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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지

얽매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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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사춘기
빚없고 집없고 vs 빚있꼬 집있고 어떤게 나을까요?
감정분출구
감정분출구

답글: 빚없고 집없고 vs 빚있꼬 집있고 어떤게 나을까요?

먼저 제 의견은 '빚 있고 집 있고'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벼락거지의 지난 2년을 지나면서 저 또한 빚 없이 전세로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과 자산의 격차는 말도 안되게 벌어졌죠. 애석하지만 향후 10년내에 이 벌어진 격차는 좁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각종 부업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참 애석하지만 현실입니다. 그 벼락거지의 기간을 겪는 중에 부동산으로 큰 돈을 번 회사의 선배가 있었습니다. 수도권에 사는 대부분의 집있는 분들은 자산 증식이 대부분 이뤄졌는데, 그 선배는 특히 공격적으로 투자하여 집이 5채 이상이었고 현재는 40억대 이상의 자산가입니다. 그 선배에게 들었던 말 중에 "빚도 재산이야, 자본주의 시장에서 빚 없는건 바보다. 너 빚없다고 말하는게 스스로 바보라고 인정하는거야..." 라는 말이었습니다. 그 때는 그 선배가 잘난척한다 생각했고, 그 선배가 빚을 내서 대출금을 갚느라 생활이 빠듯하다는 말을 듣고 '빚도 재산은 무슨 그러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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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마스크

경제적 자유를 향해 한걸음

자영업의 특성상 정년이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평생 일을 계속 할 수도 있지만 늙어서도 돈을 위해 일에 매달리기 싫어서, 하루라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로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계획이 어긋날 수도 있지만,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걸어보려고 합니다.   다음주 미국의 금리 발표가 쪼금 두렵고,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무섭긴 하지만, 피할 수 없으니 부딪혀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같이 화이팅 해봐요~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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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면서도 중소기업을 꺼리는 걸까?!
DAY
DAY

답글: 왜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면서도 중소기업을 꺼리는 걸까?!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꺼리는 가장큰 이유는 직장에 필요성이 감소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최저임금은 점점 올라라고 있으니 알바만으로도 충분한 돈이 벌리니까요. 그리고 알바가 아니더라도 요즘은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충분히 돈을 벌 수 있기도 하고요. 당장 저만 하더라도 22살 대학생임에도 수업듣고 놀꺼 놀면서 1달에 200만원이 넘는 돈을 벌고있습니다. 알바도 아니고 집에서 블로그, 카카오뷰, 투자를 통해서 말이죠. 이런 사회가 되다보니 대기업이 아니고서는 회사에 들어간다는 메리트가 크지않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소비자
빵
빵토끼

차를 바꾸고 싶다는 남편

나도 바꾸고 싶지. 누구는 안 바꾸고 싶겠나. 다달이 나가는 집담보 대출금에 신용대출까지 목구멍까지 차오른 느낌인데,,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중고차 매물 보고 있는 남편을 보자니, 답답하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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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섭
김용섭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후 의 준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초기 3일 이내 끝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2주째 진행되고 있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세계 경제도 이상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미국 등 서방세계는 명분 없는 러시아의 침공에 금융제제 등 각종 제재를 가하여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고 러시아도 이에 각종 지하자원 수출 금지 등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러시아의 제제는 다양한 결과물들이 나타날 것이다 왜냐하면 세계는 서로 얽히고설켜있기 때문이다. 우선 금융 쪽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러시아의 채권을 많이 가지고 있던 이탈리아의 금리가 폭등했다. 차후 영국 등 서방 은행들을 비롯해서 미국은행들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또한 미국의 러시아 원유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 후 영국도 연말까지 원유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국제 원유가 폭등하는 결과가 나오고 있고, 빠른 이란과 베네슈엘라 원유의 유통을 확보하지 못하면 전 세계에 인플레이션 상승이라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러시아의 니켈, 알루미늄 등 각종 원자재 공급이 안되면,...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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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day

현재 2~30대 상황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전부 같은 상황인건 아니지만 주변 지인들 그리고 연락이 되는 사람들의 의견들이 너무 비슷하게 흘러가니 마음이라도 편해보고자 적게 됩니다. 저 또한 평범하게 일을 하고 퇴근하고 쉬고 시간이 나면 나가서 술도 한잔하고 하면서 지내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불과 2~3년 전까지도 분명 서로 앓는 소리는 합니다. "경기가 나빠서 잔업도 없고 돈을 벌지 못한다." "원래보다 수익은 줄고 비용은 많이 나간다" 이런 대화는 항상 하는 이야기이고 술만 마셨다 하면 서로 앓는 소리 하는게 기본일 정도였죠 물론 그렇게 앓는 소리를 해도 충분히 먹고 사는데 지장 없었고 연애를 하는 친구들도 연애 잘하고 결혼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무언가를 준비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는 상황이였다고 보여졌습니다. 물론 전이나 지금이나 대출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고 카드 할부는 당연한 부분 이라고 보일 정도이죠.... 그래도 지금보다는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지냈던거 같...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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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_hB

왜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면서도 중소기업을 꺼리는 걸까?!

우리나라에 사실은 일자리는 많습니다  하지만 엄청 힘들거나 갑질 삶의 질을 보장해주는 회사가 그리 드물기에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어릴적에 중소기업에서 일한적이 있습니다 중소기업이라지만 상장도 되어있었고 중소기업치곤 엄청큰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2년을 버티다 못해 그만두고 나왔습니다 회사에서의 대표가 임원 회의에서 임원들 갈구고 고함치고 욕설 하고 간부들은 사람들 다보는 앞에서 욕설 폭언 등등 과 어마어마한 근무를 시키는데 버텨나는 사람이 대단하겠죠?! 뭐 물론 이런회사만 있다는것은 아닙니다 좋은 회사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제가 겪어본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의 문제가 이런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급여 문제나 워라밸 문제 복지 문제도 있지만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 문제가 제일 큰것 같습니다 내가 중소기업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인데 사람이 일을 하다보면 실수할수도있고 잘못 할수도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실수하는것도 아니고 가끔 하는 것이지만 직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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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월급으로는 아무희망이 없는 흙수저...
Gail
Gail

답글: 월급으로는 아무희망이 없는 흙수저...

다행히 저는 월급만으로도 희망이 없다고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긴 합니다. 나름 잘 지내고 있거든요. 가족들도 자기 먹고 살 길은 자기가 마련하는 성향이고, 다만 저는 회사에서 정신적으로 힘든 것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답니다. 저는 블로그를 시작했고 공부라고 하기도 민망하지만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어요. 하면 할수록 머리아픈걸 느낀답니다. 어려운 단어들은 아직도 겪을 때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다만 부동산은 유동적이며 끊임없이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느껴요. 그래도 하다보면 안하는 것보다는 낫고 노력하다보면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실패한다 해도 실패는 성공을 위한 과정이라잖아요? 같이 힘내서 파이프라인 잘 구축해나가면 좋겠습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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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l
Gail

서울에서 내집마련, 과연 가능한 일일까?

10대 때, 30대가 되면 내 집이 자연스럽게 있을 줄 알았다. 20대 때는 취업을 하면 어떻게 해서든 문제가 해결될 줄 알았고. 현실은 아직도 학자금 대출을 갚고, 연말정산에 어찌하면 더 환급금을 많이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전세대출금에 헉헉거리고 있는 30대 초반이다. 뒤늦게 부동산 관련 카톡방에 들어가 이야기를 나누어보지만 처음엔 부동산 이야기를 했던 카톡방이 특정 매물만 판매하는 방으로 변질이 되기도 하고, 마이홈을 설치해 집 관련 주거지원정책을 살펴봐도 애매하게 정책들을 피해가기 마련이다. 집값은 중간에 변동이 있기는 해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꾸준히 오를 것이고, 아파트가격은 방이 하나가 아닌 이상 죄다 가장 싼 것이 8억을 웃돌고 있다. 내집 마련을 위한 정부 대출을 알아보면 최대 5억이던데. 빌라라도 알아볼까 싶은 마음이 생긴다. 난 과연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까?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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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월급으로는 아무희망이 없는 흙수저...
김
김파랑

답글: 월급으로는 아무희망이 없는 흙수저...

30대의 제가 느꼈던 감정이랑 비슷하네요. 그런데 저는 그때 정보가 없어서 그냥 열심히만 살았어요.  제가 30대 때 지금 같이 쉽게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었다면 조금 일찍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힘들 때 마다 오늘의 나는 어제보다 얼마나 성장하고 나아졌는가 생각하며 하루를 채워나갔어요. 그렇게 살아가다 보니 흙수저라 절망하고 원망하던 제게도 여유가 찾아오더군요. 40이 된 지금 여러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드려는 도전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이전에는 힘들게 노동 하는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인내의 시간으로 수입을 얻었다면 남은 인생은 조금 다르게 살아볼까 합니다. 나이가 더 들어서 다시 중년의 나를 돌이켜 봤을 때 지금처럼 후회 없도록 그리고 내 자식은 흙수저의 자식이 되지 않도록 저도 열심히 살아 나갈겁니다. 
경제/소비자
김
김민우

23살 빚 8700만원

이 나이에 이런 빚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런 현실이 내게 다가 왔을 때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고, 다 그만하고 싶었다 이런 일이 일어난지 아직 한달도 안 됐다 근데 나는 지금 현재 경기도라는 낯선 곳까지 짐을 싸고 올라와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인생의 제자리를 찾고 싶어서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 가기로 했다 더 이상 뒤는 생각하지 않을 거다 과거를 생각하면 나는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부정적으로만 빠질 것이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한다면 다시 인생을 바로 잡기엔 내 나이 고작 23살..충분히 몇년만 젊음을 포기한다면 돌아갈 수 있다 편의점 라면 하나 먹는 거에 만족했던 삶으로.. 조금 더 힘을 내고 싶다 단기간에 이 곳에 많은 글을 쓰고 있다 매일 출근은 새벽 5시에 해야 하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견디고 있다 오늘도 나는 외친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이 나이에 이런 빚 감당하기 너무 무겁고 현실적으로 버거...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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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마중마음

코로나 덕분에 자금을 많이 모았어요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남편과 저는 좋아하던 찜질방도 예쁜 카페 투어도 하지 않게 되었어요. 다른 부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덕분에 외식비, 여행비 등 돈이 나갈 곳이 확 줄어들어서 수입 대비 저축률이 많이 올라갔어요. 코로나라 집안에서 생활하는 것이 답답하고 우울할 수 있었는데 예상했던 기간보다 1~2년 단축해서 목표 자금에 도달하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에너지가 생기더라구요. 초반에는 억지로 참느라 힘들었는데 지금은 적응했는지 이런 상황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찾아서 지내니 돈도 모이고 기분도 좋아요. 아, 코로나 덕분에 요리 실력도 늘었어요ㅎㅎ 다른 분들도 이렇게 긍정적으로 지내면서 함께 코로나 극복해봐요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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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이현웅

월급으로는 아무희망이 없는 흙수저...

저는 흔히 말하는 흙수저입니다. 흙수저 중에서도 흙수저라고 할수있는 팔자입니다. 그래서 나는 가족들을 위해 희생을 하여야하고 이번생은 나만생각하면서 내인생을 살순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대학진학대신 직업군인의 길을 선택했고 4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 후에도 계속 일을 했지만 제상황은 제가 생각한것처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해도 수없이 무너질수밖에없었고 억울한 마음이 사라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그냥 나의미래에는 희망이란게 없었고 한달한달 버티는것이 다였습니다... 지금 이시대는 태어나면서부터 인생이 정해진다는 말이 저에게는 너무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십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조금씩 그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은 회사생활을 하면서 받는 월급만으로 나의 미래가 나아질수 없는 상황이라면 두가지,세가지 이상의 수입라인을 만들어야되겠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계...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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