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로 시작하는 하루

은하수무지개
은하수무지개 · 생각대로 살지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한다
2022/03/05
재작년 7월 허리아픈 이후로 퇴사후 2달간 치료 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생활속 운동으로 정한 후 계단이용하기, 걷기와 대중교통이용으로 체력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참신기하게도 힘든일은 한꺼번에 온다지요.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맘이 너무힘들었는데
전 그 마음 힘듦을 걷기를 통해 극복했어요
어떠한것도 정한것없이 
무작정 걷고 또 걷고~~~
저의 힘든맘은 산이알고, 길이알고
자연과 함께 치유했다해도 과언이 아닐꺼예요.
걸으며 맘정리가 되니 어느새 먹구름이 서서히 걷히는것 같더라구요.
미운마음 힘든마음이 하나씩 벗겨지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체력도 길러지고 자신감 상승 기운받아 작년 12월 첫 한라산 도전했어요.

설산이 너무보고싶어 꼭 가리라 맘먹고 수능끝난 딸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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