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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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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진
정병진 인증된 계정

뉴스, 왜 하고 왜 봐요?

뉴스는 왜 할까요? 누군가는 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알리면 또 누군가 알게 되죠. 사람들은 알면 서로 신경 씁니다. 조심합니다. 여기 뭐가 있다고. 여기 문제가 발생했다고 누군가는 알려줘야 뭘 해결하든 말든 합니다. 언론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면 즉각 알려오는 신경 같은 존재입니다. 신경이 잘 작용하면 재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정치 뉴스는 정치인 견제, 재난 보도는 신체적 정신적 피해 대비 및 대처. 무더위 경고 뉴스 덕에 시민들은 건강 관리에 보다 신경쓸 수 있습니다. 폭풍우 대비할 때도 뉴스는 필수입니다. 사고 속보는 관계 당국의 발빠른 조치를 촉구합니다. 저도 실제 악천후 속보를 처리할 때 이를 염두에 두고 앵커멘트를 했습니다. "지금 강원 OO 일대가 폭설로 마비됐습니다. 특히 도로 위에 갇힌 운전자들이 저희 방송에 제보를 보내고 있는데요. OO도로 일대입니다. 관계 당국은 이 일대 제설 작업 인력이 급파됐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폭설로 고립된 시민들의...
노동/인권/사회 · 언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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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콘텐츠 윤신영
윤신영 인증된 계정  외 1명

코로나19 경제 회복에 열 올린 세계… 기후위기 극복 기회는 놓치나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강력한 경제 회복 정책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위기 국면을 오히려 사회와 산업 전반의 구조를 바꾸고 기후위기를 막을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실제로 지난 2년 동안 주요 국가에서 발표한 경제 회복 정책 예산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 국가는 이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오히려 위기를 핑계로 온실가스 고배출산업을 지원하며 기후위기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유럽연합에 이어 온실가스 저감에 가장 많은 비율의 예산을 투입하는 모범적 국가로 꼽혔으나, 장기적 기술 개발에 투자가 집중돼 있는 부분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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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뉴얼룩소] [몸과 마음]과 [기타]로 나뉘는 alookso 토픽

#뉴얼룩소 <돌아보니 연재물이 된 NEW alookso 이야기 모아보기> [01편] 01월 19일 큐레이션 글쓰기, 어색했었던 이유 [02편] 01월 26일 바뀐 alookso 투데이, 전체 한눈에 알아보기 [03편] 02월 04일 alookso에 기여한 지난 2개월간 기록 [04편] 02월 13일 alookso [구독] 메뉴, 혹시 들어가보셨나요 [05편] 02월 26일 절이 싫다고 해서 중이 떠나야 되나 [06편] 03월 04일 [몸과 마음]과 [기타]로 나뉘는 alookso 토픽 [07편] 03월 12일 구독은 누르는데 왜 좋아요는 안 누를까 [08편] 03월 20일 읽히지 않는 글을 쓰는 사람의 마음 [09편] 03월 27일 [3月27日 00:00🔃] [읽/않/글/맘]을 읽고, 건의/토론방 [10편] 04월 01일 병합된 토픽의 변화, 표로 한눈에 살피기 [11편] 04월 05일 데이터를 계속 정리하는 이유 [12편] 04월 07일 친목활동이 없는 커뮤니...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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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카카

얼룩소에 글쓰는 방법 알기

이 곳에 글쓰기 시작한지 한달 남짓 되었습니다. 그냥 무작정 글을 쓰다가 어젯밤 유튜브을 보다가 얼룩소 이야기를 하는 걸 봤는데 기사 링크하는 방법이 나왔어요. ㅎㅎ 전 그냥 글쓰는 곳에 복사해서 올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위쪽에 그림파일 붙이는 곳 링크 올리는곳 취소선등등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하는건데 별 생각이 없다가 오늘 새로운 방법으로 글을 쓰게 됩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하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거나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면 나의 지식이 쌓이게 되는 거죠. 뭔가를 눌렀더니 앞에 점이 생겼습니다. 이런 방법도 있어요. 오타가 나도 지울수 있어요 잇어요. 취소 줄긋기 어떻게 했을까 궁금했는데 저도 해보니 됩니다.  ㅎㅎㅎ 오늘 한가지 알고 가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여러분은 다 알고 글을 쓰고 계셨나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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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콘텐츠
[🌱풀버전] 사회분야, 대선 토론 속기록 by alookso
권승준
권승준 인증된 계정

안철수 후보가 평등과 형평에 관한 유명한 그림을 들고 나왔네요.

안 후보가 형평과 평등의 차이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인터넷 상에서 유명한 야구장 그림을 들고 나왔네요. 아래 그림인데요. 안 후보가 가져온 그림은 왼쪽과 가운데만 나온 그림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오른쪽 그림까지 합쳐진 그림이 더 촌철살인이고 직관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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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뉴스레터
폴라리스 뉴스레터 인증된 계정

🧭짙어진 신냉전의 그림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에디터 레터 “한국 사람들은 정말 보이는 것처럼 무관심할까? ... 아니다. 오히려 수십 년간 축적된 긴장과 공포는 우리 내면에 쌓여 있다.” 2017년 한강 작가가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글의 일부입니다. 북미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았던 때였죠. 전쟁의 위협 속에서도 한국인들이 태연해 보인다며 의아해하던 서양권의 반응을 꼬집은 글입니다. 그러나 전쟁에 대한 공포는 한국인들에게 깊숙이 내면화되어버려 외부에서 보이지 않을 뿐, 한국사회에 엄연히 실존한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급박하게 전개되는 와중 37호 레터를 준비했습니다. 몇 번이나 한국의 상황이 겹쳐보였고, 유독 눈에 밟히는 기사들이 있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돈바스 지역 분리주의 공화국 독립을 승인한 다음날이자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되기 전날이었던 23일, 이 기사가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시민들이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영위하고 있다는 내용의 외신 인용 기사입니다. 2주 전에 나온 다른 기사에...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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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솜마르
미드솜마르

제가 생각하는 포인트,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얼룩소

항상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얼룩소는 크게 "몸과 마음"과 "그 외"로 구성이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는 몸과 마음에 글을 써본 적이 사실 없긴 합니다 ^^;;  개인적인 문제는 주변인에게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편이고, 제 조언이 과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괜히 오지랖? 부리는 거 아닐까 싶어서 답글 달기도 힘들거든요. 그래서 꽤 많은 글을 읽지만 티가 날까봐 좋아요도 잘 안누릅니다. ^^;; 그런데 다른 테마에서는 꽤나 많은 글을 쓰고, 답글도 꽤 단다고 생각합니다.  좋아요도 나름 활발하게 누르고요. 저의 좋아요는 다른 분들보다는 적지만, 다른 분들에 비해서 포인트는 조금 더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험 범위와 출제 경향"의 비유로 말씀하신 대로 얼룩소가 "소셜 미디어의 형태를 가진 공론장"이라는 것에 집중한다면, 어떤 공론을 이끌어낼 수 있을 때 비록 좋아요가 적더라도 조금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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