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찬
답글: 월요병 날려버릴 노동요 있을까요? 모아모아 주세요!
머리로는 다 적었지만, 막상 글을 쓰려하니 잘 안써지는 경험, 있으신가요??
머리로는 다 적었지만, 막상 글을 쓰려하니 잘 안써지는 경험, 있으신가요??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쓰면 되겠지?'
라고 머리로는 다 작성을 끝내고,
막상 글을 작성하려하니 잘 안써지는 경우, 있으신가요?
제 경우에는 '히히 이걸로 해야지' 하고 마음먹고는 잊어버립니다...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막상 글을 쓰려하니 잘 안써지거나 귀찮을때가 있으신가요?
대선주자가 인터넷 커뮤니티가 아닌 얼룩소를 보고 여론을 파악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대선주자가 인터넷 커뮤니티가 아닌 얼룩소를 보고 여론을 파악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쏘프라이즈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 갑자기 서비스가 종료되어 놀랐는데 얼룩소라는 플랫폼으로 새출발한다는 공지를 보고 인지만 하고 있다가 이제야 들어와봤습니다.
얼룩소가 지향하는 바에 크게 동의합니다.
점잖은 아고라의 필요성. 특히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어요.
후보들이 필터링없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00의 목소리'로 여기는 것을 보구요.
틀린 말은 아니겠지요. 생각해보니까 인터넷 커뮤니티 말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생각해보니 조사기관의 여론조사나 포털의 댓글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 곳이 없더군요.
그렇다고 인터넷 커뮤니티로 여론을 파악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익명성때문일까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끊임없이 생산되는 혐오와 갈등들을 보고있자면 착잡해지는데요. 혹자는 '컴퓨터나 핸드폰을 끄고 현실을 바라봐야 한다, 그것이 진짜다'라고 말하지만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구요. 인터넷 커뮤니티의 담론들은 분명히 우리 일상에...
답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답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흑흑..
저 지금 넘넘 배고픈데 이런사진 올리시면 어떡해요..
퇴근 1시간전인데 저 어떻게 참죠?
답글: 아이에게 꼭 메이커를 사줘야 하는 건가요?
아이에게 꼭 메이커를 사줘야 하는 건가요?
답글: 아파트에서 삼겹살 구워먹으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