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2
안녕하세요 공교롭게도 저도 내일 부서장님과 회식이 잡혔어요. 다음달에 명예퇴직을 하시기 전에 각 팀원들과 함께 저녁을 드시자고 하셨거든요…
하지만 걱정되는게 하나 있어요. 저희 회사에만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술을 권할 때 본인의 잔을 술을 주고싶은 사람에게 주고 술을 그 잔에 따라줍니다. 얼른 마시지 않으면 그 분이 잔이 없어서 술을 못드시는 상황이 오게되고… 받자마자 들이키다보면 도대체 몇개의 술잔이 몇 사람 사이에서 돌아다녔는지 알 수 없을 정도에요. 이 잔이 정말 내 잔이 맞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를 겪은 후에는 한동안 회식이 없어 그럴일은 없었지만, 또 다시 찾아온 회식에 ‘잔돌리기’의 악몽이 저절로 따라오는 것은 왜 일까요…
부디 이 이상한 문화(?)가 코...
실배님도 조심히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하걱 학재님도 내일 회식이 잡혔군요 ㅠㅠ
아.... 저희도 작년 코로나가 있기 전까지만해도 잔 돌리기가 일상이었습니다. 그때도 위험하단 생각도 못했네요.
에고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그래도 설마하니 이 시기에 잔돌리기는 하지 않겠죠~
저도 걱정이 되네요 ㅜㅠ
부디 별 탈 없이 잘 다녀오시길요~~
하걱 학재님도 내일 회식이 잡혔군요 ㅠㅠ
아.... 저희도 작년 코로나가 있기 전까지만해도 잔 돌리기가 일상이었습니다. 그때도 위험하단 생각도 못했네요.
에고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그래도 설마하니 이 시기에 잔돌리기는 하지 않겠죠~
저도 걱정이 되네요 ㅜㅠ
부디 별 탈 없이 잘 다녀오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