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막 태어난 아이를 보호하고자 합니다. 가령, 부모가 막 낳은 아이를 버리는 행위를 비난하고, 버려진 아이를 베이비 박스 등을 통해 살리고자 하지요. 다른 말로, 태아들은 "살 권리"가 있으며, 공동체가 그 권리를 지켜줄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언재 "살 권리"를 가지는지는 (아주 엄격한 언어논리 관점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몇몇 교수들은 "살 권리"에 대한 논증을 선보인바 있는데, 이중에는 "소위 바람직한" 인식과 적대적인 것도 있습니다. 마이클 툴리(Tooley Michael) 교수는 태아를 고통없이 죽이는것은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는 논증을 게재한바 있습니다[1]. 아래는 그의 논증을 풀어쓴 것입니다. 전제1 진술 "A가 정신상태의 주체로서 살 권리가 있다."는 다음과 같은 의미이다. a. A는 정신상태의 주체이다. b. A는 상기 a의 정신상태의 주체로서, 살기를 욕구할 능력이 있다. c . A가 상기 b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