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여사
운동하는 여자. 세상만사 행복하게
혼자만의 식사 대충 드시고 계신가요?
세계 식량 위기! 우리나라 식량안보는 빨간불?
그의 팀이 훨씬 더 위험하다 [대통령의 이사]
주식에 관심 갖게 된 이유(책 소개)
왜 대통령실 용산 이전비용은 496억원일까? - 예타절차(면제) 회피를 위한 인수위의 꼼수
왜 대통령실 용산 이전비용은 496억원일까? - 예타절차(면제) 회피를 위한 인수위의 꼼수
이야기를 조금 돌아가겠습니다. 돌아가는 길도 그리 멀지 않을 겁니다.
입에 풀칠 하는 일 때문에 심심할때마다 검색해보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총사업비 49X억원"입니다. 이를테면 이런 사업이죠.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총사업비가 500억원이 안 되는 사업들, 의외로 많습니다. 한 번 보시죠.
비슷하게, 총사업비 498억원 짜리 사업도 많습니다.
총사업비 497억원짜리 사업도 마찬가지죠.
496억원을 검색하면 이제 대통령실 이전 기사가 쏟아질테니 패스하겠습니다.
이상하다는 생각 안 드시나요. 500억원 딱 맞추면 되는 걸 가지고 왜 이렇게 끝자리를 조금씩 뺄까요.
물론 합리적으로 총사업비 뽑아서 추진하는 사업도 많을 겁니다. 우연의 일치로 열심히 계산하다보니 497억원, 498억원, 499억원이 나올 수 있겠죠. 그런데 지역과 시기를 막론하고 이렇게 특정 문턱 앞에서 꺾이는 일이 빈번하다면 뭔가 의심을 해 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요?
저는 업이 업인지라 두 가...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치지 마라
자고 일어났더니..
자고 일어났더니..
같이 살고 있는 반려견인데
자고 일어났더니 제 앞에다가 신발을 떡하니
가져다 놓았네요!
이거는 출근하라는 거죠??
아침부터 웃음이 빵 터졌네요!
답글: 배낭 매고 여행이나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