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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단독) 자유총연맹 심장 중에 심장 경상북도 지부 심상찮아... 수뇌부 향해 부글부글

☞ 누군가는 해야 하기에... KFF 이우경 경북지부장의 결단 ☞ 자총 조직 정상화에 올인해 수뇌부 해임안 대표 발의한 이우경 지부장 ☞ 북한 미사일 도발에 규탄 집회 커녕 흔한 규탄 성명서 하나없는 반공단체의 맹주 자총 ☞ 경상북도 지부가 수뇌부에 요구하는 6가지 최후통첩 ☞ 경북지부 이지부장에게 사퇴 압박•형사처벌 운운 자총 수뇌부 적반하장 ☞ "尹정부가 개혁을 외면하면 자총은 ‘반공단체’ 존재이유를 잃게될 것" 헌법상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공화국이다. 민주주의의 본질은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야 함에도 한국자유총연맹(자총)본부는 현재 거스를 수 없는 도도한 개혁의 물줄기를 역행하려 하고 있다는 안팎의 지적이 봇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지회의 반발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적으로 경상북도는 보수의 메카이자 텃밭으로 알려져있다. 자총이 보수의 몸통이라면 경상북도 지부는 심장에 해당한다. 이처럼 경상북도 지회는 자총내 핵심조직인 셈인데 지부장을 ...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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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꿈동산, 경찰 싸이카의 한 순간 몰락

☞ 한 때 아이들 로망 경찰 싸이카 한 켠에 방치된 채 먼지만 쌓여 무슨 일? ☞ 1인용 차량 단점으로 일반경찰서 천덕꾸러기로 전락해 버려 ☞ 전국 흉물된 800대 넘는 싸이카, 폐기않고 관리비만 따박따박 챙겨 썬그라스를 끼고 무릎을 덮는 가죽 장화를 신은 정복 경찰관들이 이것을 타고 싸이렌을 울리며 교통단속이나 VIP를 경호•의전하는 모습은 보는 아이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 미래직업의 로망이자 꿈동산 자체였다. 어릴적 기자 친구의 아버지가 교통경찰관이었는데 가끔 집앞에 싸이카를 세워두곤 했다. 그 녀석은 왜소하고 공부도 별로였는데 싸이카 아빠를 둔 덕분에 한 번 태워줄 수도 있단 이유로 동네 골목대장이 된 사연도 있었다. 하지만 그 친구 아빠 싸이카 뒤에 타봤단 친구는 지금까지 한 명도 없었다. 그만큼 싸이카는 아이들에겐 레전드급 존재였다. 아이들 꿈동산 '싸이카'는 경찰 오토바이다.하지만 현재는 일선 현장에서 먼지만 수북이 쌓인 채로 방치되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인...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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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꿈동산, 경찰 싸이카의 한 순간 몰락

☞ 한 때 아이들 로망 경찰 싸이카 한 켠에 방치된 채 먼지만 쌓여 무슨 일? ☞ 1인용 차량 단점으로 일반경찰서 천덕꾸러기로 전락해 버려 ☞ 전국 흉물된 800대 넘는 싸이카, 폐기않고 관리비만 따박따박 챙겨 썬그라스를 끼고 무릎을 덮는 가죽 장화를 신은 정복 경찰관들이 이것을 타고 싸이렌을 울리며 교통단속이나 VIP를 경호•의전하는 모습은 보는 아이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 미래직업의 로망이자 꿈동산 자체였다. 어릴적 기자 친구의 아버지가 교통경찰관이었는데 가끔 집앞에 싸이카를 세워두곤 했다. 그 녀석은 왜소하고 공부도 별로였는데 싸이카 아빠를 둔 덕분에 한 번 태워줄 수도 있단 이유로 동네 골목대장이 된 사연도 있었다. 하지만 그 친구 아빠 싸이카 뒤에 타봤단 친구는 지금까지 한 명도 없었다. 그만큼 싸이카는 아이들에겐 레전드급 존재였다. 아이들 꿈동산 '싸이카'는 경찰 오토바이다.하지만 현재는 일선 현장에서 먼지만 수북이 쌓인 채로 방치되고 있다. 어떻게 된 일...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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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왔다"고 말해... 노현정 전 아나에게 무슨 일이

☞ '노현정 남편' 최대주주 건설사, 자금난에 법인회생 신청 ☞ 남편은 '범현대가’로 알려진 썬앤빌 시공사 HN inc 대주주 정대선씨 ☞ 모든 채권 동결, 회사 스스로 포괄적 금지 명령 법원에 신청 현대 '썬앤빌’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중견건설업체 HN Inc(에이치엔아이엔씨)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 회사는 범현대가(家) 일원이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 정대선씨가 대주주로 있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N Inc는 지난 21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을 신청했다. HN Inc는 작년말~올해초부터 급격한 자금난에 직면하면서 관련업계에서는 '올 것이 온 것'이라는 견해가 많았다. 법원은 회사가 스스로 신청한 포괄적 금지명령과 보전 처분을 검토한 뒤 이를 받아들일지 결정할 예정이다. 포괄적 금지 명령은 법원이 회생 절차 개시 신청에 대한 결정 전까지 모든 채권을 동결하는 조치다. 채권자들이 법원 허가 없이 강제집행을 할 수 없으며, 법인 또한 임의로 재산을 처분할...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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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경영공백, 3번에 걸친 대표후보 선출 실패

☞ 검찰 수사 본격화에 윤경림 KT 대표이사 내정자 사의 ☞ 주주총회 불과 한 주 앞두고 돌연 사의 표명 알려져 ☞ KT 새노조 “尹, 후보수락은 무책임 동시에 돌연 사퇴는 비겁해" ☞ 조승래 민주당 간사 “ 尹정권 일 보면 80년대가 아닌지 착각들 정도” KT가 미증유(未曾有) 경영공백 사태로 창사 이래 한 번도 맛보지 못한 극도의 혼란속에 빠져들어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정부여당의 전방위적 압박과 무자비한 검찰 수사가 이어진 가운데 윤경림 KT 대표이사 내정자가 느닺없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KT 새노조는 정치권의 도를 넘는 외압 문제와 함께 KT이사회가 무리하게 인사를 밀어붙여 세 번에 걸쳐 대표 인선에 실패했단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사회의 책임도 함께 물었다. 윤경림  KT 대표이사 내정자가 주주총회를 일주일 앞둔 23일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경림 내정자가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KT를 향한 정부여당의 압박과 검찰 수사의...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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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헌재의 아슬아슬한 최후통첩 떨어져... 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인용

☞ 헌재 권한쟁의 5對4로 검수 완박 인용 결정 민주당 손 들어줘 ☞ 지난해 정권교체기를 달군 최대•최고의 핫이슈 검수완박 ☞ 우여곡절 후 대통령령으로 부패•경제범죄 등 검찰 수중에 남아 헌법재판소가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을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심의•표결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법안 통과 자체는 무효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검찰 수사권 남용 위험을 법적으로 공식화했단 점에서 커다란 의미를 둘 수 있다. 헌재는 23일 유상범•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 심판청구를 재판관 5對4 의견으로 인용했다. 재판부는 "법사위원장은 회의 주재자의 중립적 지위에서 벗어나 조정위원회에 관해 미리 가결 조건을 만들어 실질적인 조정심사 없이 조정안이 의결되도록 했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도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국회법과 헌법상 다수결 원칙을 위반했다"고...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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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군사기밀 누설 범죄자 징계패스 최고점수 승진까지... 나사빠진 해수부

☞ 해수부 산하 출연연 “범죄 전과는 평가에 반영 안돼” ☞ 기밀누설죄 집행유예로 실형 복역 안해 징계도 패스 ☞ "최고 득점자 승진 누락시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해명 ☞ 내부서 “부적절 인사” 비판 후 재심의 거치고도 승진 요지부동 해양수산부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 소속 연구원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에도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은 채 승진까지 시켜준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21일 언론취재를 종합하면 해수부 산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선임연구원 A씨는 1일자 인사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승진했다. 책임은 임원을 제외하면 연구원 중 가장 높은 직급이다. A씨는 2008년 연구소와 관련된 선박 제조업체에 파견돼 근무할 당시 해군이 도입해 운용할 예정이었던 위그선의 운용 개념과 작전운용 성능 등 군사기밀이 포함된 문서를 취급했다. A씨는 2012년 계약 기간 종료 후 연구소로 복귀한 후에도 규정에 따라 기밀문서를 파기하지 않...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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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천정부지 치솟는 술값엔 '콜키지 프리'가 꿩 잡는 매

☞ 마트에서 사온 술을 마실 수 있는 콜프 식당 인기 폭발 ☞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식당 술값에 새로운 풍속도 식당을 찾는 손님이 밖에서 술을 사오거나 가져와도 따로 돈을 받지 않는 식당을 '콜키지 프리(콜프)' 식당이라고 한다.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이 서비스가 요즘엔 삼겹살집같은 대중음식점으로도 빠르게 번져가고 있다. 종전까지 식당에 들고가는 주류는 대개 지인에게 선물받은 양주나 와인 등 고급술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소주•맥주•막걸리를 편의점에서 구입해 식당을 찾는 새로운 풍속도가 연출되고 있다. 주말 점심, 손님들이 와인을 들고 삼겹살집으로 들어간다. 가져온 술을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콜키지 프리' 식당이기 때문이다. 콜키지는 식당에 외부에서 반입한 술을 들고 가면 일정 금액만 받고 술잔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코르크 차지Cork Charge의 줄임말이다. 고공행진하는 술값에 콜키지 비용을 받지 않는 '콜프' 식당이 인기다. 주로...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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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전현희 VS 진중권, 썰전 진검 승부 라디오 생방서 펼쳐져

☞ “진중권 무서워 못나간다”던 전현희…밥먹다 생방송 출연 약속, 무슨일? ☞ 돌발 생방 출연 요청에 쿨하게 수락한 전현희 위원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식사 도중 얼떨결에 받은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진 섭외 전화로 진중권 동양대 특임 교수와 생방송 썰전을 벌이게 될 사연이 소개되어 화제다. 문재인 정부 인사들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을 제기한 전위원장이 저녁 식사 도중 생방송으로 진행된 라디오 프로그램 측의 전화를 받고 출연 약속을 즉석에서 하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21일 저녁 방송된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측은 이날 방송 중 갑작스럽게 전 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출연 약속을 받아냈다. 앞서 방송에선 “전 위원장이 한판승부에 게스트로 출연해 얘기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전 위원장은 문 정부때 임명된 정무직 공무원으로, 윤석열 정부로 정권 교체된 후 거센 사퇴 압박을 받아왔으나 지금까지 굳굳하게 위원장직을 유지 중이다. 전 위원장이 생방송 출연 ...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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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국내 초유 전분야 망라한 교직원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 실태조사보고서」발간 ☞ 설득대상 가입자가 연금개혁 주체로서 독자적 의견 제시 성과 ☞ 주명현 이사장, "관련 분야 대표 통계로 자리매김토록 노력할터"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사학연금, 사립학교 교직원 실태조사보고서 이하 보고서)은 재직자 및 연금수급자 3,791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 ‘사립학교교직원 가입자 실태조사’를 지난해 9~11월 3개월간 실시하였고, 이를 최종 분석한 기초통계분석 보고서인「사립학 교교직원실태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사립학교교직원의 연금제도 및 연금개혁에 대한 인식조사를 필두로 삶의 만족도, 수급자의 경제활동 등 사회•경제•복지 전분야를 망라한 국내 최초의 교직원 실태조사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그간 연금개혁에서 주로 설득 대상이었던 가입자가 연금개혁의 주체로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의와 성과를 둘 수...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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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깨 정신 차리면 어떤 심정일까. 최악의 음주운전 사고

☞ 원주서 만취딸 60대 친모 자신의 승용차로 들이받아 숨져 ☞ 모친집 방문 후 새벽 귀가 도중 발생한 돌발상황 모든 음주사고는 악(惡)이다. 그 중에서도 최악(最惡)의 음주운전 사고가 강원도 원주에서 터졌다. 만취상태의 사대녀 딸이 자신의 SUV 승용차로 60대 친모를 치여 숨지게 한 것이다. 술 깨고 가해딸이 상황을 인지하곤 과연 어떤 심정이 들었을까.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음주운전은 세상에서 사라져야 한다. 21일 새벽 강원도 원주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음주운전으로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운전자인 40대 여성이 사망자의 친딸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나가던 행인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뒤이어 운전자의 친모인 것으로, 즉 교통사고 가해자와 사망 피해자가 모녀 관계인 것으로 밝혀진 최악의 음주운전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원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1분경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술에...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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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제대로 체면 구긴 국민술... 소주가 무릎 꿇은 그 술

☞ 위스키, 위키스 아재술? No! 엠지술 ☞ 정작 아재는 못사는 ‘그 술’ ☞ 대형마트에서 양주가 소주보다 더 많이 팔려 ☞ 하이볼 트렌드의 가장 큰 혜택 주종이 위스키 대형마트에서 양주 매출이 ‘서민의 친구’ 소주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무적의 소주군단을 패배시킨 양주군단을 이끈 리더는 위스키다. 수년 간의  코로나19를 거치며 2030 엠지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인기가 치솟았고, 위스키 등 양주를 마시는 것이 멋진 것(FLEX)으로 인식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올해 1∼2월 위스키•브랜디•럼처럼 통상 양주로 분류되는 주류 매출이 소주보다 3.6% 더 높았다고 19일 밝혔다. 1∼2월의 소주 매출을 100%로 놓았을 때 양주 매출 비중은 2021년 81.3%에서 지난해 95.8%까지 늘었고 올해 들어 103.6%로 마침내 국민의 술 소주를 발아래에 무릎을 꿇게 만드는 쾌거를 달성했다.양주 매출은 지난해 20.2% 증가했고, 올해 2월에도 9.2% 늘어...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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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성별빼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두 생가짜인 남자

☞ 14억 잔고•총각•결혼식 모두 ‘가짜’…1억8천만 원 뜯은 40대 유부남 결국 쇠고랑 ☞ 이름도 시부모도 '모두가짜'… 연락두절 신혼 남편의 정체 결혼해 자녀가 있는데도 미혼 행세를 하며 상대 여성에게서 수억 원대의 돈을 받아 가로챈 4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3부(김성원 부장검사)는 사기•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2월~2017년 11월까지 피해 여성 B씨로부터 사업비 명목으로 총 1억8천4백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기혼에 자녀까지 있던 그는 B씨를 만나는 동안 자신의 이름은 물론 헬스장을 운영한다며 직업까지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7년 가을 가짜 부모님과 하객 등을 동원해 B씨와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A씨가 혼인신고를 미루는 것에 대해 B씨 가족이 의심하자 잔고가 14억 원인 것처럼 통장을 위조하고 배우자와 자녀가 없는 것처럼 가족관계증명서도 거짓으로 꾸민 것으로 파...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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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교대생•사제단 같은날 동시다발적 초유의 윤정권퇴진 시국선언 이어져

☞ 교육불평등 심화, 교육부 정책 반대' 교대생 시국 선언 ☞ 천주교 사제단도 초유의 윤정권 퇴진 시국미사 이어져 ☞ "일본 정삼회담 다녀온 후 우리 대통령 아닌 일본 대통령" ☞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는 일본 극우들의 망언•망동만큼 충격적"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은 20일 서울교대를 비롯해 경인•공주•광주•전주교대에서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교육 포기 정책 규탄 전국 교육대학교 동시다발 시국선언'을 열었다. 교대련은 "정부는 근본적인 교육 여건 개선 방안없이 핵심정책으로 교과서를 AI로 바꾸어 맞춤형 교육을 하겠다고 발표했다"며 "경쟁이 극도로 심각한 것이 문제지만, 정작 핵심 이유는 외면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대로면 인공지능 교과서가 아니라 무엇을 만들어도 교실 내에서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교사의 업무만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저출생 시대라서 교사를 줄이는 것은 저출생 시대와 교육불평등을 굳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며 주장했...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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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이미 23만 명 청년들 목숨 앗아가... 美 몰락은 여기서부터 잉태됐다.

☞ 이라크 출신 최초의 미국을 해체 시킬 역대급 마약왕 탄생 ☞ 일부 미국 학생 사망의혹에 따른 FBI 수사단서에서 마약왕 꼬리 집혀 ☞ 유아인•전두환 손자, 재벌 3세 등 한국도 강건너 불구경 아냐 ☞ 미국 몰락의 대쟈뷰며 총기와 마약에 의한 망국론으로 불려 ☞ 가짜마약 거래 사이트 다크웹 결제 수단은 비트코인 ☞ 마약왕은 모든 마약정보를 알 려준 구글을 ‘모든 시대의 연금 술사’라고 불러 ☞ 미법원, 알라위에게 30년형 언도, 복역후 이라크로 추방 미국이란 세계 최강국 아성(牙城)이 뿌리부터 흔들리는 실제 사건이 터졌다. 이미 미국의 23만 명의 청년들을 숨지게 만든 역대급 마약왕 탄생이란 신호탄이 쏘아 올려졌다. 일각에서는 총기사용과 함께 마약으로 인한 미국 몰락의 데쟈뷰로 확대해석을 내놓기도 한다. 미국도 미국이지만 일단 우리 발등에도 불이 떨어져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9일 필로폰을 투약한 14세 여중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이 학생은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을...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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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아가들아! 하늘 나라가선 그런 나쁜 아빠 다신 만나지 말아라!

☞ “아빠 주식 실패, 최근엔 집 내놔” 일가족 5명 참극 전 무슨 일이 ☞ 아내와 세 자녀들 흉기로 살해하고 자신도 극단 선택한 사대남 가장 ☞ 아빠손에 비명횡사한 미취학 딸의 삐뚤삐뚤 글씨 "엄마 사랑해" ☞ 주말엔 집도 손수 수리하는 성실하고 자상한 아빠였는데.. ☞ 친부손에 의해 칼 찔리고 목이 졸려 죽어간 아이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지난 18일 오전 부부와 세 자녀 등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된 인천 미추홀구의 한 2층 주택 앞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골목에 주차된 숨진 엄마의 차량 운전석 앞에는 딸이 쓴 그림 편지 한 장이 놓여 있었다. 편지에는 비뚤비뚤한 글씨로 ‘엄마 사랑해’라고 적혀 있었다. 일가족이 살던 주택 1층 마당에는 아이들이 타고 놀던 장난감 자동차와 미끄럼틀, 유모차가 그대로 놓여 있었다. 집 현관문에는 ‘출입금지’라고 쓴 노란색 폴리스라인이 설치됐다. 이웃 주민들은 “아빠 A씨가 최근 사업과 주식투자에 실패해 고민이 많았다”며 “우울증으...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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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이제 만고땡이다... 오늘부터 마스크 눈치에서 해방

☞ 오늘부터 천일 간의 마스크 속박에서 벗어나, NO 마스크 시대 도래 ☞ 마트•역사 안 개방형 약국도 마스크 의무 해제…"혼잡할 땐 착용 권고" ☞ 지하철 승객 모두 마스크 썼다고 죄책감 갖지 않아도 ☞ 전국민 7할, "실내 마스크를 계속 착용할 것" 무려 우리 국민은  1000일 가까운 기간 동안 마스크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마스크 미착용한 자신에게 죄책감까지 느껴왔다. 하지만 오늘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NO마스크 시대가 도래했다. 20일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부터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적으로 해제됐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것은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880일 만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 1월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등 감염 취약시설을 제외한 대부분 실내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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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명품 패션쇼 뺨치는 初1 엄마들의 학부모총회... 그녀들의 이유있는 치장

☞ 공개수업 겸 학총에 참석했다 눈이 휘둥그레진 초1 엄마들 ☞ "700만원씩은 걸치고 간다" 엄마들의 화려한 봄날의 데뷔 ‘학총’ ☞ 소셜미디어에 ‘학총룩’ 해시태그까지 등장해 ☞ 호텔 조선 이부진 사장 자녀 학교에 입고 나타난 '학부모룩' 화제 초등학교 1학년생 딸을 둔 30대 주부 A씨는 지난  17일 서울의 한 초교에서 열린 공개수업 겸 학부모총회(학총)에 참석했다가 눈이 휘둥그 레졌다. 엄마들 대부분이 명품옷에 명품가방을 하나씩 걸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명품 패션쇼를 눈앞에서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고 털어놓았다. A씨는 “샤넬백부터 에르메스 켈리백, 레전드 버킨백까지 보였다”며 “10명 중 8명은 아마 몸에 최소  7백만 원씩 치장해 두른 것 같았다”고 말했다. 3월 중순을 맞아 전국 학교에선 학총이 열리고 있다. 학총은 학교의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를 뽑는 자리다. 담임 선생님과의 면담이 이뤄지기도 한다. 특히 이번 학총은 코로나...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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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소심하고 겁 많은 남자의 반전 복수법

https://vt.tiktok.com/ZS8VMBVGy/ ☞ 우울할 때 즐겨보는 아이유•조정석 동영상 짤(숏츠) ☞ 백범선생도 아내와 언쟁에 연전연패 ☞ 새가슴 디자이너 멘시니의 아내를 향한 발상전환 복수법 ☞ 스토리에 빠지든지, 사랑에 빠 지든지 아니면... 기분이 우울하거나 울적한 생각이 들면 기자가 즐겨보는 수 초짜리 동영상 짤이 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와 배우 조정석과의 드라마 한 컷이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짓궂게 어둠속을 손으로 가리키며 깜짝놀란 목소리로 "엇! 저게 뭐야?" 그러자 옆에 앉아 있던 조정석은 아이유가 가리킨 쪽은 차마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그녀를 향해 내뱉은 감탄사가 압권이다. 위에 숏츠Shorts를 첨부하니 독자들이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 이 정도면 NG감인데 제작진이 리얼한 이 장면을 그대로 본방에 살려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얼마전 지인이 아내와 사소 한 문제로 다투고 언성이 높아졌다고 식사 자리에서 털어놨다.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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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공무원되는 방법이 있긴 한데... 그게 뭐죠?

☞ "나와 성관계하면 바로 공무원" 전남도청 40대男 감사 착수 ☞ 도의원에게 말해 공무원 뽑아 준다며 지속적 성관계 요구한 6급 공무원 ☞ 최근 4년(17~20)간 전문직 성범죄 랭킹 1위는 의사 ☞ 직업명 뒤에 "선생님"이 자동으로 붙는 한국의 유일 업종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이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여자에게 접근해 "공무원이 되게 해 주겠다"며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전남도가 즉각 감사에 착수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6급 공무원 40대 남성 A씨에 대해 품위유지의무 위반과 부정 청탁 혐의 등으로 감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B씨는 청렴 신문고를 통해 "2021년 10월 데이트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A씨는 유부남이면서도 이혼남 행세를 했다"고 주장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는 B씨는 "A씨가 도의원에게 부탁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게 해주겠다고 하면서 지속적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여자는 공무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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