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초반부터 40대 초반까지 계속해서 회사 생활 하며, 남의 밑에서 일을 했어요.
직장 생활을 하며 줄 곳 생각했지만, 저는 직장 생활이 저에게 정말 너무나 맞지 않았어요.
회사 생활을 하며, 단 한 곳도 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호텔 서비스업 9년, 여행사 1년, 물류 센터 6개월 이외에도 여러 일 들을 했었지만,
어느 한 곳에서 마음 편하게 일을 한 곳이 없어요.
출근할 때부터 느껴지는 압박감, 회사에 발을 내 딛게 되었을 때 오는 부담감,
회사 내 사람들, 동료들을 만나는 게 불편했어요.
직장 생활을 하며, 동료들과의 다툼, 불신, 불안 등등
회사 생활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참고 일 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요
제 자신의 몸도 망가지고 마음은 병이 들었는데,
계속해서 방치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9년여 간 일했 던 곳에서 그만두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어요
그래서 무작정 마음 내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