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될래요
게임 좋아하는 애아빠 근데 바쁨
돈 벌래요. 부자 될래요. 세상에는 부자가 너무 많아요. 그리고 모두 건강 합시다.
누구를 위해 어떤 목적으로 쓴 기사일까요.
29살의 몸으로도 계단이 힘들 수 있는데
부자되기 시각화 :) 모임 후기
얼룩소에서 글을 쓰는게 재미가 없어졌다
너무 돈 돈 거리지마! 젊었을때 좀 써야지 나이들어 부자되면 뭐할래?! 라고 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너무 돈 돈 거리지마! 젊었을때 좀 써야지 나이들어 부자되면 뭐할래?! 라고 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요새 부쩍 내게 '돈'에 대해 조언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내가 얼마를 벌었다고 자랑한것도 아니고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그들에게 이야기한것도 아니다.그저,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루기위해 입 꾹닫고 행동을 바꾸고 살았더니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조언들이였다."너는 왜 항상 도시락을 싸서다녀 같이 좀 사먹지""가방 하나 괜찮은거 사서 다니지.. 왜 꼬장꼬장한거 계속 들고다녀?""너 가계부 쓴다며? 난 그렇게 살면 피곤하던데.. 젊었을때 좀 쓰고 그래야지 너무 돈돈 거리는거 아니야?""너무 돈 번다고 얽메이지마라, 10억 있다고 행복하겠느냐""어렸을때 부자되면 망한다더라"이 조언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평범하게 그럭저럭 사는 사람들이다.못살진 않지만, 경제적 자유를 누린 사람들도 아니다.나는 이런 말을 들을때마다 머리가 지끈지끈하다.내가 달성하고자하는 목표를 스스로 이루겠다는데, 이 사람들은 응원은 못해줄 망정 왜 그 길로 가는 과정에 후추를 뿌리는 걸까?물론 여기에대해 내...
엡테크 6
코로나에 내가 안걸리게 너무 신기하다
공정의 역습 – 이준석식 정치의 작동 원리 [이준석식 정치는 성공할까]
공정의 역습 – 이준석식 정치의 작동 원리 [이준석식 정치는 성공할까]
1. 공정
원래 공정이란 반칙과 특권에 대한 저항이다.
좋은 집안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심판이 아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경쟁에서 부당하게 많은 몫을 가져가서는 안 된다. 반칙과 특권에 대한 분노는 우리 마음속에 내장돼 있다. 이게 공정 감각이다. 이 분노는 반칙과 특권이 작동하기 어렵게 한다. 명백히 사회에 더 이롭다. 그래서 사람들은 공정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이 원칙을 두 요소로 나눠 보자. 이렇게 된다. 1) 경쟁의 결과에 개입하는 2) 반칙과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다.나무랄 데 없다. 이걸 ‘공정의 원칙’이라고 부르자.
이제 이 공정의 원칙을 아주 살짝만 변형해 보자. 1) 경쟁의 결과에 개입하는 것은 2) 반칙과 특권이므로 용납하지 않는다.
첫눈에는 무엇이 다른지 알아채기도 어렵다. 그러나 이 미묘한 변형에, 우리 시대를 휩쓰는 공정 담론의 핵심이 있다.
저는 얼룩소와 맞지 않는글들을 쓰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