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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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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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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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주의의 상징: 피스 헬멧

유홍준의 모자 최근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은 한 TV 프로그램에 특이한 모자를 쓰고 나왔습니다. 사실 그가 이 모자를 쓰고 다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그는 굉장히 다양한 맥락에서 이 모자를 쓴 채로 등장하는데, 심지어는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특별 수행원으로 동행했을 때도 이 모자를 썼습니다. 이 모자는 특별한 지식정보가 없는 상태에서는 막연하게 '탐험', '탐사' 같은 키워드를 떠올리게 합니다. 과거에는 네이버의 로고로 사용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아마 유 전 청장은 이 모자를 답사라는 야외 활동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는 '문화재 전문가'로서의 자기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이라 여기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자주 모자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피스 헬멧 그런데 그가 알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모자가 '식민지 시대나 식민주의를 연상하게 만드는 상징물'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런 형태의 모자는 피스 헬멧(pith he...
국제정치/국제사회 · 언론/미디어 · 사상/철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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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라이뷰 천현우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김영준
김영준

아니오, 우리들의 한 표는 언제든지 조롱당해야만 합니다.

미처 제가 몰랐던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천현우 에디터님과 김건아 님의 '2번을 찍은 (20대) 남성들을 이해하고,똑같은 선택으로 존중해야 한다' 는 결론에는 도저히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구조적 차별의 당사자에겐 이러한 강요된 화합은 폭력과 다름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답글을 남깁니다. 대의민주주의의 사회에서 투표란 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행위와도 같습니다. 일련의 선거와 당선, 그리고 취임에 이르는 과정은 매대에 진열된 여러 상품(후보)들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가장 맞는 물건을 고르고, 값을 치르고(투표하여) 내 손에 넣는(당선시키는) 구매 행위와 흡사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물건을 잘못 구매하곤 합니다. 혹은 만족하며 구매했던 물건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반품을 하거나, 판매 회사, 제조 회사에 항의를 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 물건을 왜 샀니" 라는 말을 듣기도 하죠. 때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구매 의사...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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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석
송창석

내 나이 70에

우연히 유튜부를 보다가 얼룩소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를 다뤄 보지 않은  노인네가 컴퓨터 앞에 앉아 더듬더듬 회원가입을 하고나니 욕심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젊은 사람들처럼 손놀림이 빠르지는 않지만 나도 할수 있다는 욕심. 정말 뿌듯합니다. 열심히 배우며 연습하고 노력해서 그 누구 보다도  더 잘할수 있도록 있는힘을 다 하렵니다. 얼룩소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배려를 아끼지 말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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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경숙

50넘어 취업

내나이  53세에  취업을했다 그것도  컴퓨터에  컴자도 모르는내가 도전중에  도전이였다. 메일도 한번 보낼줄모르는  내가..  많이  힘들었지만  1년이지난  지금 문서를  만들줄아는  내가 되었다. 지금생각해보면  첨은  막막하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뿌듯하다  알아가는것도  재미있고, 50세 여러분들도  힘내시고  도전해보세요
생활/사건사고
22
채경
뉴욕에는 노키즈존이 없습니다
이
이야압

노키즈존이 약자혐오라는 말에는 반대를 합니다.

Restaurant bans kids under 14 — to punish their misbehaving parents - The Washington Post 위 기사는 노키즈존의 해외 사례예요. 아동의 안전을 위해 아이를 책임지지 않는 부모를 벌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들이 노키즈존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은 본인들이 놀기 좋은 곳에 가고 싶어해요. 분위기가 좋고 위험한 요소가 많은 곳에 가고 싶은건 오히려 아이의 부모님이잖아요. 노키즈존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의 대부분은 인스타그램에서나 볼 법한 감성카페이고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조용하고 놀 것 없는 장소입니다. 아이가 놀 것도 없고, 아이를 돌봐줄 인력도 안전장치도 없는 장소에 데려가는 건 부모님의 욕심같아요. 아동의 선택권을 존중하려면 아이들이 놀고 싶어하는 키즈카페 혹은 볼풀이 가득한 놀이방이 있는 장소를 데려가야하지 않을까요? 근본적으로 '노키즈존' 이 아이를 싫어해서 만든 장소가 아닙니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데...
국제정치/국제사회
3
채경
뉴욕에는 노키즈존이 없습니다
박산솔
박산솔

답글: 뉴욕에는 노키즈존이 없습니다

[성인전용] 전 노키즈존 대신 성인전용이라는 단어를 쓰면 좋겠어요! 성인들만 들어오라고 하는 표현을 왜 노키즈존이라고 표현하는 건지...
국제정치/국제사회
1
채경
뉴욕에는 노키즈존이 없습니다
서
서강빈

답글: 뉴욕에는 노키즈존이 없습니다

노키즈존 이라고, 아기나 어린 애들 출입을 금지하는 이기주의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않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통제 잘 하면, 충분히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봅니다.  부모들이 식당에서 좀 편하게 음식을 먹을려고,아이를 방치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영업 하시는분들 입장에선, 다른 손님의 불편함을 고려해야 하니 어쩔수 없다고 보구요. 공공 장소에서도 부모님의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이게 나쁘다, 저게 나쁘다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제정치/국제사회
삭제된 글입니다.
김
김성훈

답글: 이재명, 심상정 후보님! 주택은 공공재가 아닙니다.

이런 글 진짜 별로에요… 자기 지식 자랑하기 위해 허수아비를 때리네요. ‘공공재’라는 단어가 비배제성과 비경합성을 가진 재화라는 의미로만 쓰이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런 학술적 정의를 일반적 담론으로 끌고 올때는, 학술적 정의의 협애함을 먼저 인정해야 하고, 무엇보다 더 겸손하셔야 합니다. 
경제/소비자
3
채경
뉴욕에는 노키즈존이 없습니다
얼룩커

답글: 뉴욕에는 노키즈존이 없습니다

ㅋ 전,어쩔수없이 버스에서 먹인적 있어요~^^ 잘 가리면, 먹일수 있거든요~ㅎㅎㅎ 그런데, 의외로 사람들이 쳐다보지 않아요~ 걍 아이 밥먹는구나~ 하지..^^
국제정치/국제사회
서텔라
어제 인종차별을 당했습니다.
예
예인

답글: 어제 인종차별을 당했습니다.

저는 인종차별을 당해보진 않았지만, 우리나라에서 꽤 흔하게 인종차별을 마주했던것같아요. 제 친구 중 베트남계 혼혈 친구가 한국은 인종차별받는걸 엄청 싫어하면서도 인종차별을 은근 많이 한다라는 말을 제게 했을땐 정말 얼굴이 엄청 화끈거리더라고요. 우리가 차별을 받지 않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인종차별금지를 외치기 전에 우리가 인종차별을 하고있는것은 아닌지 점검해보는것 또한 필요한것같아요.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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