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호사입니다. 일자체는 누군가에 도움을 주고 돈을 벌수 있기에 그리 불만족스럽진 않습니다. 너무 힘들었던 시간도 지나 18년을 하고있으니 불만족스러웠다면 하지 못했겠죠. 그런데 왜 불만이냐구요? 저도 3차병원 종합병원 지금은 인공신장실에서 근무중입니다. 제 사정상 옮겼지만  18년이 넘는 제 월급은 270 간당간당입니다. 다들 전문직으로 알고 있으며 경력이 쌓였기에 이 월급을 들으면 깜짝 놀랍니다. 경력인정이 안되는 전문직 이것이 지금 간호사의 현실이여서 월급이 꽤 많이 받는 3차 병원급을 제외 일반 개인병원에서는 월급부분은 포기하고 다니던가 아님 다른일도 이만큼은 충분히 버니 직업을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병원들은 인력난에 허덕여서 신규구하기가 어려워 신규 급여는 높게측정 올드 급여는 동결하기가 일쑤입니다. 그럼 그만들 두시더군요. 직군자체가 여성비율이 많다보니 나이들어 어딜가겠냐는 생각들을 많이 하시드라구요. 오너분들. 이렇다보니 올드멤버가 그만두면 명수는 똑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