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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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안에 사는 오수정입니다 좋은글 정보 많이공유해요~^^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그러니깐요!! 50자 쓰는게 이렇게 어려울지 몰랐네요 ㅜㅜ
글 읽으면서 계속 감탄만 했네요!! 하고픈 말들을 어쩜 이렇게 간결 깔끔 읽기쉽게 정리를 하셨는지요!!!
이렇게만 답글했는데 100자 넘어가네요ㅎㅎ
쉬운듯 어려운 50자 글쓰기!!!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여러분 김원국 얼룩커는 에디터 픽 경력이 있습니다 읍읍)
오늘의 얼룩소 오리지날을 장식한 권승준 에디터나 몇몇 에디터 분들이 정말 자연스럽게 '말을 거는' 느낌의 '답글'을 한동안 열심히 남기셨던 게 기억나네요. 정말 가볍게, 50자만 간신히 넘기는 그런 글을 말이지요.
그래서인지 저도 오늘은 김원국 얼룩커의 조언(?)을 따라 가볍게 말을 거는, 혹은 가볍게 말을 받는 글 위주로 남겨보고 있네요.
사실 요 며칠은 얼룩소에서 '댓글'로 발전적(?)이랄까 따뜻하달까 그런 소통을 제법 많이 나눈 시간이었지 싶어요.
아직은 얼룩소 UI 상으로 '답글'을 남기기가 마음의 장벽을 넘기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현명하진 않지만 굳이 얼룩소라는 플랫폼에 남기고 싶은 감정과 생각'을 어떻게든 가볍게 남겨보렵니다.
사실 싫어요정 신고요정(?)을 벗어나 슬슬 좋아요정(?)이 되고 싶은데, 이것도 약간은 마음의 부담이 있네요. 으차차, 내일부턴 좀더 가볍게!
ps. 오후 11시 ...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 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여기 생활을 한 일주일 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얼룩소 글쓰기에 부담을 갖거나 자신이 글을 남길 자리가 아니라는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댓글을 다는 분들도 보게 되구요.
그런 면에서 저는 얼룩소 운영진이 "잘 쓴 글" 위주로 픽을 하거나 우선노출 하는 형태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반듯하고 잘 쓴 글들은 포털사이트에, 블로그에, 칼럼들로, 기사들로 엄청 많거든요. 지금과 같은 형태로 얼룩소가 계속 된다면 결국은 기고자와 구독자로 양분화 되지 않을까 싶고, 그럼 결국 매력이 떨어지겠지요. 저는 정리가 덜 되고 서툴더라도 새로운 생각이 보이는 글들, 개인이 잘 보이는 글들을 더 노출시키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한 편으로, 왜 많은 분들이 겨우 50자 적는 것을 힘겨워하실까 생각해봤습니다.
우선 대한민국 국민답게 자기도 모르...
답글: 10월은 여러분에게 어떠한 계절인가요?
답글: 10월은 여러분에게 어떠한 계절인가요?
저는 지금으로부터 7년 전 10월...
약 9년 동안 사귀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했고.
절대 서로 구속하지 말고 연애할 때처럼 자유롭게 살자며 딩크선언을 했던 게 무색하게...
3개월 뒤 임신하여(그때의 충격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ㅎㅎ)
결혼한 다음 해 10월, 아이를 낳았습니다.
매년 10월이 될 때마다 결혼과 임신, 출산에 대해
고찰해보게 됩니다.
10월엔 늘 겸허해집니다.
인생,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다는 사실에...ㅎ
(그리고 저 곶감, 엄청 좋아합니다♡ 저렇게 집에서도 만들 수 있군요. 곶감용 감이 따로 있다니...몰랐어요.)
답글: 10월은 여러분에게 어떠한 계절인가요?
답글: 대장동 블루스 - 대장동은 누구 주머니로 들어가는가
답글: 10월은 여러분에게 어떠한 계절인가요?
답글: 3년간 연 100권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답글: 3년간 연 100권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전 한달에 한권 읽기를 도전했는데도 해내기가 쉽지 않았는데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어릴땐 책읽는걸 하나의 놀이로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책 읽기가 하나의 과제처럼만 느껴지는지....
책을 읽는다는건 저자의 삶의 한 단면을 함께 살아가는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