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
글
6
팔로워
0
팔로잉

장제이

삶을 즐겁게

프로필 공유로 응원하기
장
떠나고 싶을때 떠날 수 없다.
르네 Shin
르네 Shin

답글: 떠나고 싶을때 떠날 수 없다.

제가 지나치게 냉소적인가 싶습니다만... 싱글이라 그냥 원룸 하나 들어가서 사는게 그렇게 행복합니다. 아이가 있다면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제 목숨 유지하는데는 많은게 필요하지 않아서요. 저라면 최소한의 가구로 살고, 돈이 좀 있다면 풀옵션으로 몸만 들어가겠습니다. 원룸이면 청소를 적게 해도 되고...개꿀..... 풀옵 얼마나 행복합니까 물건 유지 보수 관리, 그리고 나중에 처분 걱정까지 안해도 되는데... 그리고 어떤 유튜버분 영상을 우연히 보게됐는데(출처가 기억이 안나네요) 전세는 나는 10평짜리인데 30평짜리라고 착각하게 만든다고, 이 집을 '소유' 할수있다고 생각하게 만든다고 말씀하셨는데 엄청 공감이 가더라구요. 맥시멀리스트는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큰 집으로 가야겠지요. 내가 이걸 빌리는게 아니라 짧은 인생 단 20년이라도 '소유'하는게 목적이라면 40년이든 50년이든 쎄빠지게 일하고 투자 성공해서 집 사야죠. 제가 삶을 그런데 쓰고싶지 않을뿐 타인 대다수의 욕망이니까요
경제/소비자
로회장
로회장

나의 독립성을 책임져주는, 나의 투자

내가 지금까지 경험한 투자. 1. 주식 투자  　가장 처음으로 투자했던 분야는 테마주. 단타. 수 년 전, 그 살벌한 바이오 테마주 단타로 나는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주변의 권유로 바이오 관련 종목을 추천 받았고, 초보자의 행운 덕분에 수익률 70프로를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투자의 경우, 나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고 행복할 수 없었다. 불안함의 연속, 의미 없는 나만의 기준으로 하는 차트 분석의 연속이였다.  　꾸준히 수익을 내는 투자자분들도 있겠지만, 나에게 이런 단타 트레이딩은 맞지 않아 현재는 미국 장기 투자로 방향을 잡았다. 지난 며칠 동안 조정 기간이었음에도 나는 테마주 단타 시기와는 전혀 다르게 불안함을 느낄 수 없다. 2. 모 광역시에 5층 상가 주택. 　이 상가 주택을 매수한 이후, 매달 순수익만 400만원 가량 입금 되고 있다. 이 상가 주택을 매수하려고 결정할 당시, 몇몇 지인들은 "상가 주택은 감가상각을 쳐(?)맞는다. 세입자 관리 너무 빡쎄다...
경제/소비자
정
정선아

질투는 무조건 나쁜 것인가?

내가 하고 싶은 일, 바라는 삶을 누군가 먼저 이루었을 때 그로 인해 생기는 질투를 나를 위한 좋은 감정으로 만들기! 건강한 질투로!​ 그 사람이 나보다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포기하게 되는 데 나보다 반걸음 앞선 사람에게는 질투를 한다. ​모든 사람들은 질투를 한다. 안한다 하더라도 그 감정이 적을 뿐. 과거의 나는 단순히 시기만 했었다. 그러다 보니 나를 비교하고 자존감만 떨어졌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사람과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속에서 배움을 얻어간다. 오히려 이런 건강한 질투는 내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나는 지금 공부에 더 집중하고 있지만 재테크나 부업에도 관심이 많다. 공부 뿐만 아니라 재테크나 부업도 자신을 성장시키는 수단이라 생각한다. 공부로 인풋을 늘리고, 실제 경험을 하며 아웃풋을 늘리면 좋은 성장과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것이다!☺️​​​앞으로의 질투와 절망을 계속 견디어 낼 것이다.난 나만의 길을 걷는다. 난 나를 응원해💪💪💪💪
생활/사건사고
1
J
J.Jenny

대화의 기술이란?

예전에 알고 지낸 분들과 오랜만에 티타임을 가졌다. 날씨도 좋고 기분좋은 주말이라 준비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축하자리에 빠질 수가 없어서  참석을 하였다. 오랜만이라 반갑기도 하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데 한 남자분이 자신이 성취한 일을 내세우며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은 농담을 반복적으로 해가면서 마치 "나는  빌런이에요."  광고를 하는 것 처럼 계속 눈살 찌푸리는 이야기를 했다. "왜 그럴까?" 이해 되지 않았다. 모임 후에 한 분이 내게 이런 말을 건내왔다. "그 남자분은 상대방이 기분나쁜 걸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아."  라고 말했다. 문득 지난 번에 만났을 때에는 본인에게 무례하게 대했던 사람 이야기에 열변을 토해내며 불쾌감을  표시한 그 때 생각이 났다. "본인도 그런 사람과 비슷하다는 걸 모르고 있겠지?" 말은 한 번 꺼내면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으니, 한 마디 한 마디 생각하며 말해야지. 상대를 배려하는 게 어떤 건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
생활/사건사고
서
서동희

주 4일제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에듀윌 등의 일부 기업과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보좌진을 제외하고는 주 4일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GDP가 작년인 2020년 기준으로 31,489.12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나라 산업구조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너무 크죠.  주 6일제에서 주 5일제로 변해갈 때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 주 5일제 근무를 해도 경제가 어려워서 직원들에게 임금 주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주 4일제를 바로 하게 되면 과연 남아날 기업이 얼마나 있으련지 의구심이 듭니다. 그리고 쉬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하죠....
한국정치
라뷔라뷔
라뷔라뷔

K-pop이 세계를 제패한 이유는,

타이밍이나 운도 물론 따라줬다고 생각하지만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들의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막연히 멋있고, 예쁘다에서 그치지 않고 얼마나 노력해야 저렇게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다큐들이 나오면서 그런 다큐를 접하다보니 정말 대단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더이상 잘생기고, 예쁘고의 외모적인 부분이 아닌 본인이 좋아해서 시작했고  본인이 선택한 일이기에 이 악물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피, 땀을 흘려 노력한 결과가 값지게 돌아온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BTS, 블랙핑크를 따라 많은 후배 가수들이 이들을 본보기로 달려간다면 앞으로 K-pop은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제정치/국제사회
새
새싹

집. 나의 가족의 보금자리 그 이외의 뜻에 대해

 이 작은 시골동네가 최근 떠들썩 하다.  그 이유는 내로라 하는 브랜드 '아파트' 청약이 시작되었기 때문.  아파트 가격은 참 어마어마 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  당첨된 주변인의 말을 빌리자면,  아파트 팔라는 부동산 업자의 전화가 많이 온다고 한다.  사람들은 나의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 나의 보금자리를 원하는게 아니라,  나의 돈을 벌어다 줄 브랜드 아파트의 존재를 더 원한다.  집값은 왜 매번 상승하는 걸까?  나는 단순하게 생각한다.  '나도 이렇게 부동산으로 돈을 벌고 싶어서'  규제를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다른 사람은 이렇게 돈을 벌었는데, 왜 나의 돈 벌 기회를 박탈하려 하는가!'  그 어떤 생각이 맞다 틀리다를 단정지을 수는 없다.  나는 그저 오르는 집값을 바라보며,  나의 보금자리는 어디에 있을까 생각해본다.
경제/소비자
첼
첼린

통일은 통일부에서나 찾도록 하라.

한국의 10대들이 불행한 이유? 필자는 아마 '통일'이 아닐까 싶다. 사실 통일은 부정적인 단어가 아니다. 물건을 만들 땐 규격을 통일하고, 이를 판매할땐 가격을 통일한다. 요리를 출시할땐 레시피를 통일하고, 집을 지을땐 자재를 통일한다. 이렇듯, 통일은 우리 생활 곳곳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단어이다. 하지만, 이를 어째서 학교까지 가져오려 드는 것일까. 어째서 교육과정을 통일하고, 어째서 머리길이를 통일하며, 어째서 옷차림을 통일하고, 어째서 하루 일과를 통일하여, 결국 최후엔, 그들의 사상마저 통일하려 드는 것일까. 그 과정에서 그들의 개성은 말소되며, 그들의 이상은 잊혀져간다. 마냥 다채롭기만 하던 꿈의 색깔이, 어느새 짙은 회색으로 통일되어간다. 기계의 부속품으로 키워지는 이들에게, 대체 어떻게 행복이란것이 존재할 수 있을까. 제발 부탁한다. 그들에게 개성을, 꿈을 되돌려주길 바란다. 통일을 좋아한다면 통일부에서나 찾도록 하라. 왜 엉뚱한 곳에서 통일을 찾고...
젠더/청년/교육
끙
끙곰

제가 삼성전자를 산 이유는요

일단 전체적으로 주식이 불안하기때문에  삼성전자가 안정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이 아주 낮은 가격이라고는 생각하진않지만 꽤나 낮은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몇주씩 줍고있당
국제정치/국제사회
강
강승준

공무원 퇴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6년동안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올해 퇴사하고 개인사업 및 투자를 하고있습니다. 지금 4달이 지났는데 사실 조금 힘드네요.  한 번씩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월급을 받는 입장이 되는 것은 자기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행복하고 만족한다면 공무원 해도 됩니다. 다른것을 다 포기하고 국가의 부품이 되고 싶으시다면요. 공무원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안전함(Safty)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미 내 생수통은 업무라는 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다른 부수적인 투자나 사업같은 새로운 물을 넣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곳은 공무사회가 아닙니다.
경제/소비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