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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셀

평범한 시설관리인

8년차 시설관리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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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부자
꽃부자

아무 노력도 하지않는 이들에게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기적을 바라기만하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이들에게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 피겨왕 김연아 )         여러모로 포기하지 않고, 하루 하루 조금씩이라도   달라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실패했다고 해서 포기하지 않으며, 바쁘다는 핑계를 대지 않고, 긍정적인 미래를 이뤄내기 위해 끝까지 노력을 완성하겠습니다. 오늘 성공명언을 읽으며  다시한번 나 스스로를 확인해 봅니다~ 흙회장님을 통해 저도 용기를 내서 시작했듯 저의 글도 다른분들께 단단한 다짐을 만들어 가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모두 파이팅 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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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멋준평론] 용기에 박수를 보낼까? 만용에 비판을 보낼까?

가짜사나이 교관으로 출연하여 얻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군대 유튜버 중 하나로 성장한 이근 전 대위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의용군으로 맞서 싸우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출국했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를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했지만, 이근 전 대위와 그가 선발한 팀원들은 제3국을 거쳐 우크라이나에 입국하는 형태로 출국을 강행했습니다. 그는 그의 팀원과 함께 목숨을 걸고 이번 전쟁에 임하고 있으며, 생존하여 복귀하더라도 징역 1년 또는 1,000만원의 벌금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우크라이나를 경제적으로 도우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의용군을 파견한 국가들도 많이 있는데요. 현재 대한민국 정부는 이 전쟁에 파병하기로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의용군에 지원하는 건 현재로서 불가능합니다. 그의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국가가 반대하는데도...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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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
그 많던 순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bookmani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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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끝없는 펜데믹 사태 속 계속해서 멀어지게 되는 타인의 삶, 그리고 어쩐지 우주에 남겨진 듯 계속해서 고립되는 우리네들의 삶 속에서 나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우리 삶 속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떤 삶을 추구해야 하는가? ” 결국 우리가 이런 혼돈 속에서 할 수 있는 일은 , 계속해서 서로의 삶에 귀를 기울이는 일밖에는 없다고 다시금 다짐하고 생각하게 된다. 잊고 살아가기 쉽지만 잊을 수는 없는 일들에 대한 관심을 져버리지 않는 일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 것일까. 쉰들러는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것은 온 세상을 구한 것과 같다’는 말을 했다. 작은 관심은 그렇게 어떤 한 생명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 우리가 그렇게 누군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존재가 될 수도, 내가 나의 운명을 바꾸는 존재를 만나게 될 수도 있다. 어찌됐든 나는 우리가 언제나 인간성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인간성은 바다와도 같아서, 몇 방울이 더럽다고 해서 바다 전체가 더러워...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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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심다
뿌리를 심다

나 뇌전증 (글 솜씨는 영~~별로입니다)

나는 뇌전증을 앓고있다. 19년을 모르고 살다가 20살 성인이되고 술과 담배 진학 스트레스 등 이것저것 모여서 뇌가 무리를 했는지 나는 졸업여행을 가서 쓰러졌다. 깨어나니 앰뷸런스 안이였다 나는 아무런 기억이 나지않았다 심지어 내가 내발로 걸어서 앰뷸런스에 탓다고 한다..ㅋㅋㅋ 이게 나의 첫번째 발작이였다 그리고 뇌전증으로 신체검사를 창원,부산,대구 이렇게 3군데를 돌아 신검을 받았고 나는 5급 군면제를 받았다. 20살부터 지금 26살 5번에 발작이 있었다. 뇌전증으로 일에 제한도 있고 심지어 일하던중 쓰러져서 일을 그만두게 된적도 있다 지금은 약도 꾸준히 먹고 이것저것 신경쓴다고 하는데 아침만되면 불안하다...혹시 또 쓰러지지 않을까...잘못되지 않을까? 아침은 항상 이런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완치라는 것이 없는 병이라서 꾸준히 약을 먹어야하는것 그래도 의사선생님께서 앞으로 1년서서히 약을 끊어보고 그후 1년 동안 지켜보자고 했으니 지켜보자~~~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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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행복

얼룩소에서 글을 쓰면서

저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와서 글솜씨가 없습니다.  공고 다닐 때 일주일에 2일 동안은 하루종일 서서 기계 앞에 서서 쇠를 깍는 실습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쓰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유튜브를 통해서 얼룩소를 알게 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잘 써지지 않는 글이지만 마음의 생각을 글로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한 글이 후대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얼룩소를 통해서 글을 마음껏 쓸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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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무지개
은하수무지개

걷기로 시작하는 하루

재작년 7월 허리아픈 이후로 퇴사후 2달간 치료 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걷기를 시작했습니다.생활속 운동으로 정한 후 계단이용하기, 걷기와 대중교통이용으로 체력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참신기하게도 힘든일은 한꺼번에 온다지요.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맘이 너무힘들었는데 전 그 마음 힘듦을 걷기를 통해 극복했어요 어떠한것도 정한것없이  무작정 걷고 또 걷고~~~ 저의 힘든맘은 산이알고, 길이알고 자연과 함께 치유했다해도 과언이 아닐꺼예요. 걸으며 맘정리가 되니 어느새 먹구름이 서서히 걷히는것 같더라구요. 미운마음 힘든마음이 하나씩 벗겨지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체력도 길러지고 자신감 상승 기운받아 작년 12월 첫 한라산 도전했어요. 설산이 너무보고싶어 꼭 가리라 맘먹고 수능끝난 딸과함께 제주도 여행길에 올랐어요. 딸은 숙소에, 전 한라산으로 고고고~~~ 기상악화로  이틀 도전끝에 다행히 윗세오름까지만 입산허용이라 다녀왔어요. 아~가고싶다고 갈수없다는 한라산 날씨가 허락해야 갈수있...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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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_IK
HAN_IK

26살에 집을 짓기러했어요

안녕하세요 신입 얼룩소 입니다. 제 이야기를 편하게 하고싶어 알아보던중 얼룩소를 알게되었습니다. 집을 짓게된 계기   제가26살인데 집을 짓고있다고 하면 놀라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아버지께서 땅이 하나있었는데 아버지의 오랜 꿈이 집을짓고 바다가 보이는 곳에 사는것이 꿈이셨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는 몸이 안좋아지셔 꿈을 이루지 못하고 부고하셨습니다. 그래서 동생과 집을지어 어머니와 함께살자는 이야기를 하여 집을 짓게되었습니다. 어려운 형편에 19살때부터 취업을 하여 지금까지 쉼없이 일을하고있었고 회사 기숙사에 살면서 매달 200만원씩 적금을 넣었고 상여금과 퇴직금을 모아 1억이 넘는 돈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출과함께 집을 짓는 자금이 있었고 어린나이에 집을 짓게되었습니다.    기초공사  목조주택이예요 기초 목조공사중입니다.    앞에 소나무 뷰가 이쁜 어머니방입니다.   외벽 시공중입니다.    보일러 공사중이예요    보통 외벽에는 타일시공을 하는데 저희는 스테...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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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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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기도가 나오던 캄캄한 밤

저는 기독교는 맞지만, 현재는 교회를 가지도 거의 기도를 하지도 않는 수준의 교인입니다. 그런데도 어제밤 자려고 눈을 감으니, 저절로 오늘 본 기사들이 떠오르며 기도가 나오더군요. 우크라이나에 빨리 평화가 찾아오기를.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이 빨리 꺼지기를. 소방관들과 주민들도 사망하지 않기를. 강풍이 멈추기를. 우크라이나도 우리도 원전이 무사하기를. 굶어죽은 27개월 아가와 엄마 손에 죽은 지적장애딸이 하늘에선 따뜻하고 배부르고 행복하기를. 27개월 아가의 동생이 건강해지기를. 그리고 더는  불행한 일이 없기를. 지적장애딸을 죽인 말기암 어머니가 너무 큰 지탄은 받지 않고 덜 힘들게 생을 마감하기를. 어딘가에라도, 누구에게라도, 일부러 마음을 먹지 않더라도 바라고 기도하게 되는 일들이 단 하안에 너무 많이도 일어났더군요. 어느 하나도 내 손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 가급적 깊이 생각하지 않으려고 깨어있는 동안 무진 애썼음에도, 결국 아무 것도 안하는 깜깜한 눈 감은 순간...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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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 권오현
권오현 인증된 계정  외 1명

투표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alookso입니다. 오늘 기쁜 마음으로 투표 기능 추가 소식을 전합니다. 투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관점을 드러내는 동시에, 얼룩커 여러분들이 스스로의 관점을 확인하고, 유사한 관점을 가진 그룹을 발견하고 교류하면서 다시 자신의 관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만들었습니다. 우선 토픽과 현안별로 얼룩커들의 다양한 관점을 표현할 수 있는 투표를 alookso 팀이 선보일 계획입니다. 기능이 안착되면 얼룩커들도 투표를 생성하도록 기능을 확장하겠습니다. 투표는 뜨는 글 메뉴의 투표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투표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남기고, 새로운 글로 의견을 펼쳐 보세요. 프로젝트 alookso의 매니페스토가 "맥락을 경험하는 미디어, 집단지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론장에서 당신의 관점을 발견하고 나누세요"로 시작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alookso 팀은 맥락, 문제해결, 관점이란 키워드로 다양한 실험을 펼치며 1년에 가까...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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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김민준

우리 모두 소신투표 합시다

대선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두 생각이 복잡하실 것으로 압니다.  얼룩소가 비록 마음 편안히 자기 생각을 밝힐 수 있는 곳이라지만 정치적인 입장을 툭 터놓고 다 펼칠 수 있는 곳인가 하면 또 그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1기때부터 지금까지, 꽤 자주 저의 정치적 입장을 여러 글을 통해 말씀드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에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정의당 지지자입니다. 사실 민주당에 특히 더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국힘에는 별다른 기대가 없고, 정의당과 민주당은 더 이상 연대를 빙자한 사랑싸움은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민주당이 지난 세월 쌓아온 정치적 성과 자체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우린, 민주당이 변화해야 한다고 계속 떠들어야 합니다. 바뀔 기대를 안 한다면, 정치라는 게 있을 이유가 없겠죠. 민주당은 변화를 거친 뒤에 해야 할 일들이 여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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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깨비
최깨비

아침 출근길에 접한 단일화 소식

새벽에 단일화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8시에 기자회견을 한다는데 무슨 이야기가 오갈까..사실 이번 선거운동을 보면서 표로 연결될지 확신은 없었지만 마음 속으로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착한 꼴지의 반란처럼 느껴져서 그랬을까요? 경쟁 후보들 덕분에 그랬을까요?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10년의 정치 인생 중 가장 국민들께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준 것이 바로 이번 선거운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토론회 보여준 안철수 후보의 발언과 태도에 대해 시원함을 느낄 때가 많았고 그래서 끝까지 완주하실 것이라 생각했는데, 알 수 없는 배신감과 실망감이 밀려옵니다. 1. 왜 정치인들은 새벽에 의사결정하는 것을 좋아하나, 꼭 국민들 몰래 하는 것 같다. 2. 안철수 후보, 지금까지 잘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왜 단일화를 선택했을까?  3. 이번에 단일화를 하지 않고 차기 경기도지사에 출마했다면 당선되지 않았을까? 4. 이번 단일화가 안후보에 어떤 결과를 안겨다 줄까? "국민 통합과 대한민...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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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첫 독립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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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헌

답글: 늦은 첫 독립 준비중

글을 보며 조마조마했는데 아버지께서 완치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휴~ 독립하기에는 늦은 나이지만 살아가는데 있어서는 젊은 나이라 생각합니다. 독립 꼭 하셔서 원하는 바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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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크리스

갑자기ㅜㅜ 공황장애

아무일도 안좋은일도 생기지않았는데 갑자기 공황장애가 왔다. 진짜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순간~ 진짜 죽을것 같다 라는 생각이 밀려와~ 다른생각을 해야지 해야지 마인드 컨트롤😬😬 공황장애있는 분들에게 위로에 글을 쓰고 괜찮다고 말해주던  나......  내가 누굴을 위로해줘도 되는걸까??? 나에게  갑자기 닥칠때는 진짜 겁잡을수 없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공황장애는 겪어본 사람만이 알수 있다. 아무리 옆에서 걱정해주는 남편도 잘이해하지 못한다. 이건 오로지 혼자 견뎌내야하는 나와의 싸움이다. 진짜 오랜만에  증상이 왔다....  약 안먹고 잘견디고 있다고 나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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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샤니맘

루시아님!😅🤣..저도 명예훈장 탔오요!!

아핫!! 아핫! 프로필에 들어갔더니 좋아요 1K가 눈에 띄는거라요ㅡ 며칠전에  1k 되면 올린다고 그랬었는데 특별히 쓴글이 없어서 생각도 못했네요. ㅎ 좋아요 눌러주신 모든 분들 넘 감사드리고요 . 딱히 즐거운 일이 없었는데 성취감도 생기고 갑자기 어린아이가 된것 처럼 기분이 그저 좋습니다.ㅎㅎ 모두들 굿밤되시고 좋은꿈꾸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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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경
채경

세상이 불편해졌으면 좋겠다

유럽 출신의 상속녀를 자처하며 뉴욕 사교계에 입성한 사기꾼 '애나 델비'가 친구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으면서 항상 하던 핑계가 "난 이미 송금했는데. 은행에 무슨 문제가 있나봐~"였다. 천연덕스러운 애나와 그걸 또 믿는 친구의 모습에 나는 콧웃음이 나왔다. 어떤 오류든 단시간에 뚝딱 '자동'으로 해결되는 나라, 한국에선 씨알도 안 먹힐 변명이었다. '자동화 시스템' 뒤엔 수동으로 노동자들이 갈려나가는 덕분에 '애나 델비' 같은 사기수법은 한국사회에서 나올 수도 없고, 등장한다 해도 오래가지 못할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군더더기 없이 모든 게 '간편화'된 사회가 너무 섬뜩하다.나는 테크업계를 잠시 경험하고 유통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전혀 교집합이 없어 보이는 두 분야지만 24시간 우리 생활이 알아서잘딱깔끔하고센스있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가끔 우리 사회의 편리함이 너무 매끈하다고 생각한다. 저녁에 상품을 주문하면 이튿날 아침 문 앞에 택배가 도착하...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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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의 재테크이유
솔솔미도
솔솔미도

답글: 보통사람의 재테크이유

저도 하루일을 끝내고도 늦은밤 재테크 공부를 합니다. 치솟는물가를 보면 가만있자니 넘 두렵기도합니다. 포모현상을 제대로 느끼는거 같기도 합니다. 어찌될진 몰라도 뭔가해야 급변하는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할수 있을듯싶기때문입니다. 진심으로 퇴근후 편히 쉬고 싶습니다.
경제/소비자
초록창
초록창

글의 질 vs 글의 양 ???

얼룩소를 통해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유익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정말 자신을 되돌아보게 돼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잘 쓰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고 꾸준하게 글을 쓰고 있지만, 한 편으로는 잘못된 정보를 공유하거나 안 좋은 영향을 미칠까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글을 계속 쓰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배우고 학습해서 조금 적더라도 양질의 글을 적는게 좋은 건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생각과 의견을 적다보니 구조가 없을 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고 전달하는 뜻이 있는데 이게 정확하게 전달이 안되거나 글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글이 재미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는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생각을 적다보니 두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을 잘 쓰고 싶은 욕심이 있고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정확한 정보와 글쓰기를 잘하는 방법을 잘 알지 못...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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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간
김시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급증하는 의료폐기물, 이대로 괜찮을까

WHO에서 코로나19에 대한 팬데믹 상황을 선언한지도 어느덧 2년을 채워갑니다. 짧게 지나갈 줄 알았던 코로나19는 이제 지구 곳곳을 위협하고, 우리의 생활모습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전염성이 높은 질병인 만큼 확진자에 대한 격리조치나, 의료진의 보호구 착용이 엄격한 편인데요. 때문에 다회용 기구보단 일회용으로 사용가능한 기구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사용 뿐 아니라 사용 후 폐기처리 과정 또한 절차와 방식이 엄격한 코로나19 의료폐기물, 과연 잘 관리되고 있을까요?최근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수본이 2월 말까지 검사 및 치료체계를 변환함과 동시에 생활시설이나 치료센터에서 나오는 의료폐기물을 생활폐기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시설에서 나오는 확진자의 폐기물을 기존의 방식대로라면 의료폐기물로서 소각처리 해야하지만, 생활폐기물로 전환함으로써 가정에서 버리는 일반 폐기물과 동일하게 폐기처리 되는 것 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기존보다 폐기물의 ...
기후/환경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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