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동기부여는 바로 스스로 하는 동기부여에 나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격려다.최근에 1,100명에 달하는 회사 내부 이사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팀장과 동료들의 지지를 받으며 문제 없이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었다.
같은 직장에서 비슷한 일을 하는데도 성과가 다른 이유는 각자가 가진 능력의 차이도 있겠지만 스스로 얼마나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한다.경영자는 개인의 성향에 맞춰 동기부여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수백명 혹은 수 천명의 마인드를 변화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결국 압도적인 성공을 위해 경영자 또는 리더가 해야 할 일은 자신이 케어 할 수 있는 10명(필자는 1기갑 여단 출신으로 K-200과 같 장갑차의 기준으로는 10명이 한개의 분대로 구성된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어야 하겠다.
회사에서도 종교 단체에서도 앞에서 연설하는 사람의 카리스마와 동기부여를 자극하는 연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내가 살아오면서 가장 동기부여를 많...
흥미로운 글입니다 특히 당근과 채찍 관점은 안상적입니다
본문에서 3번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제 평생의 화두로 삼고 있고, 저 통념을 깨는 논문도 구상 중에 있는데요. 사람이 돈이면 다 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심리학계에는 외적 유인 편향(external incentive bias), 도덕적 우월감 효과(moral superiority effect) 등의 여러 표현들이 있지만 제가 제일 선호하는 표현은 사리사욕의 규범(the norm of self-interest)입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사람들이 자꾸 "사람은 돈이면 다 돼" 라고 말할 때 그들 중 누구도 "...그리고 나도 마찬가지고" 라고 덧붙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은 돈이면 다 돼" 뒤에 생략되는 표현이 있다면 "...나만 빼고" 일 것입니다. 그들은 막상 다른 사람들이 돈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면 자기 예상이 옳았다며 흐뭇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질을 하며 비난합니다.'
이건 제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사람들이 돈으로만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하는 것은, 실상은 사람들에 대한 일반화된 폄하이자 자기 우월감의 과시입니다. 그런 말을 하는 것은 곧 "돈이면 그저 다인 줄 알고... 끌끌" 을 속으로 중얼거리는 겁니다. 저런 말을 하는 상급자들 중에 하급자들과 진심어린 소통을 하는 '리더' 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서 3번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제 평생의 화두로 삼고 있고, 저 통념을 깨는 논문도 구상 중에 있는데요. 사람이 돈이면 다 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심리학계에는 외적 유인 편향(external incentive bias), 도덕적 우월감 효과(moral superiority effect) 등의 여러 표현들이 있지만 제가 제일 선호하는 표현은 사리사욕의 규범(the norm of self-interest)입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사람들이 자꾸 "사람은 돈이면 다 돼" 라고 말할 때 그들 중 누구도 "...그리고 나도 마찬가지고" 라고 덧붙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은 돈이면 다 돼" 뒤에 생략되는 표현이 있다면 "...나만 빼고" 일 것입니다. 그들은 막상 다른 사람들이 돈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면 자기 예상이 옳았다며 흐뭇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질을 하며 비난합니다.'
이건 제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사람들이 돈으로만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하는 것은, 실상은 사람들에 대한 일반화된 폄하이자 자기 우월감의 과시입니다. 그런 말을 하는 것은 곧 "돈이면 그저 다인 줄 알고... 끌끌" 을 속으로 중얼거리는 겁니다. 저런 말을 하는 상급자들 중에 하급자들과 진심어린 소통을 하는 '리더' 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흥미로운 글입니다 특히 당근과 채찍 관점은 안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