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한 독일의 Pfand(공병환수)제도
플라스틱, 유리병, 캔 등 거의 모든 종류의 빈병이 가능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보증금의 개념입니다. 1유로짜리 음료수를 사면 실제로 결제하는 금액은 1.25유로가 됩니다. 그래서 처음 독일에 가서 물건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보면 돈이 더 나와서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영수증에 Pfand라는 목록이 있습니다.
반대로 Pfand 영수증 제출하면 그만큼 돈이 빠져서 실제 구매금액보다 적은 액수를 결제하게 됩니다. 병에 리사이클링 이미지가 있으면 공병환수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주의사항으로 페트병의 플라스틱 라벨이 손상되거나 과도하게 찌그러진 상태면 기계가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