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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뉴스소감] 너무나 큰 기대중인 대작 '파친코' 오늘 시작!

이미 동명의 원작 소설을 너무 재미있게 읽은 터라 기대가 큽니다. 마치 어릴 적 읽었던 <오싱> 과 같았습니다. 25일인 오늘이 바로 오픈 예정일입니다. 그래서 제 기준 어제 오늘 글을 너무 써서 고민하다 그냥 씁니다. 800억이 투자되었고, 전세계에 보여질거라 두근두근 하네요. 1회는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공개까지 단 하루를 남겨둔 ‘파친코’가 대표적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전 세계 매체 및 평단으로부터 만장일치 호평을 받고 있다. 유튜브에 뜬 인사이드 스토리입니다. 한 여자의 일생과 한국인의 이민사를 정말 잘 다루었으니, 한번 보시면 어떨까요. 동명의 원작 소설도 정말 ...

국제정치/국제사회

‘파친코’ 로튼 토마토지수 100%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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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균

한국 금리의 방향

방향성펜데믹의 저금리 시대를 지나 이제는 인플레이션을 걱정해야하는 시점이다. 여기에 한은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 및 천연가스의 가격 상승,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 등 고려해야할 것이 많다. 미국에서 금리가 오르면 우리나라도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기정사실. 이럴수록 한은의 판단이 중요하다. 조심해야할 것은 중국처럼 미국과 다른 방향으로 가서는 안된다는것. 한국은행은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것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한 것처럼 이러한 흐름을 잘 타야한다. 최근 미국 연방은행장들의 매파적인 발언에 따라 다가오는 FOMC에서는 50bp인상이 유력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새로운 조타수는 어떻게 금리를 조정할지 궁금하다.

국제정치/국제사회

한은 떠나는 이주열 “금리인상 때 놓치면 더 큰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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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욱

K방역 중간평가 - 두려움 없이 일상 살아내며 타인의 안전 지키기

0. 뉴욕타임스가? 나한테?한국에서 하루 60만 명 넘는 확진자가 나온 날,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전화벨이 울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영욱 박사님 되시죠? 뉴욕타임스 서울지사 ○○○기자입니다. 몇 주 전에 쓰신 칼럼 읽고 여쭐 말씀이 있어서 전화 드렸습니다.” 가끔씩 연락하는 기자들이 있지만 살다살다 뉴욕타임스 기자 전화를 받을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제가 어떻다기보다 그만큼 한국의 상황이 독특했기 때문이겠죠.(참고로 전화가 온 그날, 전일 집계 오류로 일일 62만 명을 기록했지만 실제 하루 확진자는 55만 명이며, 검사 확대로 인한 요일 편차를 제외한 ‘7일 평균 수치’로는 일 40만 명 수준입니다. 그후 일주일간 계속 (7일 이동평균으로) 일 40만 명 내외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 지난해까지 기민한 3T(신속한 검사Test와 추적Trace, 치료Treat) 적용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일상과 유행 통제의 균형을 달성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유행 규모도 세계에...

국제정치/국제사회

"한국인들 인내심에 한계왔다"…세계 최다 확진 韓, 보도한 NYT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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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욱

K방역 중간평가 - 두려움 없이 일상 살아내며 타인의 안전 지키기

0. 뉴욕타임스가? 나한테?한국에서 하루 60만 명 넘는 확진자가 나온 날,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전화벨이 울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영욱 박사님 되시죠? 뉴욕타임스 서울지사 ○○○기자입니다. 몇 주 전에 쓰신 칼럼 읽고 여쭐 말씀이 있어서 전화 드렸습니다.” 가끔씩 연락하는 기자들이 있지만 살다살다 뉴욕타임스 기자 전화를 받을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제가 어떻다기보다 그만큼 한국의 상황이 독특했기 때문이겠죠.(참고로 전화가 온 그날, 전일 집계 오류로 일일 62만 명을 기록했지만 실제 하루 확진자는 55만 명이며, 검사 확대로 인한 요일 편차를 제외한 ‘7일 평균 수치’로는 일 40만 명 수준입니다. 그후 일주일간 계속 (7일 이동평균으로) 일 40만 명 내외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 지난해까지 기민한 3T(신속한 검사Test와 추적Trace, 치료Treat) 적용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일상과 유행 통제의 균형을 달성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유행 규모도 세계에...

국제정치/국제사회

In South Korea, a Spike in Covid Cases Meets a Collective Shrug

The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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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야

우크라이나 전세 역전하나..

우크라군이 러시아에게 뺏긴 영토 일부를 되찾으면서 전세가 뒤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군은 최근 남부 헤르손 공항에서 헬기를 철수 시켰다. 이는 우크라군이 헤르손 공항 인근 초르노바이우라카에서 러시아군을 격파했다는 사실 때문인듯 하다. 이 외에도 우크라군은 하르키우 남동쪽 소도시인 이지움, 키이우 외각 마카리우에서도 러시아군을 격퇴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러시아군은 연료와 식량 등이 소진되면서 사기 저하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미 국방부는 러시아가 일부 병력을 후송시킨 정황을 포착했다.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고 세계 평화와 안정이 찾아오길 소원한다..

국제정치/국제사회

"우크라군, 일부 지역 탈환 성공"…전세 역전되나 [러, 우크라 침공]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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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2025

오늘의 뉴스(3.24)

1. 오늘부터 5~11세 화이자 백신 접종 사전예약 2. 기재부 오늘 인수위 업무보고 3. 박근혜 오늘 퇴원 사저행 4. 민주당 차기원내대표 선출 5. 한경연-한국 유자녀 세재혜택 OECD국가중 적어 6. 작년판매된 프리미언 스마트폰 60% 아이폰 7. 미, 러 전쟁범죄 결론 8. 나토, 우크라이나 전쟁 한달간 러 군 7천~1만5천 사망 9. 브렌트유 120불 재돌파 전쟁좀 그만하자 ㅠㅠ

국제정치/국제사회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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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AND

미국 ☆부채현황☆ 실시간 싸이트와 기축통화 패권(사진) 공유합니다^^

2022년 3월기준 = $ 30조 한국돈으로 ￦ 30경이 넘었네요.. https://www.usdebtclock.org/index.html이대로가면 2026년에 이르면 $ 45조 = ￦ 45경이 넘어가네요.. ㅡㅡ;; =====기축통화 패권 ====== 2022년 =》 미국이 101년째입니다. 영국의 105년을 넘을것인가... 스페인의 110년을 넘을것인가...

국제정치/국제사회

U.S. National Debt Clock : Real Time

www.usdebtcloc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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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솜마르

윤석열과 김여정 사이: 북한 방사포 발사 논란을 보고 느낀 점

북한은 지난 20일 방사포 4발을 서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이 내용을 제일 먼저 보도한 것은 <조선일보>입니다(보도시각 3월 20일 12:02). 물론 조선일보가 정찰위성이 있는 건 아니고요, 국회 국방위원회 관계자와의 통화를 통해 알게되었다고 합니다(그런데 이 관계자.. 나름 군사기밀을 기자에게 이렇게 말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이건 군사기밀이 아닌 건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기사에서 합참 관계자는 “오늘 오전 북한군 방사포 사격 동향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확인을 해주었고요, 이후 합참이 보도자료 배포라도 했는지, <중앙일보> (보도시각 12:21), <파이낸셜뉴스>(12:37), <한국경제>(12:41) 등에 보도가 되었구요, 이후 <뉴시스>(12:51, 수정 13:47)에서 처음으로 평안남도 숙천 일대로 구체적 장소가 적시되어 보도됩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9.19 군사합의에 ...

국제정치/국제사회

尹측, 北방사포 사격 "9·19 합의 위반→정신 위배" 입장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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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솜마르

윤석열과 김여정 사이: 북한 방사포 발사 논란을 보고 느낀 점

북한은 지난 20일 방사포 4발을 서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이 내용을 제일 먼저 보도한 것은 <조선일보>입니다(보도시각 3월 20일 12:02). 물론 조선일보가 정찰위성이 있는 건 아니고요, 국회 국방위원회 관계자와의 통화를 통해 알게되었다고 합니다(그런데 이 관계자.. 나름 군사기밀을 기자에게 이렇게 말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이건 군사기밀이 아닌 건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기사에서 합참 관계자는 “오늘 오전 북한군 방사포 사격 동향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확인을 해주었고요, 이후 합참이 보도자료 배포라도 했는지, <중앙일보> (보도시각 12:21), <파이낸셜뉴스>(12:37), <한국경제>(12:41) 등에 보도가 되었구요, 이후 <뉴시스>(12:51, 수정 13:47)에서 처음으로 평안남도 숙천 일대로 구체적 장소가 적시되어 보도됩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9.19 군사합의에 ...

국제정치/국제사회

국방부 "北방사포, 군사합의 위반 아냐"…尹당선인 주장 반박(종합) |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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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솜마르

윤석열과 김여정 사이: 북한 방사포 발사 논란을 보고 느낀 점

북한은 지난 20일 방사포 4발을 서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이 내용을 제일 먼저 보도한 것은 <조선일보>입니다(보도시각 3월 20일 12:02). 물론 조선일보가 정찰위성이 있는 건 아니고요, 국회 국방위원회 관계자와의 통화를 통해 알게되었다고 합니다(그런데 이 관계자.. 나름 군사기밀을 기자에게 이렇게 말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이건 군사기밀이 아닌 건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기사에서 합참 관계자는 “오늘 오전 북한군 방사포 사격 동향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확인을 해주었고요, 이후 합참이 보도자료 배포라도 했는지, <중앙일보> (보도시각 12:21), <파이낸셜뉴스>(12:37), <한국경제>(12:41) 등에 보도가 되었구요, 이후 <뉴시스>(12:51, 수정 13:47)에서 처음으로 평안남도 숙천 일대로 구체적 장소가 적시되어 보도됩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9.19 군사합의에 ...

국제정치/국제사회

[2보] 尹당선인 "北 방사포 발사, 명확한 9·19 합의 위반" |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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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깨비

아파트 복도, 계단, 문 앞 물건 적재는 생각보다 위험하다.

공동주택의 문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층간 소음, 흡연입니다. 그런데 여기 공동주택의 문제가 또 있습니다. 복도, 계단 등 공용 공간에 물건을 쌓아두는 것 입니다. 이에 대한 문제는 오래전부터 만연해왔습니다. 계단에 자전거 거치, 문 앞에 생수 쌓아놓기, 팬트리 또는 창고로 활용하기, 분리수거 통 현관문 밖에 두기, 심지어 고추 널어 놓기, 빨래 건조대를 펼쳐두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관련 법규정까지 있습니다. 그런데도 잘 안지켜 지고 있는 부분이죠.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소방시설법)] 제10조(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유지ㆍ관리) (생략) 2.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3.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기본법」 제16조에 따른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아파트 복도, 계단은 소방시설법에 따라 피난시설로, 화재 ...

국제정치/국제사회

[판결] 상가 복도·로비 등 '공용부분' 무단 점유해 사용했다면

법률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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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뉴스소감] [이진우 시론] '외환보유액에 대한 고민'을 읽고

몇일 전 읽은 기사가 계속 머릿속을 떠돌아, 얼룩소에 꺼내 봅니다. 이에 대해 잘 아시고 친절한 답변을 해주실 만한 분들이 제일 많은 곳이 이곳이란 생각이 드네요. 얼마나 멋지고 든든하고 다행인지! 외면하지 말고 의견 마구마구 부탁드립니다.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분명히 문제 인지는 되었고, 대비책은 제 머리에서는 도저히 앞이 안 보이네요. '터무니 없다! 그럴 일은 없다.'까지도 괜찮습니다. 왠지 그러면 안심될 듯. ㅎㅎ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많은 시사점과 교훈을 쏟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에 깊은 고민거리를 던져준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외환보유액과 관련한 것이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600억 달러로 주로 미국 정부 국채로 구성돼 있다. 유로나 엔화 국채도 일부 있으나 대부분 미국 국채다. 이게 뭐가 문제냐면 어느 날 갑자기 미국 정부가 그 계좌를 동결하거나 압수하거나 인출을 금지하거나 이 국채의 매매를 막으면 우리나라는 당장 석유나 식량을 사올...

국제정치/국제사회

[이진우 시론] 외환보유액에 대한 고민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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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은

[질문] 경제성장과 안전은 반비례할까?

기업이 곧 경제성장이라는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기업 성장이 곧 경제성장"이라며 "기업이 더 자유롭게 판단하고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게 제도적 방해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밝힘 "우리나라 경제가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탈바꿈해야 한다"고도 함. 재계가 기업활동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목한 중대재해처벌법, 주52시간 근로제, 노동3법 통과 등 다양한 규제에 대한 완화 쪽으로 새 정부 기조가 바뀌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함. 윤 당선인은 "혹시 (제가) 잘못하면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가차없이 이야기해달라"며 "저와 언제든 직접 통화하실 수 있게 하겠다. 기탄없이 의견을 전달해달라"며 기업인들과의 핫라인 구축도 약속함. 의문이 꼬리를 문다 처음에는 기업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한다는 것을 기업이 투자를 할 때 제약이 될 수 있는 제도상의 장치를 줄여준다는 의미로 이해했다. 그런데 기사 중반부에서 근로자 권리에 ...

국제정치/국제사회

"기업 활동 방해요소 제거"… 尹-기업인 핫라인 만든다 [尹, 6개 경제단체장과 첫 만남]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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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야

푸틴 플랜B?

러시아군이 시한까지 제시하며 우크라이나에 항복하라는 최후통첩을 전했다. 하지만 투항을 거부했고 이에 난항을 겪는 러시아군은 당초 목표였던 우크라이나 정부 전복 대신 육교를 확보해서 우크라이나 남부와 동부 지역을 장학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최소 23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시민들은 식량과 물, 전기 등도 없이 갇혀 있다. 심지어 학교나 구호품을 실어 나르는 트럭 등도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푸틴과 협상할 준비가 됐으며 만약 협상이 결렬될 경우 제 3차 세계대전까지 준비하고 있다며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3차 세계대전은 정말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수많은 무고한 시민들의 생명과 그들의 안전이 하루 빨리 지켜지는 날이 오기를..

국제정치/국제사회

러, 마리우폴에 최후통첩에도 우크라 "결사항전"…푸틴 '플랜B' 가동하나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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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화국이 재난을 추모하는 방식

빅맥쎄트

사람 목숨보다 돈이 더 소중한 나라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으면 조건부 재건축. E등급을 받으면 즉시 재건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위험해서 사람이 살 수 없는 공간이라는 의미인데, 등급을 받는 순간 여기저기 플랜카드가 걸리게 됩니다. 사람으로 치면 종합검진 이후 "당장 대학병원에 가세요" 의 의미인데, 플랜카드가 걸리는 이유는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를 재건축해서, 시세차익을 노리는 부동산투자가 가능해지기 때문이죠. 작성해 주신 글에서 미국은 911 테러 이후 세계 무역센터 자리에 거대한 추모공원을 세웠지만, 우리나라에는 상품백화점 참사, 용산 철거민 사망사건,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이것을 확실히 기억하려는 모습보다는 어떻게든 짱박으려고 하거나 조용히 수습하려고 하는 듯한 모습을 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집값 상승이 최우선인데, 과연 우리집 앞에 추모시설이 생긴다고 한다면, 과연 나는 선뜻 'YES' 라고 말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반성해봅니다. 나와 우리 국민의 수준이 조금 더 높아져야할 필요성을...

국제정치/국제사회

[기자의 시각] 옛 얘기 된 '경축! D등급'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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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균

러시아의 이젠 첨단무기까지 쓰나?

러시아군의 첨단무기결국 러시아가 첨단무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전부터 러시아는 '왜 첨단무기를 사용하지 않는가?', '전투기로 초기 장악을 왜 하지 않는가' 등의 말이 많았다. 그런데 이제는 양상이 달라졌다. 러시아가 조금씩 전투기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첨단무기에 속하는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사용하고 있다. 이전까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점령이 어렵지 않을것이라 생각하고 전쟁에 임한것 같았다. 예상외로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이 이루어지고 반발이 커서 이제는 더이상 전쟁을 길게 끌고 가고 싶지 않은것 같다. 한편으로는 러시아의 첨단 무기들을 사용하면서 다른 나라에게 국방력을 과시하는것 같기도 하다. 꼭 그렇게까지 해야겠니...?

국제정치/국제사회

장기화에 반전 노리는 러시아,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쐈다

JT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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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좀무

부동산 공화국이 재난을 추모하는 방식

들어가며며칠 전부터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는 건에 대한 설왕설래가 많다. 이에 반대의견을 제기하는 이들 중 일부는 '풍수지리' 때문인 것 아니냐고 묻기도 한다. 아마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자 시절이던 때 야당 경선에서 제기되었던 무속 관련 이슈에서 비롯된 것이리라. 그에 반박이라도 하듯, 지난 주말 한 신문사에서는 이런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삼풍백화점 무너진 땅에서 대통령이 났다고?" (3월 19일, 조선일보, 구태여 링크를 담고 싶진 않다. 개인적으로는 꽤 저열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후 그 자리에 지어진 '아크로비스타'는 대통령 당선인의 현 거주지이다. 공동체가 재난을 기억하는 방식, 미국과 한국미국 뉴욕에 방문했을 때, 9.11 테러로 무너진 세계 무역센터 자리에 세워진 거대한 추모공원을 인상 깊게 마주한 기억이 있다. National September 11 Memorial & Museum.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과 거대한...

국제정치/국제사회

수백 명 목숨 앗아간 자리…"집값" 앞에 추모는 혐오가 되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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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좀무

부동산 공화국이 재난을 추모하는 방식

들어가며며칠 전부터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는 건에 대한 설왕설래가 많다. 이에 반대의견을 제기하는 이들 중 일부는 '풍수지리' 때문인 것 아니냐고 묻기도 한다. 아마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자 시절이던 때 야당 경선에서 제기되었던 무속 관련 이슈에서 비롯된 것이리라. 그에 반박이라도 하듯, 지난 주말 한 신문사에서는 이런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삼풍백화점 무너진 땅에서 대통령이 났다고?" (3월 19일, 조선일보, 구태여 링크를 담고 싶진 않다. 개인적으로는 꽤 저열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후 그 자리에 지어진 '아크로비스타'는 대통령 당선인의 현 거주지이다. 공동체가 재난을 기억하는 방식, 미국과 한국미국 뉴욕에 방문했을 때, 9.11 테러로 무너진 세계 무역센터 자리에 세워진 거대한 추모공원을 인상 깊게 마주한 기억이 있다. National September 11 Memorial & Museum.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과 거대한...

국제정치/국제사회

[사회부 24시] 삼풍백화점과 그라운드제로 그리고 세월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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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이디야 커피의 미래

내가 커피 관련 산업에 종사하게 되면서 가장 처음 눈에 들어온 곳이 이디야 커피였다. 'Pride of Korea!' 이디야 커피는 해외에 로열티를 내지 않는 순수 국내 브랜드로 키워내겠다며 2001년 첫 매장(중앙대점)을 낸 이후로 현재는 국내 커피 브랜드 최초로 해외 진출을 이루어낸 기업이다. 벌써 3,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돌파한 이디야는 소규모 테이크아웃 점포 위주의 중저가 전략으로 시작해 지금까지의 성과를 일구어냈다. 2021년에는 창립 이래 20년 만에 컵커피 3종을 출시 하면서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누적판매 100만개를 빠르게 돌파, 5개월째는 누적 판매 500만개를 돌파하면서 성공적으로 RTD 시장을 점유해나가고 있다. 이디야는 전체 매출 중 RTD 음료 매출이 약 1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금년에도 적극적으로 유통을 확대 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이디야의 RTD 음료 판매 전략은 성공적일 수 밖에 없었다. 먼저 3,000개가 넘는 가맹점을 통한 매장 ...

국제정치/국제사회

이디야커피, 역사와 전통이 숨쉬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만나다 - 소믈리에타임즈

www.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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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이디야 커피의 미래

내가 커피 관련 산업에 종사하게 되면서 가장 처음 눈에 들어온 곳이 이디야 커피였다. 'Pride of Korea!' 이디야 커피는 해외에 로열티를 내지 않는 순수 국내 브랜드로 키워내겠다며 2001년 첫 매장(중앙대점)을 낸 이후로 현재는 국내 커피 브랜드 최초로 해외 진출을 이루어낸 기업이다. 벌써 3,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돌파한 이디야는 소규모 테이크아웃 점포 위주의 중저가 전략으로 시작해 지금까지의 성과를 일구어냈다. 2021년에는 창립 이래 20년 만에 컵커피 3종을 출시 하면서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누적판매 100만개를 빠르게 돌파, 5개월째는 누적 판매 500만개를 돌파하면서 성공적으로 RTD 시장을 점유해나가고 있다. 이디야는 전체 매출 중 RTD 음료 매출이 약 1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금년에도 적극적으로 유통을 확대 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이디야의 RTD 음료 판매 전략은 성공적일 수 밖에 없었다. 먼저 3,000개가 넘는 가맹점을 통한 매장 ...

국제정치/국제사회

이디야커피, 설 명절 맞아 협력사 대금 91억 원 조기 지급 - 소믈리에타임즈

www.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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