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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스프러를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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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한

다들 집에서 식사 어떻게 드시나요?

안녕하세요 30대 남성입니다 결혼을 하고 와이프랑 같이 일하고 살면서  음식은 제가 하고 있는데 매일 그반찬이 그반찬같고 허허허  점점 어린이 입맛 반찬이 되가고 있네요  메인 반찬, 김치, 국, 조미김  이거 좀 그런가요?   와이프는  고생해서 밥차려줬다고 고맙다고 잘먹긴하는데  부모님이랑 살때보다 먹는게 굉장히 부실해지는느낌이네요 (체중이 감량됨 ㅠㅠ) 식사준비를 하며 한식이라는게 참 어렵고 손도많이가고  엄마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엄마밥이 그리울때가 있네요  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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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나오지 마세요"

혹시 이런 이야기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설마 세상에 지저스 21세기에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어요. 근로계약서도 없이 인맥으로 5년 넘게 있던 곳이었죠. 월급? 용돈처럼 받던것도 끊긴지 1년이 다 되었구요. 그 땐 너무 기가 막혔는데 8개월 정도 지난 지금, 안 나왔으면 후회할 뻔 했다 싶어요. 결국 자영업이든 회사든 다른 사람은 믿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의 회사는 안전하신가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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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한

요즘 10대 20대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30대 남자입니다. 지금의 30대들은 흙장난부터 시작해서 오징어게임에 나온 게임들을 하며 사람들과 부대끼며  성장했습니다 아날로그부터 디지털까지 경험한 30대들과 달리 10대~20대들은 디지털시대에 태어나 사람들끼리의 추억이  많지 않습니다 저희때는 한학급에 40여명이 넘어 친구들도 많았지만 요즘 10대는 30여명도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10~20대때 여행도 많이 다니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연애도 하며 외부활동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30대들은 할거 다하고 지내온지라 이제는 여한이 없겠지만 한창 풋풋하고 하고싶은거 많은 10~20대에  코로나로 꽁꽁묶여 있으니 굉장히 답답할것입니다.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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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백신 맞으셨나요?!

안녕하세요 30대 신혼부부입니다, 저희 주변에는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 (2주 이상 붓기, 39도 열로 인한 입원)이 유난히 많아서 아직도 백신을 맞지 않았어요. 다행히 하는 일은 개인 온라인 사업이라 사람을 많이 만날 일이 없고  대중교통도 거의 이용하지 않으며 둘다 쫄보라 늘 마스크를 착용하는데 연일 뉴스 신문 문자로는 70퍼센트에 육박한다고 하니 저희가 이상한건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욕먹을 각오하고 올려봅니다. 혹시 정말 다들 맞으셨나요? 저희만 빼고? ㅠㅠ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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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한

카카오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30대 남성입니다. 며칠전에 꿈에 카카오 김범수의장이 나왔습니다 얼굴도 잘모르던 사람인데 왜 저의 꿈에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꿈속에선 굉장히 포부가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요즘 카카오는 우리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매일쓰는 카카오톡 메신져, 젊은이들만 카톡메신져를 쓰다 문자메시지를 쓰던 어르신들도 카카오톡으로  넘어오게 되었죠. 문자메시지에 비해 전송속도도 빠르고 사용하기 간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일단 카카오톡이라는 이름 자체가 귀엽고 한번들으면 쏙 들어와서 기억하기가 쉽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초기에는 보안때문에 말도 많았지만 차츰 해결해나갈것이고, 지금 굉장히 편리하게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은행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이용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도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카카오택시도 정말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서 고객불만도 많이 사라진듯합니다. 타보니 정말  기사님한테 배려받는 느낌입니다.  카카오가 이...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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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새로운 직업을 가져도 될까?
bookmaniac
bookmaniac

답글: 이 나이에 새로운 직업을 가져도 될까?

늦은 나이는 없습니다. kfc의 마스코트 켄터키 할아버지는 실존인물입니다. 커넬 샌더스. 끝도 없는 실패와 수많은 직업을 전전해왔습니다. 50세무렵 11가지 양념을 조합한 남부식 닭고기 튀김, 즉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을 개발한 후 조리법과 상품명을 팔려고 부던히 노력했습니다. 거부당한 숫자가 무려 1008번. 62세에 드디어 첫 판매 성공! 하지만 그사이 직접하던 가계는 또 망하고... ^^; 그런데도 좌절하지 않고 프랜차이즈에 집중하여 지금의 kfc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평균 평생 가지게되는 직업은 7가지라고 합니다(어느 통계인지는 모르겠네요 ^^;). 그러니 도전!  ^^
생활/사건사고
쩡
내가 엄마가 되는서야 엄마를 이해할수있었다
bookmaniac
bookmaniac

답글: 내가 엄마가 되는서야 엄마를 이해할수있었다

세상의 모든 딸들은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하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엄마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되지요. (진짜 '모든'은 아닌거 압니다. 아들도 아빠가 되면서 느낄수가 있지만 진짜 입덧과 출산의 순간을 직접 겪지는않고, 육아에서도 아직은 주양육자가 아닌경우가 많으니 봐주세용 ^^;) 저도 엄마가 저 가졌을 때 오빠와는 달리 낳는 순간까지 입덧을 했고, 출산전 감기인데 약을 안먹어서 그때부터 비염이 생겼다셔서 글에 공감이 더 되네요. 다행히(?) 딸이 아닌 아들 하나만 낳았고, 아들은 제가 아닌 남편 성격을 닮았지만, 저는 크면서 친정오빠가 저보다 더 딸같다(부모님 챙기는 부분에서요. 정말정말 감사한 일이죠) 생각하기 때문에 딸이 없는 아쉬움은 없네요 ^^ 건강하고 예쁜 아이 낳으시고 쩡이야님도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젠더/청년/교육
Y
코로나보다 무서운 것은...?
bookmaniac
bookmaniac

답글: 코로나보다 무서운 것은...?

정확하지는 않으나, 대형학원(한반의 인원수가 많은 학원, 좀 저렴한?) 다니던 친구들이 감염리스크를 줄이고자(걸리는순간 2주간 학교, 학원 못가고 후유증도 걱정되니까요...) 한반의 인원이 적은 학원이나 과외같은걸 하는 비중이 늘어난 건 아닐까요? 진짜 늘어난 이유가 궁금하긴 하네요 ^^ 
생활/사건사고 · 젠더/청년/교육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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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문용한

위드 코로나 위드 코리아

안녕하세요 30대 남성입니다. 다들 백신접종 하셨는지요 코로나가 장기화 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다 드디어 단계적인 일상회복을 한다고 합니다. 백신을 접종했다고 100% 예방이 되진 않겠지만 접종자에 한해서 단계적인 회복은 맞다고 생각하며 그것도 겪어봐야 알것 같습니다. 자영업자분들 금전적인 압박이 심하셨을텐데 너무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자영업을 해왔던지라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코로나와 공존하며 살아야 한다는부분에서는 너무 속상하고 유럽처럼 마스크를 벗진 못하겠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면서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네요 온국민이 너무나 고생을 하셨는데 이제 산책이라도 하시면서 숨좀 돌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머지않아 좋은날이 올겁니다!
생활/사건사고
써
얼룩커님들 취미가 있으신가요?
bookmaniac
bookmaniac

답글: 얼룩커님들 취미가 있으신가요?

저는 무언가를 도전하고 새로 배우기를 좋아합니다 :) 우선 가까운 도서관과 지역구청 페이지를 잘 살펴보세요 도서관과 구청내에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많습니다(자세한건 자녀분께 우선 어떻게 찾으면 되는지 물어보시면 알려주지않을까 싶습니다 정 못찾으시겠으면 제 글에 지역을 알려주시면 찾는 경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거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중 끌리는 것들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정 못 찾으시겠으면 도서관에서 취미코너의 책들을 살펴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좋은 취미 찾으니길 기원합니다 :)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