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닮은베짱이 · 꿈만 많은 베짱이
2021/11/25
읽는 내내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끝자락을 읽을때 쯤 모니터와의 거리가 너무 가깝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제가 불과 몇 년 전까지 딱 상환님과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글을 읽는동안 몇 줄의 글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휴일에 습관처럼 하는 소소한 즐거움" "소확행이 나에게도 있다"
 "자기 애착의 시간들은 결론적으로 자기애의 상승을 가져왔다"
휴일이든 주중이든 정말 필요에 의해서 활동해야하는 일과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오롯이 나를 위해서만 
시간을 할애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좋죠. 공적인 업무를 제외한 시간은 온전히 나만의 시간.
그리고 그 속에서 자연스레 알게되고 찾게되는 즐거움과 만족감. 그 충족감이 좋아 하나씩 나열해 놓다 보니
어느순간 그것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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