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이렇게 잘 살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지 않으면 남의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만일 그러한 지도자가 사회를 좌지우지하게 된다면 민중이 불행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에게 '고생하라'하고 거듭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고뇌에 빠진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스스로 고난을 피하지 말고 용감하게 고생을 떠맡아 남보다 갑절 고뇌해야 합니다."  인간이 대성하려면 고뇌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것이 자신의 정신을 단련시키고 새로운 길을 여는 창조의 원천이 된다. 인간이 지닌 여러 능력은 고뇌하는 힘, 즉'뇌력(腦力)의 산물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따라서 '뇌력'을 몸에 익히는 일이 바로 인간의 도(道)를 탐구(探究)하는데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작가님은 많은 분들에게 선한영향력을 펼치는-! 힘을 주시는 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힘들었다면 앞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