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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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티끌모아 자유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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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1달 저축액은 얼마나 하고 계시나요?
수
수연행

답글: 1달 저축액은 얼마나 하고 계시나요?

대단하신데요? 월급의 80%를 저축하신다니 그 고통과 감내가 얼마나 크실지 짐작이 갑니다. 제 경험상 저축을 많이 할수있을때 최대한 많이 해두는게 좋은것 같아요. 살다보면 예기치못하게 돈 쓸일이 꼭 생겨서 저축비율이 줄어들수 밖에 없는 일도 있더라구요. 할수있을때 열심히 모은 돈은 내 인생에 꼭 큰 도움을 준다는걸 깨달았고 저도 최대한 열심히 모으고있어요. 현재는 20%정도밖에 안되지만 더 늘릴수있겠죠? 열심히 저축하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홧팅!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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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1달 저축액은 얼마나 하고 계시나요?
자몽
자몽

답글: 1달 저축액은 얼마나 하고 계시나요?

30대 중반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단기알바(총1년미만(?)) 사회생활(1년5개월)을 안해서 모아둔게 없습니다 현재는 월200에 실수령180정도 벌고있고요 목표는 150저축이지만 현실은  100+@정도 저축하고있습니다. 주식 투자중인데 운이좋아서  최근에 20-30정도 수익 나오고요  1억을 모으기위해서 열심히 저금하고있고요 최종목표는 월급 100% 저금하고 생활비는 주식수익으로 쓰는게 목표지만  거의 10년 넘게 일 안하고 집에 빌붙어 살앗기 때문에 가족들이 뭐 먹고 싶다하면 그냥 다 사드립니다 한달 80정도는 쓰는듯 싶네요. 남의 말들을 필요 없습니다  그분이 내 노후를 책임질것도 아니고요  쓴다면 가족을 위해서 쓰시고요 내통장에 돈이 쌓이는걸보면 저는 기분이 좋더라고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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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나이50
임재석
임재석

답글: 나이50

저는 올해 딱 40입니다 30대가 지나가고 이제 불혹, 내년에 생애전환기라는 말을 듣고 좀 우울했었어요. 작년 연말즈음 열심히 타던 싸이클도 낙차사고와 쇄골골절로 접고나니 조금씩 배가 나오고 나서 생각해보니 더 우울해지고 더 나이들어 보이더라구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아직 젊다는 생각은 억지가 아니라 확실히 활발한 활동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외모의 노화도 늦춰준다고 확신합니다
생활/사건사고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도 수고했어

재테크 하나도 안 하시는 분 계시나요?

저처럼 말이에요. 주식,부동산 재테크는 아무리 유튜브에서 얘기를 하지만 아직 저에게는 생소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월급으로는 절대 내집마련을 할 수도, 최소한의 돈 걱정은 없이 살 수 없음을 인정하고 있어서 재테크를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재테크를 하고 계시나요? 만약에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을 하시나요? 안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막연한 불안감이 없으신가요?ㅜㅜ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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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1달 저축액은 얼마나 하고 계시나요?
승리 Victory
승리 Victory

80%요?? 대박!!

진짜 대단하시다요!!  20% 고정지출에 집에 관련된 건 없는 거 보니 자가를 보유 하고 계신가봅니다!! 저희 외할머니께서 하신 말씀인데요. "콩나물 사고 남은 돈 100원씩 저축해서 세 딸을 키웠다!!" 적은 금액들이 모이고 모이면 분명 목돈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투자처가 있으면 투자도 하면 더욱 좋겠지요^ㅁ^ 80% 저축!! 멋지십니다!! 민철님~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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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일
강은일

살면서 힘든 순간이 올때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작성합니다. 얼룩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진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시고  구독도 해주셔서 정말 많은 힘을 얻습니다. 3월11일날 목이 아파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신속항원검사를 주치의 선생님이 신속항원검사를 권하셔서  받았더니 양성이 나왔습니다... 바로 다음날 보건소에 가서 PCR검사를 받았는데 코로나 확진으로 나와 일주일간 집에서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정말 일주일간 집안에서 갇혀있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우울하기도 해서 책도 보고 명상을 하는 시간을 평소보다 많이 가진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바깥에 나가서 조심스럽게 만보운동을 하였습니다. 저는 힘든 순간이 올때마다 스스로를 믿지 못합니다. 그리고 주변환경을 탓하면 안되는데 주변환경에 자꾸 집중하게 되는데요 많이 연습을 한 지금도 자가격리할때는 여김없이 나쁜습관들과 마음이 찾아와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얻은 해답은 역시나 항상 같습니다. 자신을 믿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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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인
최소인

바쁜 하루를 보내고

누군가가 사업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라고 말했는데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사람은 일을 해야 하죠. 은퇴 후 일이 없어지면 처음에는 좋은데 딱 1년 지나면 무료하다고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되지 않냐 생각할 수 있는데 사람이 참 희한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점점 흥미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골프나 여행, 캠핑이나 친구와의 만남도 어쩌다 하는 것이 좋지 매 번 하면 질린다고 합니다.  게임하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프로게이머 합숙소를 체험 시키면 정신을 차린다고 하죠. 비슷한 느낌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도 그것만 하면 그게 고역이 되죠.  돈이 되건 안 되건 그 때부터는 뭔가 어려운 일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여기서 어려운 일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해결했을 때의 짜릿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이렇게 인생은 문제해결의 연속입니다. 해결하는 재미가 인생의 재미입니다.  저는 오늘 많은 문제를 해결했고 평소보다 세 시간이나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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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언니
당당한 언니

가난한 사람들은 선택하지만 부자들은 절대 선택하지 않는 6가지

첫번째, 가난한 사람들은 인생 한방을 노리고 부자들은 과정을 중시한다​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거나, 상금이 걸린 퀴즈 쇼 에서 우연히 우승 하거나 로또 1등에 당첨 되길 바란다. 이들은 5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야구선수를 마냥 부러워하거나, 20세 청년이 인터넷 회사를 3000만 달러에 팔았다 는 소식에 역시 인생은 한방 이라고 이야기 한다.부자들을 보며 '우와 나도 저 사람처럼 운이 좋았더라면'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부를 얻는 것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일련의 과정입니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모두 신중하게 설계한 과정을 거쳐 부를 얻은 것이다. 앞서 말했던 야구선수는 매일 하루 4시간의 연습을 하고 수술과 재활 훈련을 거치고 한밤중에도 야구 연습을 하는 등 한 사람의 인생 여정이 과정을 이루었던 것이다. ​자신의 첫 회사를 59억 달러 에 팔았던 억만장자 사업과 마크 큐반 은 '스스로 번 돈은 스스로 만든 행운으로 부터 온다. 부자가 되고 싶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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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스
블리스

새벽에 일어나 빗소리 감상하기

4시반부터 잠이 오지 않아서 거실에 나와 빗소리 감상중입니다.  문득 어렸을적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초등학교 2학년인가... 동네에 좀 잘사는 형이 있었는데, 생일파티가 있었어요. 저도 초대받았는데 저희집은 가난했고, 부모님께 생일선물 살돈을 달라고 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안갔죠.  가난하면 초대받지 못해. 환영받지못해.  무의식에 그런 인식이 생긴게 아닌지, 그리고 이 것이 부자가 되려는 내 발목을 잡고 있는건 아닌지 싶네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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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
박과장

아끼는 삶.. 과연 잘하고 있는 걸까?

나는 왜 만날 먹고 싶은 게 8,500원 짜리 피자, 냉동 삼겹살, 두 달에 한 번정도 플렉스 하는 날 치킨 한 마리 일까? 생각해보면 소고기 파스타 탕수육 족발 킹크랩 등등 없어서  못 먹지 다 좋아하는 것들인데.. 막상 사먹을 때는 저렴한 것들만 먹게 된다. 왜 나는 돈을 못 버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까지 궁상을 떨지? 왜일까? 결론은 ..  '먹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돈을 아끼고 싶은 내 마음이 앞섰던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 월급 백만원 조금 넘는 금액에서 월 70~80을 저금했던 나.. 하루도 빠짐없이 가계부를 적었고 환승 비용을 줄이고자 운동삼아 매일 한 겨울에도 30분 거리를 걷는다. 그런데 급 회의감이 밀려온다.. 잘 살고 있는 건지...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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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아
모노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30대 싱글남

5년동안 강남의 살벌한 임대료를 감당하며 요식업을 운영했었고  (다행히 코로나 터지기전에 식당을 접긴했지만 우리나라 자영업자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파이팅 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ㅜㅜ) 주식단타와 비트코인으로  1억이란 빚을진게 내나이 34이었어요 23살에 100만원들고 상경한 흙수저에서 강남에 가게사장님까지 자수성가로 많이 올라왔지만 무리한 투자로 빚까지 지게되니 바닥을 다시찍었고 지하실까지 경험하였습니다 집보증금도 주식으로 날리고 한달정도 찜질방 생활을 하였는데 저희 부모님 세대 어르신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때 정신이 바짝들었습니다 "아 지금 나는 100살 인생에 1/3정도 살았는데 내가 여기서 무너지고 지금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뭔가를 이루어놓지않으면 내 미래와 노후는 저분들처럼 되겠구나" 환갑이 넘으셔도 일하시는 저희 부모님 생각도 많이나고 사우나에서 흐느적거리며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으로 감사한게 친형과 형수가 증권사 대기업에 높은연봉으로 10년이...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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