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희
2024 미국 대선 특집: 뉴욕타임즈 여론조사 결과, 그리고 급성사된 대선 후보 토론회
2024 미국 대선 특집: 뉴욕타임즈 여론조사 결과, 그리고 급성사된 대선 후보 토론회
오는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대선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뉴욕타임즈가 스윙 스테이트 (swing states), 즉 경합 주 6곳을 한정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봐야 할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뉴욕타임즈의 여론조사 어떻게 진행됐는지부터 짚어볼까요?
지난 13일, 뉴욕타임즈는 경합지역 6개 주에서 실시한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뉴욕타임즈가 시에나 대학 그리고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와 공동으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애리조나, 미시간, 조지아, 네바다 등 6개 주에 등록된 유권자 4,097명을 대상으로 영어 또는 스페인어를 사용해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여태까지 뉴욕타임즈의 대선 또는 의회 선거 관련 조사는 시에나 대학에 단독 의뢰해서 실시해 왔는데, 이번에는 다른 신문사인 인콰이어러와 ...
미 전역 대학에서 격화되는 반전시위: 그리고 2024 대선에 끼칠 영향
2024 미국 대선 특집 ③ 경합 지역 Battleground States
2024 미국 대선 특집 ② 코커스, 프라이머리, 그리고 전당대회
2024 미국 대선 특집 ① Early States 최초 경선지역과 환상
"우리"라는 잔인한 말 ①: 반인종주의(antiracism)에 대해
미 하원, 새로운 골만 드러났던 첫 주
미 하원 의장 선출 불발: 승자와 패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