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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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최사장

하고픈 이야기를 맘껏 해보겠습니다아!

하고 싶은 말이 많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제가 하는 일이 주로 남이 하는 말을 듣는 일인지라 점점 입이 닫히고 있었어요. 속이 상했어요. 그러던 중에 부캐 얘기를 들었어요. 이건 제 부캐입니다. 수다쟁이가 컨셉이에요. 아무 이야기나 떠들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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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가 새 기획을 선보입니다

alookso는 ‘중요한 의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론장, 지속가능한 미디어 생태계’를 만드는 곳입니다. 우리 사회가 계속 논의해야 할 중요한 이슈를 놓고, 최고 전문가들의 관점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alookso가 한데 모아 보여드립니다. 매주 새로운 이슈들로 찾아옵니다. 언제든지 한데 모아 보실 수 있습니다. 첫 주제는 ‘대선과 20대’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주목받은 ‘20대 표심’은, 선거 한두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한국의 미래 정치지형을 뒤바꿀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필자 9명이 ‘20대 표심의 의미’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해석합니다. alookso가 섭외한 얼룩커의 글은 오리지널 탭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대선과 20대 시리즈 모아보기 🗳️  20대를 찾은 정치인 여러분께 / 김벼리(대학생) 20대 대선 투표에서의 세대갈등? 그게 아니고 / 박선경(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청년세대 내의 균열 – 어디로 갈 것인가? ...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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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리

얼룩소 글쓰기도 수준이 업그레이드 되야할까요

전 얼룩소의 장점중 하나가  너무 전문적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였어요 나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서 나의 생각을 말하고 대나무숲 역할도 하고 서로 위로도 해주고 응원도 해주고 그게 좋아서 1주일 넘게 하고 있는데 하다보니 점점 전문적인 글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나도 저렇게 해야하는건가 그럼 얼룩소에 대한 재미가 떨어질것 같은데  하는 걱정들이 들기 시작했어요 익숙해지면 그렇게 되야 하는걸까요 지금처럼 짧게 생각 공유만 해도 되는거겠죠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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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H
트레이너H

첫글 올려봅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7년째 운동을 가르치고있는 퍼스널트레이너입니다. 요즘 건강과 다이어트 등에 많이들 관심갖으시는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지식이지만 그동안의 경험과 제가 공부해온 지식으로 여러분들과 건강과 운동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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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쎄트
빅맥쎄트

슬픈 결혼식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9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신랑이 양성 판정을 받아 신부 혼자 결혼식을 올렸다는 웃지 못할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 사진을 보면 웨딩단상에 흰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홀로 서 있다. 당연히 신부 옆자리를 지켜야 하는 신랑은 보이지 않았다. 신랑의 모습은 웨딩홀 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부부는 신랑이 결혼식 날 직전에 확진되면서 예식 일정을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 기사 본문 신랑이 결혼식 직전 하필 PCR 검사를 한 뒤,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병예방법 제 41조 및 제 43조 등에 의해 이 사람은 격리대상이 되었다. 사전에 예식장을 예약하고,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한 것을 취소할 수가 없기 때문에, 결국 당일 신랑은 영상으로 결혼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의견들이 분분하다.  병X같이 결혼식 전에 PCR 검사를 해!...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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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폭행을 당해도 그냥 가만히 있기만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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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푸른빛
따스한푸른빛

부수입이 필요한 육아맘의 부업

이사를 준비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가는 우리 가족에게 필요했던 것은, 경제적인 부수입. 무엇을 해볼까 고민하며 찾아보던 중 남편이 나에게 카카오톡으로 보내준 링크, 흙수저 님이 추천해준 얼룩소, 짧은 글 하나로 부수입을 얻을 수 있다니? 집에서 육아를 하면서  블로그를 해볼까 인스타를 해보며 부업을 해볼까했지만 막막하던 차에 이런 꿀팁을 알려주시다니 🤗 여기에 하나 둘씩 나의 생각과 다양한 글을 적어보기로 한다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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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김치
두부김치

답글: 어딜가든 일자리가 문제인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천을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1인 인지라 반가운 마음에 글을 읽었습니다. 예전에 9년 정도 경남쪽 담당업무를 맡은지라 사천을 한달에 1번은 무조건 다녔갔습니다. 말씀하신대로 10분 마다 진주가는 버스가 있고, 진주에 가면 대부분의 일은 다 해결할 수 있고, 한적하고 인심좋고, 맛집도 많은  (계란말이가 맛있던 앞뜰식당이 너무 그립네요) 너무나 정겨운 곳으로 기억 됩니다. 사천공항, 사천해수욕장 등등. 안타까운게 아무리 살기가 좋아도 결국 문제는 일자리인데, 사천의 대부분의 젊은이는  개인사업을 하거나, 부모님의 가업을 물려받거나 가까운 진주나 마산, 창원 등에서 일을 하거나 였습니다. 일단 일자리가 너무 부족하다보니 젊은이들은 대부분 빠져 나가고 나이드신  분들이 대부분 살고 계시니 살기좋은 동네가  점점 쇠퇴되어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은 사천에 유명한 커피숍도 많이 생겼다고 하는데, 관광지나 펜션 사업등으로 점점 관광지 중심의 도시로 발전하면 어떨...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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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폭행을 당해도 그냥 가만히 있기만 했는가?

이 소식을 접하니까 정말 씁쓸하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이번에 9호선 지하철 안에서 폭행사건이 터졌는데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큰 충격이었다. 술 취한 20대 여자가 지하철 안에 침을 뱉었는데 이 과정에서 60대 남자하고 말다툼을 벌였다. 그러다가 그 여자가 기분이 나빴는지 60대 남자에게 휴대폰으로 머리를 내치면서 폭행을 휘두른 것이다. 그 여자는 술 취한 상태에서 폭행을 저지른 것이다. (근데 여기서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해당 상황을 지켜본 주변 남자들이 겨우 뜯어말렸다. 그런데 지하철에서 내렸는데도 그 여자는 말리는 남자에게도 폭행을 저질러버린 것이다. 그 여자는 '나 경찰 빽 있어!'라고 외쳤다. 하지만 그 여자는 특수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올라간 상황이다. 그런데 여기서 이해가 안가는건 왜 주변 사람들이 말리지 않았는가? 60대 남자가 무차별로 폭행 당하는데도 그냥 가만있기만 하는건가?...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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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임

[대학간판]에 대한 집착을 극복하기까지

우리나라에 살다보면 특이한 문화구조 하나를 느끼게 된다. 대학의 서열이 정갈하게 수직의 형태를 이루고있다는 점이다.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웬만한 한국인이라면 듣기엔 마치 태정태세문단세같은 이 말을 모르진 않을 것이다. 워낙 깊게 뿌리내린 문화이기에 우리는 어린시절 부터 자연스럽게 대학입시라는 하나의 터널로 달리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다른 터널의 존재를 느끼고 그 길을 선택한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에 대한 우리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마치 못할 짓을 하는 사람들을 보는 양 여겼던 그 시선은 내가 가는 길이 정답이라고 믿고싶은, 두려움 섞인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다. 나에게는 재수생 시절이 있었다. 명확한 꿈이 있어 한건 아니고 그냥 적당한 타이틀은 없으면 안될 것 같아서 기작했다. 그 마음에 20살의 나를 더 깊은 터널로 밀었다. 그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목표하던 바는 아니었지만 들을때 모르는 사람은 없는 학교...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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