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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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이

글로 소통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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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
돈으로 건강을 살 수 있나요?
딴
딴이

답글: 돈으로 건강을 살 수 있나요?

돈과 건강은 유대관계가 맞는 것 같아요. 소위 돈 많은 사람들은 먹거리나 건강검진 등 뭔가 건강을 확인하고 증진이 되는 일들을 많이 하기 때문이죠 그밖에도 몸에 좋은 전자제품이나 건강 증진을 위한 여러 물품들을 사기 용이하기 때문이죠. 글을 쓰면서도 박탈감이 심해지지만 ㅎ 저는 열심히 운동하는 습관으로 건강을 지켜야겠어요!
산업/기술/IT
멜
저는 계속 글을 쓰겠습니다
딴
딴이

답글: 저는 계속 글을 쓰겠습니다

저도 얼룩커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정말 글쓰는게 재밌더라구요~ 하루종일 아이랑 놀다보니 더더욱 이 시간이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글로만 소통하는데도 아니 어쩌면 일방적인 소통인데도 혼자가 아닌 기분이라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임
제목?본문? 여러분은 어떤 순서로 글을 쓰시나요?
딴
딴이

답글: 제목?본문? 여러분은 어떤 순서로 글을 쓰시나요?

저는 제목을 먼저 정하고 본문을 정한 편이에요 뭔가 제목이 있으면 본문을 쓰는 게 효율적인 것 같아요 그런데 예전에 대학교때 한 교수님은 제목을 제일 나중에 정하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분이 말씀하시길 충분한 분석과 고찰을 통해 본문을 작성하면 제목 안에 그 모든 것을 함축할 수 있다고 하셨죠! 그말에 공감해서 한동안 본문만 쓰고 한참 뒤에 제목을 쓰기도 했는데 그래도 제목쓰고 본문을 쓰는 기 더 편한 것 같아요 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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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희
친구 회사에서 아르바이트 하게되다.
딴
딴이

답글: 친구 회사에서 아르바이트 하게되다.

저는 너무 부러워요!! 친구가 알바를 부탁하는 것도  그 부탁들 수락해서 가는 것도 너무너무 예쁜 모습인 것 같아요! 저도 아이를 키우다 보니 일하는 제 모습을 상상해보곤하는데 더 좋은 건 일하러 가는 그 길이 아닌가 싶어요 혼자서 대중교통을 타고 혼.자.있.는 그시간 직장생활하시며 대중교통의 힘듦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경제/소비자
친정엄마.
딴
딴이

답글: 친정엄마.

불과 한시간 전에 영상통화로 아이와 셋이 대화했던 친정엄마가 떠오르는 글이네요. 저는 애기 낳고 엄마와 사이가 좋아졌어요. 30살에 이혼하고 혼자 몸으로 오빠와 저를 키웠던 저희 엄마인데, 어렸을때 엄마의 억척스러움과 삶의 고단함으로 예민하게 말했던 단어들이 마음에 박혀 성인이 되어서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철이 없게도 결혼을 해서도 이해가 안되고  나에게 상처주고 사랑해주지 않은 엄마만 생각했는데  내 아이를 낳으니 엄마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마음 속 모든 상처가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이해가 되어가더라구요 남편이 있는 나도 이렇게 힘든데 혼자의 힘으로 둘을 키워내려했으니 더더욱 강해지고 단단해져야해서 그랬구나, 친정엄마라는 단어가 아이를 낳으니 참 먹먹해지는 기분이에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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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딴이

음악이라는 소재

우리나라는 정말 음악에 관해 열심을 가진 민족인 것 같아요. 몇년전 열풍처럼 노래 오디션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왔는데 그때마다 등장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고 우리의 가슴을 귀를 뜨겁게 만들었던 기억입니다. 비록 슈퍼스타케이나 케이팝스타, 위대한 탄생과 같은 시즌이 많이 나왔던 프로그램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나서 귀와 마음을 울리는 것 같아요. 음악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너무 재밌어서 웃음이 나기도 그때 그 시절의 음악을 들으며 추억에 빠지기도 정말 많은 감정을 주는 것이 바로 음악인 것 같아요. 특히나 우리나라에게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BTS는 우리나라의 음악에 대한 관심을 더욱 보여준 것은 아닌가 생각해요. 태교를 BTS로 한 사람으로써 굉장히 자랑스러운 그룹입니다 :) 여러분은 어떤 음악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국제정치/국제사회
연키
'노교수존', 권력자에 대한 차별은 성립할 수 있을까?
딴
딴이

답글: '노교수존', 권력자에 대한 차별은 성립할 수 있을까?

기사내용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노 교수존. 정말 노키즈존은 많이 들어봤는데 교수님들이 들어오지 못한다니. 사실 생각해보면 B대학 교수의 술자리에서의 그 언행은 정치권이나 다른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참 잘 내뱉었던 말이었던 것 같아요. 자리를 인정해주는 것이 프리패스는 아닌데. 참 생각해보게 만드는 글이었습니다 좋은 생각 거리를 주셔서 감사해요 :)
노동/인권/사회 · 경제/소비자
얼룩소 권오현
프로젝트 alookso, 마지막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딴
딴이

답글: 프로젝트 alookso, 마지막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얼룩소를 알게된지 얼마 안되서 이렇게 마지막을 맞이하니 더 아쉬움이 큰 것 같아요. 책은 잘 안읽는데 인터넷 글이나 기사는 잘 읽혀지는 저라 이렇게 글을 읽고 쓰는 얼룩소가 저에게 참 좋은 컨텐츠였던 것 같아요. 얼룩소가 남겨준 글을 쓰는 것, 글을 통한 소통 속 외롭지 않은 이 느낌은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얼룩소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김상현
20대를 보내며 잘한점과 아쉬운점
딴
딴이

답글: 20대를 보내며 잘한점과 아쉬운점

저는 내년이면 32살이 되는 엄마예요 저는 20대를 돌아보면서 가장 잘한 건 1.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한 것 2. 20대때 아이를 낳은 것 3. 친구들과 유럽 배낭여행을 떠난 것 4. 혼자서 국내여행을 다닌 것 5. 친한 친구들을 만난 것 이렇개 다섯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많지만 모두 저 다섯개의 요소에서 다 퍼져 나가는 것 같아요 :) 아쉬운 건 1. 신혼없이 아이를 바로 가진 것 2. 여윳돈 없이 결혼을 한 것 3. 부모님과 여행을 가지 않은 것 이렇게 세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얼룩커님의 글을 통해 저의 20대를 돌아보니 아쉬운 순간보다 행복하고 기쁜 순간들을 더 기억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글을 써주셔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생활/사건사고
박정훈
최근에 언제 가장 행복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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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이

답글: 최근에 언제 가장 행복하셨어요?

저는 몇시간 전에 남편이랑 아이랑 밥 먹을때 행복하더라구요 아이가 어제 잘때 엄마가 스파게티를 한번밖에 안해줘서 속상했다는 말을 남편에게 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저녁은 스파게티와 피자를 만들어서 먹으려고 준비했어요 남편과 아이는 또띠아 위에다 피자 만들기 활동을 하고 저는 주방에서 스파게티를 만들어서 식탁에 앉아서 먹는데 맛있어서 행복한 것도 있는데 서로 마주보고 밥먹으며 이야기 하는데 정말 행복했어요. 예전엔 좋은 호텔이나 가고 싶은 여행을 가야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몇달간 가족끼리 얼굴 맞대고 밥먹고 웃고 떠드는게 행복하더라구요 행복은 사소한 것에서 온다는 누군가의 말이 실감나더라구요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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