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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의 역습 – 이준석식 정치의 작동 원리 [이준석식 정치는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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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정
원래 공정이란 반칙과 특권에 대한 저항이다.
좋은 집안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심판이 아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경쟁에서 부당하게 많은 몫을 가져가서는 안 된다. 반칙과 특권에 대한 분노는 우리 마음속에 내장돼 있다. 이게 공정 감각이다. 이 분노는 반칙과 특권이 작동하기 어렵게 한다. 명백히 사회에 더 이롭다. 그래서 사람들은 공정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이 원칙을 두 요소로 나눠 보자. 이렇게 된다. 1) 경쟁의 결과에 개입하는 2) 반칙과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다.나무랄 데 없다. 이걸 ‘공정의 원칙’이라고 부르자.
이제 이 공정의 원칙을 아주 살짝만 변형해 보자. 1) 경쟁의 결과에 개입하는 것은 2) 반칙과 특권이므로 용납하지 않는다.
첫눈에는 무엇이 다른지 알아채기도 어렵다. 그러나 이 미묘한 변형에, 우리 시대를 휩쓰는 공정 담론의 핵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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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보여준다"고 하지만 데이터는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사람의 관점을 반영할 수밖에 없습니다. 동일한 데이터셋으로 작업한다고 해도 어떻게 시각화 할 것인지는 분석하는 사람의 선택이 반영되기 때문이지요.
답글: 섹스, 어떤 놀이터를 위하여 (n번방 사건, 그 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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