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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경제학 전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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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렬
백광렬

구독 경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은 몇 개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가요? 이 글을 쓰기 위해 저도 세어보니 총 6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이 금액을 합쳐보니 약 6만원 정도 지출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 티빙 / 웨이브 / 스포티비, 쇼핑 서비스 쿠팡입니다. * 사실 구독의 범위를 조금 더 확장하면 클라우드 (아이클라우드, 원드라이브 등), SaaS(노션, 오피스 등) 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 구독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 받는 경제 모델을 구독경제라고 합니다.  저처럼 많은 분이 이렇게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실 텐데요. (지난달 27일 인크루트의 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7명이 온라인 정기구독 서비스를 현재 이용 중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구독경제는 이용자의 증가와 함께 시장 규모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
생활/사건사고
이주혁
이주혁

주 4일 근무제와 행복한 망상

Thank God Its 'Thursday'?! 주 4일 근무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이제 슬슬 어떤 요일에 쉬는게 좋을까?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주 4일 근무제를 시행중인 국내 기업에서는, 자유롭게 하루를 더 쉬거나, 격주 금요일을 쉬거나, 월요일에는 오후에 출근하는 등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주말에 이어서 금, 토, 일을 쉬는 주 4일 근무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흥미로운 사례가 있어 얼룩커분들과 나눠보고자 합니다. '어제 쉬었으니까' &'내일 쉬니까' 호주의 디지털 광고 에이전시, 버사(Versa)는 COVID-19 이전부터 수요일을 쉬는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야만 가능한 광고 비즈니스에서 하루를 더 쉬는 일은 큰 모험이었지만, 30~40%의 성장을 기록하며 쉬는 수요일의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미국의 취업정보회사 어카운템프스에 따르면, 일주일 중 월, 화...
생활/사건사고 ·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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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렬
백광렬

돈의 제약이 없다면, 살고 싶은 동네가 있으신가요?

이런 상상 해본 적 있으신가요?  돈의 제약이 없다면, OO에서 살고 싶다. 저는 가끔 이런 상상을 하곤 합니다. 서울숲이 근처에 있고, 맛집들이 즐비한 “성수동”에 살고 싶다.  만약 여러 제약이 없다면 어떤 동네에 살고 싶으신가요? - 남산 타워가 보이는 서울 후암동에 살고 싶다. - 김녕해수욕장이 보이는 제주 구좌읍에 살고 싶다. - 곱창 골목이 있는 대구 대명동에 살고 싶다. 여러분이 살고 싶은 동네가 궁금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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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렬
백광렬

꼭꼬핀을 아시나요?

세입자로 살면서 가장 어렵고 눈치가 보이는 일은 집을 꾸미는 일입니다. 집을 꾸미기 위해서 집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인데요. 벽에 못을 뚫는 일도 예외는 아닙니다. 허락 없이 벽에 못을 뚫게 되면 원상복구를 해주어야 하는 경우가 있고, 허락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대체 수단 중 하나가 꼭꼬핀인데요. 벽에 못을 뚫지 않고, 벽지에 꽂아 물건을 지탱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물론, 벽을 뚫는 일 자체가 어렵기에 이 상품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집에 손상을 주는 일을 피해야 하는 세입자의 “노력”이 담긴 상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예쁜 집에 살 수 있어”라는 오늘의 집의 모토처럼 누구나 예쁜 집에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어쩌면, 세입자에게 집을 꾸미는 일은 약간은 부담스러운 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내가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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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김태환

‘좋아요’로 기부하세요.

  얼룩소에서 '좋아요'는 글쓰기에 대한 사회적 인정이면서 경제적 보상입니다. 좋은 글이라고 평가되면 돈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좋아요'를 표시한 얼룩커에게는 아무 대가가 없습니다. 글을 읽고 '좋아요'를 누르는 여러분은 '좋은' 글을 발굴한 생산자입니다. 어떤 형태로든지 보상 받아야 마땅하겠죠.    얼룩커 픽을 받는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신 분들의 이름으로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에 만원을 후원하겠습니다.     그러면, 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얼룩커는 후원금이라는 경제적 보상을 얻습니다. 동시에, 기후위기를 막는 데 일조하는 '우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린피스의 캠페인 및 후원금 사용내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https://supporter.ea.greenpeace.org/kr/s/donate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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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배
코로나가 사라진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백광렬
백광렬

답글: 코로나가 사라진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신혼 여행을 해외로 다시 가고 싶습니다. 저는 작년 코로나 시국에 결혼을 했는데요, 그렇다보니 신혼 여행을 계획하는 시점에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는 국내 뿐이었습니다. 물론, 제주도에서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지만 해외로 가지 못한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코로나가 사라지면 리마인드 신혼여행으로 해외를 다녀오고 싶네요! 
생활/사건사고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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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듣기만 해도 추억에 빠지는 노래가 있나요?
백광렬
백광렬

답글: 듣기만 해도 추억에 빠지는 노래가 있나요?

저는 한스짐머의 S.T.A.Y가 떠오르네요! 이 곡을 듣다 보면 인터스텔라 영화 속의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는 듯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IMAX 영화관에서 영화를 봐서 그 생생함이 기억나기도 하고 대학 시절에 봤던 영화라 대학 시절의 추억도 같이 떠오르는 것 같네요 :) 
생활/사건사고
백광렬
백광렬

코로나 이후에도 재택근무는 계속될까요?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재택근무는 여러 회사마다 그 모습은 상이하지만 정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8월 29일에 발표한 "2021년 주요 대기업 단체교섭 현황 및 노동현안 조사"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 130여 개 중 68.5%가 재택근무를 도입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하겠다고 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자체 개발한 가상 오피스 "메타폴리스"로 출근을 하고 있고, 라인 플러스는 영구 재택근무제롤 도입하고, 개인의 선택에 따라 근무 형태를 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재택근무가 회사의 이익에 큰 영향이 없고, 오히려 사무실 임대 비용 등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했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협업의 어려움으로 인한 업무 일정 연기가 있고, 집과 카페 등에서 근무하다보니 보안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재택근무에 대한 논의는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고 코...
생활/사건사고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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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렬
백광렬

답글: 하나의 온전한 어른이 되게 해주는 일

공감합니다. 공교육만으로 충분한가의 질문 속에는 사교육도 해야할까?라는 말이 숨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교육도 해야할까?라는 말에는 우리 아이가 흔히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았으면 좋겠다는 부모의 기대도 숨어있다고 볼 수 있구요. 아이를 자신의 소유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나 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그게 부모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정치/국제사회 · 젠더/청년/교육
백광렬
백광렬

모두가 오은영 박사님은 아니니까

요즘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금쪽같은 내 새끼”입니다. 결혼을 했고, 가까운 미래에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입장이라 그런지 더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발견한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결국 아이의 문제의 대부분은 부모에게서 비롯된다는 것인데요. 그리고 그 부모의 문제 역시 부모가 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로 인한 경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개는 훌륭하다”에서도 비슷하게 강아지의 문제는 그 보호자에게서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이가 잘 안 되기를 바라는 부모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오은영 박사님은 아니기에 잘 양육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도 이 부분이 육아를 생각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지점입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치열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준비가 되면 좋겠고, 좋은 주거 환경이나 좋은 동네도 중요하겠죠.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보...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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