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라보는 세상과 전혀 딴 판이네요. 지금 세계는 큰 정부들에 의해 망가지는 중입니다. 그것을 바로 잡으려는 것이 빅테크 기업들이구요. 워렌 버핏, 찰리 멍거, 빌 게이츠 등 과거의 사업가들은 기업가 정신을 잃은 정치인이나 다름 없고, 테슬라, 애플 같은 진보적인 산업을 이끄는 사업가들이 세상을 더 이롭게 바꾸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유독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의 평이 한국에서 꽤 박한데, 테슬라 주주들과 오너들은 절대로 이 글처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론이 트위터를 독점하여 언론의 자유, 민주적 가치를 훼손시킬 거라는 의견들이 많은데, 위의 두 가치는 이미 정부의 횡포에 의해 망가진지 오래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제 멋대로 하는 성향이 있으나 그것이 정부처럼 빈자들을 해치는 방향으로 향하지는 않습니다. 테슬라는 화폐를 발행하지도 못 하고, 군인들을 갖고 있지도 않고, 사법 기관도 아닙니다. 왜 일개 사업가를 그리 두려워하면서 정부에 대해서는 그렇게도 믿음이 큰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