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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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폐지냐 존속이냐를 논하기에 앞서, 윤석열은 왜 이런 공약을 내세웠을까? 답은 뻔하다. 2030 남자표를 얻기 위해서다. 뜨거운 감자인 남녀갈등 상황 속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만큼 효율적으로 통칭 '이대남'의 표를 얻을 7글자는 없었다.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이 재점화된 건 지난 2022년 20대 대선에서 윤석열의 공약으로 인해서다.그는 페이스북에 아무런 부연설명 없이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7글자를 올렸다. 반응은 뜨거웠다.기사화도 많이 되었고, 심상정 역시 "여성가족부 강화"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맞대응할 정도였다. 이는 아마 2030 남성의 민심을 끌고 오기 위한 이준석의 수였다고 생각한다. 이준석은 sns를 공격적으로 잘 활용할 줄 알았고, 누구보다 2030 남성이 주목하는 문제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 실제로 이는 당시 23살이었던 내가 주목할 수밖에 없는 주제였다. 나는 2011년부터 실행해 오던 셧다운제 세대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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