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3
서울에서 30년이상 살다가 진짜로 귀촌을 해서 살고 있는데...
이 지역에서 스타트업 유통회사에서 일을 시작해보았습니다.
확실한 건, 결코 만만치가 않다는 것입니다. 인프라도 문제지만, 굳게 굳어버린 사고방식과 문화의 차이..
수도권과 산골지방의 간극을 줄이는데에는 소수 몇 명의 움직임으로는 한계가 매우 큰 것 같습니다..
인구의 대규모 이동과 더불어 산업단지도 함께 딸려오고, 정책도 같이 받쳐줘야...
그치만 여기서도 희망을 품고 커져 보겠습니다.ㅋ
이 지역에서 스타트업 유통회사에서 일을 시작해보았습니다.
확실한 건, 결코 만만치가 않다는 것입니다. 인프라도 문제지만, 굳게 굳어버린 사고방식과 문화의 차이..
수도권과 산골지방의 간극을 줄이는데에는 소수 몇 명의 움직임으로는 한계가 매우 큰 것 같습니다..
인구의 대규모 이동과 더불어 산업단지도 함께 딸려오고, 정책도 같이 받쳐줘야...
그치만 여기서도 희망을 품고 커져 보겠습니다.ㅋ
감사합니다. 외지인을 경계하는 태도가 있긴 있더라구요...ㅎㅎ 적응한 것 같으면서도 이해가 안 되는 일이 생기고 그러다가 다시 적응하고 그럭저럭 재미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TMI인데 굳이 팩트를 말씀드리자면...귀농까지는 아니고...집만 촌에...귀촌...입니다. 농사도 해보려고 했으나 결국 그냥 근처에 회사를 다니는데, 젊은이들이 왜 다 도시로 떠나는지 완전 이해가 되고, 충격적인 이 곳 기업 문화에 경악을 금치 못할 때가 많더라구요...그래도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힘이 납니다. 샤니맘님도 성공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귀농하셨다니 꼬옥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시골분들이 원래도 고정관념도 심한데다가 은근히 텃새도 심한곳이 있어요. 마음에 상처를 받을수도 있고 그래요. 잘 이기시고요. 홧팅입니다.~^^(고향이 시골입니다.경로당.영농회.반상회..등 머 이장님이 대통령급이니 대충 이해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