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는 내 아들이 맞다!!!
2024/01/11
날씨가 많이 추웠던 지난 토요일에 아들이 회사 기숙사에서 원룸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아들이 다니는 회사는 신입사원에게 만2년간 기숙사가
제공이 되는데, 이번에 아들이 만 2년이 되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기숙사에서 나와야 하는 시점에 군대를 갈려고 했는데
3월에 군대를 가게 되어서 두세달 정도만
지낼 원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어린나이에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혹시나 적응 못하고
그만두면 어쩌나 하고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아들이 벌써 고졸 3년차 직장인이 되었네요...
이번에 원룸을 구하고, 원룸계약을 하고 이사를 하기
까지 혼자서 다 했습니다.
이사하는 날 정도는 제가 갔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아들보고 택시 타고 짐을 옮기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내가 알아서 할께 라고 하더군요.
(기숙사와 원룸의 거리가 걸...
아들이 다니는 회사는 신입사원에게 만2년간 기숙사가
제공이 되는데, 이번에 아들이 만 2년이 되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기숙사에서 나와야 하는 시점에 군대를 갈려고 했는데
3월에 군대를 가게 되어서 두세달 정도만
지낼 원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어린나이에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혹시나 적응 못하고
그만두면 어쩌나 하고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아들이 벌써 고졸 3년차 직장인이 되었네요...
이번에 원룸을 구하고, 원룸계약을 하고 이사를 하기
까지 혼자서 다 했습니다.
이사하는 날 정도는 제가 갔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아들보고 택시 타고 짐을 옮기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내가 알아서 할께 라고 하더군요.
(기숙사와 원룸의 거리가 걸...
@미혜 님
미혜님도 어린나이부터 사회생활을 하셨으니
그만큼 생활력이 강하실거라 생각해요
저역시도 옛날에 고생했던게 살아가면서
큰 밑천이 되더라구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혜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50대 가장 이런 젊은이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고3초에 삼성전자에 취업가서 고3 시절 추억이 남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퇴사할 때 다들 용달을 불러 갔다던데. 저또한 케리어에 종이가방 몇개를 가지고 나온 기억이 스칩니다.
너무 품어 키워서 직장을 못구하고 놀거나 친구따라 대학 놀러가는 젊은이들도 많은데 넘 장하시겠어요^^
역시 50대 가장님 아들!! 아빠를 보면, 아버지 글을 보면 아들이 보이네요^^!!
@천세곡 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아드님 생활력이 보통 아니시네요.^^ 날도 추운데 왔다갔다 진짜 고생하셨겠습니다. ^^;;
입대하기전까지 새로 이사한 곳에서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수지 님
저희집도 그래요 ㅎㅎ
저랑 아내랑 아들은 성향이 비슷 합니다
그런데 딸아이는 우리랑 다르거든요
집사람이랑 가끔 그런 얘기를 했었습니다.
한 공장에서 나왔는데 우째 저래 다를 수가 있냐면서 ㅎㅎ
같은 부모밑에서 같은 교육을 받고 자라도 다르게
크는게 좀 신기했습니다
아마도 성향은 타고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수지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즤집이랑 완전 반대네요. 울 딸 첫째는 그래도 지 앞가림은 하는데 둘째 아들내미는 24세가 되도록 철이 안드네요. 그게 제일 큰 걱정거리입니다.
돈이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는 줄 알아요. 돈 아끼는 법을 모르니 늘 한숨 짓는 엄마의 마음을 알리가 있나요. 원..에혀..
다 제 탓 같아서 어깨가 무겁네요..
집집마다 고민이 다 다르겠지만 자기 앞가림 잘 하는 자식이 제일 부럽네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오후 되시길요. !!
@수지 님
저희집도 그래요 ㅎㅎ
저랑 아내랑 아들은 성향이 비슷 합니다
그런데 딸아이는 우리랑 다르거든요
집사람이랑 가끔 그런 얘기를 했었습니다.
한 공장에서 나왔는데 우째 저래 다를 수가 있냐면서 ㅎㅎ
같은 부모밑에서 같은 교육을 받고 자라도 다르게
크는게 좀 신기했습니다
아마도 성향은 타고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수지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즤집이랑 완전 반대네요. 울 딸 첫째는 그래도 지 앞가림은 하는데 둘째 아들내미는 24세가 되도록 철이 안드네요. 그게 제일 큰 걱정거리입니다.
돈이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는 줄 알아요. 돈 아끼는 법을 모르니 늘 한숨 짓는 엄마의 마음을 알리가 있나요. 원..에혀..
다 제 탓 같아서 어깨가 무겁네요..
집집마다 고민이 다 다르겠지만 자기 앞가림 잘 하는 자식이 제일 부럽네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오후 되시길요. !!
@미혜 님
미혜님도 어린나이부터 사회생활을 하셨으니
그만큼 생활력이 강하실거라 생각해요
저역시도 옛날에 고생했던게 살아가면서
큰 밑천이 되더라구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혜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50대 가장 이런 젊은이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고3초에 삼성전자에 취업가서 고3 시절 추억이 남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퇴사할 때 다들 용달을 불러 갔다던데. 저또한 케리어에 종이가방 몇개를 가지고 나온 기억이 스칩니다.
너무 품어 키워서 직장을 못구하고 놀거나 친구따라 대학 놀러가는 젊은이들도 많은데 넘 장하시겠어요^^
역시 50대 가장님 아들!! 아빠를 보면, 아버지 글을 보면 아들이 보이네요^^!!
아드님 생활력이 보통 아니시네요.^^ 날도 추운데 왔다갔다 진짜 고생하셨겠습니다. ^^;;
입대하기전까지 새로 이사한 곳에서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