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오라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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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오라버니

하루하루 감사히 살아보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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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의아빠
두아이의아빠

익숙한 길...

누군가를 만나러 열심히 다디던길을 헤어지고 몇달만에 지나가봤습니다. 하나도 변한게 없는 그길을 지나면서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항상 설레고 행복하게 지나던 그길이 이제는 기쁘지도 않고 행복하지도 않고 슬픔만 가득한 길이더라구요 너무 익숙해서 네비도 없이 다니던 그길을 오랜만에 지나가니 예전 생각이 나는건 어쩔수 없는거겠죠 나없이도 잘 살아갈 사람이기에 저는 그냥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  다른 지역이라서 올일이 없었는데 일 때문에 이 길을 지나갈지 몰랐네요 처음에는 네비를 찍고 가다가 어딘가 익숙한 풍경에 잊으려했던 기억이 울컥하고 올라오더라구요 이별은 여전히 서툴고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언제쯤 아프지 않을까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데 아직은 더 지나야하나봐요 다들 좋으밤되세요 모든 슬픔이 잠결에 날아가길 바랍니다.
생활/사건사고
alookso 데이터팀 김주원
[카우레터] 집안일은 공짜가 아니다
D
Dondo

답글: [카우레터] 집안일은 공짜가 아니다

이런 단편적인 비교가 과연 건강한 비교인지는 솔직히 의심이 갑니다. 모든 가정이 동등한 조건일 때의 비교자료가 아니면, 절대 정상적이지 않은 자료라 생각합니다. 1. 맞벌이부부 => 가사노동은 5:5로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불평등한 집안입니다. 2. 남자 외벌이 => 당연히 여자쪽이 가사노동의 비중이 높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불평등한 집안입니다. 3. 여자 외벌이 => 당연히 남자쪽이 가사노동의 비중이 높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불평등한 집안입니다. 솔직히 위 3가지에서 벗어나면 그 집안은 평등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사건사고 · 노동/인권/사회 · 젠더/청년/교육
옥
옥돌이루다

나는 움직인다.

나는 어릴 적 '메이플스토리'라는 RPG게임을 1년 정도 했던 경험이 있다.   RPG게임은 쉽게 말해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경험치를 얻는데, 경험치가 특정치에   다다르게 되면 레벨업을 하고 새로운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 뇌도 경험을 쌓을 때마다 신경세포(뉴런)끼리 연결(시냅스)이 이어지며 뇌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하지만 RPG게임과 실제 우리 뇌의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 뇌는   쓰지않으면 않을수록 신경 세포끼리의 연결이 서서히 약해져 느슨해진다는 것이다.    신체부위 하나하나도 다 뇌의 특정 뇌신경세포와 연결되어 있는데,  더 자주 움직이며 사용해줄    수록, 더 다양한 방식으로 쓰면 쓸수록 발달한다.     이 특성을 '뇌 가소성'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학습이 가능한 이유도 다 여기에서 기인한다. 이런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아직도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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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답글: 나는 죽음을 생각한다.

환 투기 후 선친께서 물려주신 빌딩으로 빚을 상환했을 때, 저는 더이상 세상에 살고 싶지 않아 수면제를 다량 구매해서 한적한 어느 공원 구석에 차를 멈추고, 구입한 수면제를 한꺼번에 전부 복용하여 죽음에 이르렀던 경험이 있습니다. 분명 저는 죽었는데 살아있었습니다. 빨리 아버지 곁에 가려던 저의 감은 눈 앞에는 가득한 환한 빛에 빨려들어가며 몸이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 품에 안긴 듯 포근하던 빛에서 문득 어둠이 갑자기 몰려오며 엄청난 두통에 몸이 무거워지고 땅에서 누군가가 몸을 끌어내는 느낌에 눈을 떴고 현실세계로 돌아왔었습니다.  하염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뭔가 내가 해야하는 일도 갑자기 여러가지 생각이 났고,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오며 그 일들을 해내고 있습니다. 아니, 그 날 이후로 저는 죽었습니다. 이미 죽었던 목숨이라 죽음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죽인 죄인이므로 생명에 대한 어떠한 선택권도 저에게는 있지 않습니다. 그저 주어진 시간과 해야하는 일들을 매일 조...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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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혁신

답글: 나는 죽음을 생각한다.

저또한 힘든시기 연탈을 사서 자살할까 댐에 뛰어들어 자살할까 정말 울고불고 정신차리면서 지금까지 온것 같네요 세상은 정말 힘들고 행복하지 않아서 재밌는 일도 없어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뒤돌아 보면 나 잘살아보라고 태어나게 해주셨는데 죽을때까지 하고싶은일 하고싶었던거 하면서 만약 돈이 없다면 먹고살수 있을정도의 돈을 벌던지 그거마저도 싫다면 핸드폰 하나로도 돈을 벌수 있으니 돈쌓이는 재미도 느껴가며 세상을 즐겁게 살았으면 합니다. 저또한 정말 자살카페도 찾아보고 자살하는방법도 찾아봤지만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도 4년째네요 우리모두 화이팅 합시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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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갈색나무

지렁이를 조심하세요!

 가는 길에 중지만한 길이의 지렁이를 밟을뻔했다. 밟기 직전에 지렁이를 발견했다. 꿈틀꿈틀 움직이더라. 사실 난 어릴 때부터 지렁이를 무서워했다. 뱀도 안 무서워하는데 유독 지렁이가 징그러웠다. 길쭉한 땅 색의 젤리같은 것이 앞뒤로 움직이고 땅에 들어가 산다는 게 이상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이 생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어릴 때와는 달리 지렁이를 봤다고 눈 꼭 감고 지나치지는 않는다.  지렁이는 비가 오면 물이 땅구멍으로 들어와 숨을 쉬지 못하기에 비가 오기 전에 땅 위로 올라온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크고 까만 발자국과 작열하는 태양빛이다. 살기 위해 밖으로 나오지만, 대부분 죽는 결말을 맞이한다. 자신 위에 다가온 사람의 발을 피하지 못한다. 최선을 다해 움직여도 결과는 똑같다. 그래도 움직이고, 앞으로 간다.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는 지렁이의 모습을 안 이후로 지나치지 않기로 했다. 이제는 지렁이를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곳으로 옮겨준다. 오는 길에 중지만...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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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
김별

2022년 기대작들

얼룩소에  이런글을 써도 될진 모르겠지만.. 올해 기대중인  영화&드라마  넷플릭스에서  정말 재밌게 봤던  스페인드라마 종이의집  한국판 처음보고  재밌어서  퇴근후  2시간자고 출근했던. 중독성 최고였던 드라마 한국판은  극본이   나홀로그대  싸이코패스다이어리 개와늑대의시간을 쓰셨던분(류용재 김환채)이 맡아서  기대중 배우분들 라인업도 ㅎㄷㄷ 유지태,김윤진,박해수,장윤주,전종서,이원종,김지훈,이주빈,박명훈,김성오,이현우,김지훈,이규호 코로나로 상영이 계속 미뤄지더니 올해는 개봉을 한다는데  기대중 배우들  라인업 송강호,이병헌,전도연,임시완,김남길,박해준,김소진 도둑들 이후로 배우들  라인업은  영화에선 역대급인듯 닥터스트레인지2 마블팬으로서 너무 기대중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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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내 실패한 글들에 대하여
DOBBY
DOBBY

'좋아요'

솔직히 제가 쓴 글에 '좋아요'만 있고 댓글이 없으면 서운합니다. 실패한거 같거든요 그런데 제가 얼룩커님들의 글을 보고 다니면서 '좋아요'만 누를때가 있습니다. '좋아요'만 누른다고 글을 안보는건 아니더군요. 그래서 생각을 고쳐먹기로 했습니다. 반응이 적더라도 누군가는 내 글을 보고 관심을 조금이나마 기울여 주겠지라는 마음으로 얼룩소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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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100억만든다

11번째 일기

나는 5년안에 100억만든다. 선언문 1. 나는 부를 통해 내가사랑하는사람 모두를 보호할 것이다. 2. 나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3. 나는 어떤일이든 극복할수있는 힘이 있다. 4. 나는 모든문제에 해결책을 가지고있다. 5. 나는 나에게 오는 어마어마한 돈과 풍요를 받아들일 것이다. 6. 나는 지금당장 엄청난 행운과 기회를 받아들일것 이다. 7. 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다. 8. 나의 목표는 뚜렷하다. 9. 나는 돈을 사랑하며 반드시 부자가 될것이다 나는 매일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하루도 잘 마무리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내일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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