님의 이유,화차,스텝파더스텝
유즈키아사코의 버터
그리고
쿄고쿠 나츠이코 작가님꺼 한번 볼께요^^
히가시노 게이고 꺼는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만 읽은거 같아요 ㅎㅎ
@조하나님. 아닙니다. 저 한국소설쪽이 약해요. 말씀해주신 책 다 안 읽었네요. ㅋㅋ 한때 너무 한국소설 분위기가 우울 모드라 외면했다가 최근 들어서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름의 시간, 일의 기쁨과 슬픔, 작별하지 않는다, 날마다 만우절,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시와 산책 접수 완료!
완전한 행복은 다행히 작년 말에 읽었구요. 혹시 유즈키 아사코의 버터 보셨나요? 추천드리겠습니다.
미야베 미유키는 일본 작가 중 제 다섯손가락의 엄지님입니다. ㅋㅋ 근데 저는 고전, 특히 괴담류 무서워해서요. 괴담류 좋아하시면 쿄고쿠 나츠이코 작가 추천드립니다. 제 미미 여사님 탑 3는 이유, 화차, 스텝파더스텝입니다. 다섯 손가락에는 대략 온다 리쿠, 에쿠니 가오리, 미나토 가나에, 히가시노 게이고 정도가 있을 듯요?
ㅎㅎㅎ 그럼 요즘 읽고 있는것들 추천할께요~
근데 워낙 저보다 많이 읽으시는 분이라...추천이 될지 ㅎㅎ
그리고 고민해보니 요즘 읽고있는책들중에 미스터리가
별로 없는듯해요 ㅋㅋ
정유정의 완벽한 행복. 그정도로만 본거 같아서 ㅎㅎ
물론 읽으셨지 않을까 싶네요^^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장류진~일의 기쁨과 슬픔(요것도 엄지척입니다)
윤성희 ~날마다 만우절
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요건 지금읽고 있는데요 꽤 흥미로운책인거 같아요
다들 넘나리 극찬을 하길래..뭔가 싶어서 ㅎㅎ
한정원~ 시와산책
시와산책은 말들의 흐름 시리즈인데요
그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합니다^^.
아 그리고 미야베 미유키 책에 완전 빠져든적이 있어서
그 시리즈물을 거의다 읽었어요
특히나 미시마야 변조괴담 시리즈를 제일 좋아합니다♡
@조하나님 맨입으로? 그냥 가시면 안되쥬~ 옷소매 꽉 잡... 추천도서 1개 받았으니, 4개 더 토해 보시와요. 겹치는 건 빼고, 새걸로만 받습니돠~~~
아하... 엄마와의 스토리에... 인정하겠습니다. :)
추천 감사합니다요~^^
정해연 유괴의 날
정혁용의 침입자들
128호실의 원고
달팽이가 사랑할 때
왕복서간
ㅎㅎㅎ 읽을거리가 꽤 많아서 행복하네요~~
아 날씨는 ..그책은 엄마와의 스토리에 미스터리를 붙이고 싶었어요 ㅎㅎㅎ
@루시아님. 제가 이래요... 궁금증이 좀 과합니다. 특히 그게 책과 관련됐다면 말해 뭐하겠습니까...
나인은 진짜... 제가 정신 못 차리고 하루에 정주행한(뒤늦게 봐서 어찌나 다행인지... 본방사수했음 기다리다 숨막혀 죽었을지도...) 몇 안되는 드라마입니다. 당신 거기는 읽은 듯 한데 아주~ 제 취향은 아니었나봐요. 기억이 잘... ^^;
시간 여행자의 아내
왕복 서간
128호실의 원고
건지 감자껍질 파이 북클럽
이중 안 읽으신 거 있으시면 읽어보셔요. :)
@ 조하나님. 헐... 제 최애들을 홀랑 까셨네요? :D 저도 정유정 정세랑님 생각했다 궤가 안 맞는듯해서 언급을 안했을 뿐입니다. 정세랑님은 진짜 다 좋다가 맞구요. 그래도 제 픽은 시선으로부터입니다. 정유정님도 신작 나오면 다 읽는 작가죠. 저는 그래도 7년의 밤이 제일 좋습니다. 이도우님은 제가 느끼기엔 미스테리가 없어서(날씨가가 미스터리가 있던가요? @@) 생각도 못했네요. 날씨가 좋아서가 서간문은 아니지만 일기? 형식이라 너무너무 제 취향이었습니다. ㅎㅎ
김애란 작가는 아비와 두근두근이 더 취향인듯요. 비행운은 읽었는데 다 읽었는지 읽다만건지 기억이 흐릿하네요. 미리보기 해보니 첫작품은 분명 읽은 내용인데요. 도서관가서 다시 들여다볼께요.
여름의 시간 접수 완료!
정해연 유괴의 날이나 정혁용의 침입자들 보셨나요? 심심풀이로 던져 드립니다. :D
아. 딱 로맨스+미스터리로 한국소설 아닌 거 몇개가 더 생각나서 더 투척. 128호실의 원고, 달팽이가 사랑할 때, 왕복서간. 아직 안 보셨길? 바랍니다.
로맨스와 미스터리파 인 저는 기욤뮈소! 입니다 ㅋㅋ
그냥 말해봅니다 ㅎㅎ
아..요건 오해하실까봐 추가하는거지만..굳이 프랑스 작가중에서 고르래서. .기욤인겁니다 ㅋㅋ
전 원래 잡식성이라 다 읽어요 ㅎㅎ
헉 ~~ 안녕하세요 bookmaniac 님 ! 얼룩소에 너무 늦게 접속하게 돼서 이제야 댓글을 달아드리네요. ㅠㅠ 댓글을 이렇게나 많이 주고받으셨다니~ 역시 우리 얼룩커님들은 정말 다들 열정적이세요~~ 제가 푹 빠졌던 프랑스 소설 작가에 대해 관심 가져 주시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 그리고 적어주신 작가들 중에 있답니다 ! 바로 기욤 뮈소 작가예요.. 제 고등학교 시절 시간을 왔다 갔다 하는 로맨스 소설은 정말 신세계였답니다~ 프랑스 작가들과 안 친하다고 하셨는데 엄청 많이 열거해주셔서 놀랐어요 ! 답글 고맙습니다 :)
@루시아님. 떠들고나니 조금 머쓱한데, 책 좋아하는 사람들은 늘 좋은 책을 추천하고 추천받고 싶은 욕구같은 게 있는 거 같아요. 교집합 부분이 크면서도 똑같지는 않으니(이게 대화하기 가장 좋은 상태!), 물 만난 고기처럼 펄떡거렸나 봅니다. 하루키는... 논외로. 얘기하믄 넘 길어질 분이라...
@조하나님. 히가시노 게이고도 언젠가 접근해보고자 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읽어도 읽어도 화수분처럼 책을 내시는 분이라 다는 못 읽었지만 그래도 반 이상(?)은 읽은 것 같네요. 이미 오늘 너무 알려드렸으니 여기까지만... :)
오호 미미 여사님 화차는 그냥 제목만 보고 지나쳤는데 ㅎㅎ
제가 더 추천을 많이 받는데요 ㅋㅋ
약간 주류가 달라서 더 좋은거 같아요~~
이번것도 접수합니다♡
일단 미미님의 이유,화차,스텝파더스텝
유즈키아사코의 버터
그리고
쿄고쿠 나츠이코 작가님꺼 한번 볼께요^^
히가시노 게이고 꺼는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만 읽은거 같아요 ㅎㅎ
@조하나님. 아닙니다. 저 한국소설쪽이 약해요. 말씀해주신 책 다 안 읽었네요. ㅋㅋ 한때 너무 한국소설 분위기가 우울 모드라 외면했다가 최근 들어서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름의 시간, 일의 기쁨과 슬픔, 작별하지 않는다, 날마다 만우절,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시와 산책 접수 완료!
완전한 행복은 다행히 작년 말에 읽었구요. 혹시 유즈키 아사코의 버터 보셨나요? 추천드리겠습니다.
미야베 미유키는 일본 작가 중 제 다섯손가락의 엄지님입니다. ㅋㅋ 근데 저는 고전, 특히 괴담류 무서워해서요. 괴담류 좋아하시면 쿄고쿠 나츠이코 작가 추천드립니다. 제 미미 여사님 탑 3는 이유, 화차, 스텝파더스텝입니다. 다섯 손가락에는 대략 온다 리쿠, 에쿠니 가오리, 미나토 가나에, 히가시노 게이고 정도가 있을 듯요?
ㅎㅎㅎ 그럼 요즘 읽고 있는것들 추천할께요~
근데 워낙 저보다 많이 읽으시는 분이라...추천이 될지 ㅎㅎ
그리고 고민해보니 요즘 읽고있는책들중에 미스터리가
별로 없는듯해요 ㅋㅋ
정유정의 완벽한 행복. 그정도로만 본거 같아서 ㅎㅎ
물론 읽으셨지 않을까 싶네요^^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장류진~일의 기쁨과 슬픔(요것도 엄지척입니다)
윤성희 ~날마다 만우절
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요건 지금읽고 있는데요 꽤 흥미로운책인거 같아요
다들 넘나리 극찬을 하길래..뭔가 싶어서 ㅎㅎ
한정원~ 시와산책
시와산책은 말들의 흐름 시리즈인데요
그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합니다^^.
아 그리고 미야베 미유키 책에 완전 빠져든적이 있어서
그 시리즈물을 거의다 읽었어요
특히나 미시마야 변조괴담 시리즈를 제일 좋아합니다♡
@조하나님 맨입으로? 그냥 가시면 안되쥬~ 옷소매 꽉 잡... 추천도서 1개 받았으니, 4개 더 토해 보시와요. 겹치는 건 빼고, 새걸로만 받습니돠~~~
아하... 엄마와의 스토리에... 인정하겠습니다. :)
추천 감사합니다요~^^
정해연 유괴의 날
정혁용의 침입자들
128호실의 원고
달팽이가 사랑할 때
왕복서간
ㅎㅎㅎ 읽을거리가 꽤 많아서 행복하네요~~
아 날씨는 ..그책은 엄마와의 스토리에 미스터리를 붙이고 싶었어요 ㅎㅎㅎ
@ 조하나님. 헐... 제 최애들을 홀랑 까셨네요? :D 저도 정유정 정세랑님 생각했다 궤가 안 맞는듯해서 언급을 안했을 뿐입니다. 정세랑님은 진짜 다 좋다가 맞구요. 그래도 제 픽은 시선으로부터입니다. 정유정님도 신작 나오면 다 읽는 작가죠. 저는 그래도 7년의 밤이 제일 좋습니다. 이도우님은 제가 느끼기엔 미스테리가 없어서(날씨가가 미스터리가 있던가요? @@) 생각도 못했네요. 날씨가 좋아서가 서간문은 아니지만 일기? 형식이라 너무너무 제 취향이었습니다. ㅎㅎ
김애란 작가는 아비와 두근두근이 더 취향인듯요. 비행운은 읽었는데 다 읽었는지 읽다만건지 기억이 흐릿하네요. 미리보기 해보니 첫작품은 분명 읽은 내용인데요. 도서관가서 다시 들여다볼께요.
여름의 시간 접수 완료!
정해연 유괴의 날이나 정혁용의 침입자들 보셨나요? 심심풀이로 던져 드립니다. :D
아. 딱 로맨스+미스터리로 한국소설 아닌 거 몇개가 더 생각나서 더 투척. 128호실의 원고, 달팽이가 사랑할 때, 왕복서간. 아직 안 보셨길? 바랍니다.
매니악님ㅎㅎ
저는 좀 잡식성이라 굳이 추천해보자면
정유정님의~28,7년의 밤,내 심장을 쏴라
로맨스는 아닌거 같은데...장르물로는 읽기 좋아요~
전 특히 28. 좋아했답니다
이도우님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것도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버무려놓은걸까요?ㅎㅎ나는 나름 미스터리를 붙이고 싶은데..
음..정세랑님 책 진짜 다 좋은데~~~
책이 거의다 로맨스+SF+미스터리+유쾌함 다 종합해도 될듯하구요( 이분작품을 거의 다 샀다고 해도 될듯해요 ㅎㅎ)
아 최근에 인상깊게 본 책은요
여름의 시간 이라는 책인데..여러작가들의 단편집을 모아놓은건데..주제가 '사랑이란 이름의 미스터리' 라서
그런지.. 다 읽고 나니 약간 오소소 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어요
한번 읽어보셔요 추천해봅니다
그리고 김애란님의 비행운~ 하..이책은 진짜 읽고 나면
기분이 계속 가라앉는데...계속 생각나는 책이에요
더 가라앉을 기분도 없다 싶을때 읽어보셔요 ㅋㅋㅋ
더 깊이 가라앉을겁니다 ㅋㅋㅋ
근데...이것이 과연 추천이 되었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