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유별난게 아니에요~~~
모든 사람이 가족에게는 민낯이 다 드러나게 되어있죠.
쉽게 말해서,가족은 가장 편한 관계이다 보니,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듯이
가식이나 자신을 포장할 필요가 없는거죠.
특히 부모님에게는 더 그렇죠.
저도 마찬가지에요.부모님에게는 자신의 안좋은 성격도 그대로 다 드러내게 마련이에요.
어느 가족이나 다 가족관계가 그래서 힘들답니다.
님만 그렇다고 자책하지 마시고요........
단지 이제 20대 중반 성인이시니,
부모님의 마음을 역으로 생각하셔서,
나이 많으신 부모님을 이해하고 오히려 부모님께서 님에게 화를 내신다든지
그럴 경우에도 부모님의 입장이 되어 보세요~~
부모님도 이제는 늙어가시잖아요............
측은한 마음으로 부모님을 바라보고 부모님을 끌어안으신다면
보다 성숙하게 부모님을 받아들이실 수 있을 거에요~~
화목한 가정생활 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