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초코파이로 할 수 있는 10가지'를 말해보시오.
<미친발상법>이라는 책.
이토록 생각을 하도록 책이 있었나? '벽돌로 할 수 있는 20가지' '책, 녹차, 자동차의 공통점 5가지' '고양이와 스마트폰의 상관관계 10가지' 같은 과제를 푸느라, 시간을 많이 쓰게 한다.
Q. 벽돌로 할 수 있는 10가지를 떠올려보시오.
A :
Q. '책, 녹차, 자동차의 공통점 5가지'는 무엇일까요?
A :
Q. '고양이와 스마트폰의 상관관계 10가지'는 무엇일까요?
A :
참 대단한 책이다. 엄청나게 뇌를 쓴 느낌이랄까? 이 경험들은 훗날에도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직접 뇌를 써서 20가지~5가지를 찾아내는 경험들 말이다. 생각해보면, 고등학교 때 문제풀이 때 빼고는 머리를 써본 적이 없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뇌를 7살 시절로 돌리라고. 7살 때 나는 창의적이었나? 주로 사람들은 '또라이'라고 했다. 또라이가 되기 싫어서 세상에 나를 맞추려, 참 많이도 감췄다. 다시 7살로 돌아가, 또라이가 되라는 것만 같다.
어린 아이들은 모두 기발하다. 같은 문제에 답이 다 다르다. 성인의 경우, 답이 왠만하면 같다. 그것을 상식이라고 하는 것 같다. 길면 기차, 기차는 빨라, 빠르면 비행기, 비행기는 ...
생각해보면, 빛이 제일 빠르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엄마가 명품 가방 사러 백화점갈 때 가장 빠를 수 있다. 빠르다는 것을 자동차나 기차, 비행기에만 적용시키려하는 것이 어른들의 생각이다.(
아동용 책으로 돈 벌 수 있을까?)
발상의 전환을 해야하는 이유는 뭘까?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다. 그러기 위해선, 사건의 본질,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