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통영바다
2023/08/23
지난 주말에 통영에 있는 처가에 다녀 왔습니다.
한달에 한번 토요일에 날을 잡아서 가고 있는데
그날따라 오전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
장인어른이 요양병원에 입원하신 뒤로는 처갓집이
비워져 있었으니 한 3년넘게 집이 비워져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바로 손위 처남이 통영에 살고 있어서
주말마다 한번씩 집을 환기시키고 돌보고 해서
오래 비워진 집 치고는 그렇게 표가 나지는
않습니다.
저희도 한달에 한번씩은 꼭 내려갑니다.
장인어른이 계실때는 처가에 내려가면
집사람은 아버지가 혼자 계시니,
할일이 정말 많았습니다.
집청소도 해야되...
@수지 님
반갑습니다^^
산도 좋기는 하지만 바다는 가슴이 빵 똟리는것 같아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이제 가을이 가까워 지는 느낌입니다
여기는 오늘 비가 많이 오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50대 가장 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쥬?
전 통영은 한번도 안가보았네요. 바다는 그저 강원도,, 저번에 한번 가본 부산해운대..
저는 산보다는 바다가 좋더라구요.. 넓직한 바다 보고 있으면 모든 걱정이 다 사라지는 것 같아요..
비온 뒤라 그런지 지금은 아주 선선하네요. 내일까지 비오고 또 폭염이 온다고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최서우 님
아!!! 그러셨군요.
통영은 들어서는 순간 보이는 바다풍경이 너무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김해에서 통영가기가 가까워져서 한국가면 두어번은 꼭 들러게 되는데요, 참 아름다운곳입니다. 남편도 이번에 다녀와서는 남해보다 더 좋은것같다고 하네요.
@콩사탕나무 님
장인어른께 감사한 사랑을 많이받았죠^^
통영은 저에게는 마음의 안식처 입니다.
바다보면서 멍 때리는거 좋아하거든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기는 지금 비가 많이 오네요
늦은 저녁 편안하게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사진 속에서 느껴지는 흐린 날씨와 바다가 가장님의 그리움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생전에 사위에게 사랑을 많이 주고 가셨네요^^
저도 통영, 거제는 가본 것이 너무 오래되었는데, 좋았던 기억이 남아 다시 가 보고 싶어요^^
비록 장인 어른은 안 계시지만 추억이 쌓인 그 곳에서 종종 아내분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50대 가장 저도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기억은 나긴 하지만 전 아버지를 좋아하진 못했습니다... 무튼... 하지만 가족을 잃은게 처음이였어서..다시는 볼수 없구나 라는것이 무섭다는것을 처음으로 느껴본... 하지만 다시 또 이렇게 잘 살아내고 있습니다
@똑순이님
장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제가 결혼전에는 집사람하고 장인어른이 같이 사셨는데 아내가 저랑 결혼하면서 장인어른이 혼자 사시니까 아무래도 많이 찾아뵙고 해야해서 장인어른하고 보낸시간이 많다보니 생각이 많이 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아들둘엄마 님
아버지는 돌아가신지 오래되셔서 인지 아버지 생각은
별로 안나는데 장인어른은 같이 보낸시간도 많고 해서 인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도 바다를 좋아하는데 바다를 못 본지 오래 되었습니다.
장인 어른께서 좀 더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사람의 힘으로 할수 없는 일이니 가슴은 아파도 하늘에서 편히 계실 겁니다.
감사 한 마음을 안고 즐겁게 지내시길 빕니다^^
@수지 님
반갑습니다^^
산도 좋기는 하지만 바다는 가슴이 빵 똟리는것 같아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이제 가을이 가까워 지는 느낌입니다
여기는 오늘 비가 많이 오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50대 가장 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쥬?
전 통영은 한번도 안가보았네요. 바다는 그저 강원도,, 저번에 한번 가본 부산해운대..
저는 산보다는 바다가 좋더라구요.. 넓직한 바다 보고 있으면 모든 걱정이 다 사라지는 것 같아요..
비온 뒤라 그런지 지금은 아주 선선하네요. 내일까지 비오고 또 폭염이 온다고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김해에서 통영가기가 가까워져서 한국가면 두어번은 꼭 들러게 되는데요, 참 아름다운곳입니다. 남편도 이번에 다녀와서는 남해보다 더 좋은것같다고 하네요.
사진 속에서 느껴지는 흐린 날씨와 바다가 가장님의 그리움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생전에 사위에게 사랑을 많이 주고 가셨네요^^
저도 통영, 거제는 가본 것이 너무 오래되었는데, 좋았던 기억이 남아 다시 가 보고 싶어요^^
비록 장인 어른은 안 계시지만 추억이 쌓인 그 곳에서 종종 아내분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50대 가장 저도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기억은 나긴 하지만 전 아버지를 좋아하진 못했습니다... 무튼... 하지만 가족을 잃은게 처음이였어서..다시는 볼수 없구나 라는것이 무섭다는것을 처음으로 느껴본... 하지만 다시 또 이렇게 잘 살아내고 있습니다
@똑순이님
장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제가 결혼전에는 집사람하고 장인어른이 같이 사셨는데 아내가 저랑 결혼하면서 장인어른이 혼자 사시니까 아무래도 많이 찾아뵙고 해야해서 장인어른하고 보낸시간이 많다보니 생각이 많이 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아들둘엄마 님
아버지는 돌아가신지 오래되셔서 인지 아버지 생각은
별로 안나는데 장인어른은 같이 보낸시간도 많고 해서 인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도 바다를 좋아하는데 바다를 못 본지 오래 되었습니다.
장인 어른께서 좀 더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사람의 힘으로 할수 없는 일이니 가슴은 아파도 하늘에서 편히 계실 겁니다.
감사 한 마음을 안고 즐겁게 지내시길 빕니다^^
사랑하는 사람 혹은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과의 영원한 헤어짐은 너무 가슴이 아프죠... 다시는 볼 수 없기에 그 고통이 더 큰 것 같아요.. 장인어르신이 얼마나 잘해주셨으면 처가가 좋을셨을지... 그런 장인어른께서 돌아가셨으니..먹먹하시겠어요..
사람으로 태어나서 누구나 자연으로 돌아가는것이고 먼저 가신것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아내분 위로와 그리고 가장님께서 즐겁게 다시 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