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상처를 많이 받으신 느낌이 들어요.
저도 사람들의 말로 어렸을때 부터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별나다, 위계인이다. 4차원이다, 쟤하고 놀지마라든지.. 공주병이다 라든지 등등의 인신공격하는 여러가지 말들로 말이죠. 그래서 자존감이 뭔지 몰랐습니다. 눈에 띄지 않고 살려고 노력하며 살았죠. 그런데... 상처를 치유해주는 것도 사람이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 자신을 제가 먼저 아껴주고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는 것이 먼저였다는 것을 나~~~~~아~~ 중에 깨달았습니다.  이런 고생을 경험했기에 작가님의 마음에 응원드릴 수 있는 저인것같아요. 작가님 응원드립니다. 작가님두 이런 고민을 하시는 마음은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